영월드 라이징
롭 살코위츠 지음, 황희창 옮김 / 한빛비즈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중국이 늙었다, 라는 한마디가 이책을 끌리게 만들었다. 총편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키워주는 책으로.. 읽어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일본지진이 너무 충격적이긴 하지만,, 그다음으로 관심이 가는 이집트 반정부시위나, 튀니지 재스민 혁명, 리비아 민주화 혁명도 충격적으로 느꼈었다. 아직도 저런나라가 있다니. ...사실 우리나라도 그런 혁명이 일어난지 몇십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도 선진국은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 못한 후진국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영월드 라이징>을 읽어보면 그런 나라들이 영월드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처음 서문 들어가는 글에 이책의 내용이 답이 아니라 작가님의 생각이라고 말하고 있긴 하다. 이 책은 작가님의 의견을 들어보는 책이다.

그동안 미국, 중국, 일본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있었지 이집트, 튀니지, 이란 등에 관심을 갖지 않았었는데 이런 관점이 있다니 놀라웠다. 작가님이 말하는 영월드란 소셜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나라라는 가장 중요한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위에 말한 혁명들에서는 소셜네트워크로 인해 더 폭발력을 나타낼 수 있었다고 말이다. 이집트 반정부시위에서도 소셜은 막강한 힘을 발휘했는데 그 중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많은 이집트인들을 혁명에 참여시키는 업적을 남겼다. 그것이 시민들의 시민정신, 의지를 높이는 역할을 한것이다. 또한 그것말고도 영월드에는 기존의 선진국들에 비해서 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아무래도 점점 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자원을 조금이라도 더 가지고 있는 나라가 점점 힘이 강해질것이라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소셜네트워크로 돌아가서..; 젊은 세대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 소셜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많을 수록 영월드인 것이다. 우리나라가 몇십년전 개발도상국의 시대를 지날 때 급발전했던 것처럼 젊은세대가 많은 영월드들은 급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나라를 잘 살펴야 한다. 반면에 위에 늙었다고 표현한 중국은 현재 선진국들의 경제위기로 인해 미국에 이어 두번째 경제대국에 올라있으나 다른나라에 비해 정보검열이 심해서 소셜이 발전하기가 힘들고 한자녀 갖기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 발생할 노동인구 부족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발전에 제약이 있을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니,, 글쎄 어느정도의 위치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첨단기술과 젊은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세대들이 증가하면서 소셜이 큰 트렌드가 되어가고 세계를 주도하게 되어가고 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이 무엇이며, 그에 따라 어떤것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그 방향을 찾는데 팁을 주는 <영월드라이징>. 우리들은 이제 기존에 선진국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버리고 영월드의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