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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 되고 초등학생이 있는 집은 의례 다음학기 공부할 것을 예습 또는 선행학습을 하고 있기 마련인데요. 스스로 공부계획을 짜서 해 보고 싶다 호언장담하는 아이를 믿어보기로 결심을 하였지만 뭔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학습플래너와 함께 열공 전과목 단원평가를 준비해 주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에 열공전과목단원평가 문제집의 도움을 받아 보기로 하였어요. 신간이라서 기대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모든 검정교과서 통합이라 그런지 사회 과학 국어 수학 빠뜨리는 부분없이 단원 평가를 준비하기에 그만이네요. 학기 시작하면 마로 진단평가 들어가는데 이참에 지난 학기 열공전과목단원평가 문제집 한권 마련해서 진단평가 준비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가 이번에 공부한 5학년 1학기 과학 단원평가 를 풀어보고 정리하는 것을 보니 핵심 개념정리만 해도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는 모습이 너무 일목요연해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았어요. 특히 교과서 위주로 혼공 하는 친구들에게 단원이 마무리 될때마다 정리하기에 아주 적합한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짧은 내용으로 간결하게 추려주어서 아이가 이 책으로 정리를 하면서 교과서로 학교에서 공부할때 요약정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라고 표현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락원]바빠 초등 영어 일기쓰기 유치원 때부터 수없이 많은 영어 책을 읽어 오던 우리 어린이는 제작년 부터 스스로 원해서 영어로 일기쓰기를 시작하였다. 영포자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 책읽기 만으로도 스스로 책을 읽고 영어로 읽기 쓰기를 하고 있지만 맞는 말인지 어쩐지 그냥 하도록 놔두고 있었는데 아이는 어느새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를 쓰는 수준이 되었다. 작년부터는 영작 하는데 좀 힘을 보태주고 싶어서 엄마가 학교때 배운 중학영문법을 조금씩 알려는 주지만 아이가 쓰는 글의 시제나 문법 또는 표현이 조금 힘들었는데 이책으로 영어 일기를 쓰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서른가지의 주제로 매일 한주제씩 쓰면서 지문을 그냥 통채로 암기 하는데 문장도 쉽고 매일 배울 단어도 몇개 안되어 쓰기에 자신감이 생가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말하거나 읽기를 할때도 한번도 틀리는 것을 지적을 받아 본 기억이 없는 아이라서 항상 영어는 제가 가장 잘 하는 줄 안다. 영어 사교육은 영어 유치원이 전부였으나 3학년에 처음 공교육으로 학교 영어 시간에 영어 선생님으로부터 미국에 살다 왔느냐는 말은 들은 후 더 영어를 좋아하고 좋아하니까 더 많이 하는 것같은데 아이는 이제 글을 쓰고 싶어하는 차에 이 영어 일기가 참 도움이 되었고 매일의 주제를 살펴보았다. DAY 01 A Fun Day at School DAY 02 Mission Success DAY 03 I Did It! DAY 04 I Love Lunchtime DAY 05 My New Deskmate DAY 06 Friends Fix Mistakes DAY 07 The Best Moment of the Day DAY 08 I'm the Chef DAY 09 Mom's Advice DAY 10 Tag! You're It! DAY 11 A Heartwarming Video DAY 12 Happy Drawing Day DAY 13 A Smart Wish DAY 14 A Day Off DAY 15 Closer Tomorrow DAY 16 My Dad DAY 17 Thank You, Mom DAY 18 My Little Buddy DAY 19 My Classmate DAY 20 Chapter One, Done! DAY 21 An Epic Game DAY 22 My Pedal Pal DAY 23 Lesson Learned DAY 24 Mom, Dad, and Me DAY 25 From Shy to Shining DAY 26 New Year's Resolutions DAY 27 My Wish DAY 28 A Future Engineer DAY 29 The President DAY 30 Double me 아이 말로는 정말 써보고 싶은 글이 한가득이라하여 새로운 영어 공책을 하나 준비하고 날짜에 메이지 않고 원하는 주제를 골라 써보고 배우고 쓰고 싶은것을 쓰고 싶은데로 쓰기로 하였다. 따라서 더 즐겁게 공부 아닌 공부를 할 수 있는 것같다. 늘 책은 즐겁고 신나는 기억이라 그런지 거부감 없이 시작 할수 있어 좋고, 이 책은 좀 어린 동생들도 공부할 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아이 말로는 만약 자기가 영어 선생님이 된다면 이 책을 만드신 선생님처럼 주제를 정해주고 말로 표현 하게 하고 쓰는 것을 도와 줄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엄마도 힌트를 얻어 내일부터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 후 일기를 쓰는 형식으로 바꾸어 볼까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