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증 예방 백신 - 사람들에게서 편안해지는 법
보르빈 반델로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평소에 난 울렁증이 심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다 읽고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처음 이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나의 이 떨림현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한장한장 책을 읽어나가면서 나는 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찾질 못했다.

보르빈반델로, 외국작가! 내가 간과한 부분이었다. 울렁증예방백신에 나오는 예시들은

하나같이 다 너무 병적이다. (글읽은동안 작가가 계속 말했듯이) 자기한테 치료를 받으로 온

사람들의 이야기다. 내가 생각했던 울렁증보다 더 심각하고 병적인 그런 예시들.

읽는내내 계속  저런저런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책에게 별점을 주자면 별 3개. 하지만, 다른관점에서 얘기한다면 생각이 또 달라진다.

평소 난 울렁증이 너무 심해, 난 수줍음이 너무 많아라고 생각하고 걱정하였는데

이책을 읽으며 내 생각을 바꼈다. 난 너무 정상적이라고.. 나의 생각을 바꿔주었으니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별 4개반정도. 평소 자신이 수줍음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책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자면, 초반 내용으로는 울렁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심적부담감에 대해서 나온다. 내가 읽으면서 나는 정확히 정상적이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 부분이다. 울렁증의 고통을 알려주고 그 다음엔 그렇게 된 원인이 나열된다. 유전적인 영향, 부모에게서 배우는 부분, 어려서의 경험에서 나오는 원인 등등 여러가지 관점에서 제시되는데 작가가 말하길, 결론으론 그런 것이들 쌓이고 쌓여서 울렁증의 결과를 가지고 온다고 한다. 원인 다음으로, 방법, 치유할 수 있는 해결책들이 제시된다. 책의 가장 중요부분이니 관심이 가는 사람들은 직접읽어서 확인하길 권한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씩 나오는 단어들이 19금이 많았던것 같다.

누군가의 울렁증 예시속에서, 가끔은 소단락 제목에서 약간그런(?) 단어들의 등장.

너무 어린, 청소년들에게 별로 추천해주고 싶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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