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소년 김은후
은후는 교실마다 흔히 있는 정말 흔한 남자아이 캐릭터이니데 은후는 정의로운 아이인것 같았어요. 평소 편의점 햄버거나 먹고 학원가기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친구처럼 보이지만 작정한 일을 해내고 마는 그야말로 K잼민이네요. 저는 은후를 보면서 아이른 잘 키워서 주도적이고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귀찮은 일 이를테면 홈페이지에 글을 써 올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자기 주장이 확실한 부분에 대해 부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엄마 반성 하면서 자율성을 보장한 부모의 모습에 감탄하는 지경에 이르기 까지 하였지요.
'뭔가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건 엄청 어려운 일이구나.' 공원을 사랑하고 아끼려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는 남이 흘린 똥 묻은 휴지도 주워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p.47
반면에 우리 어린이는 은후의 행동을 보면서 은후 행동에 공감하고 읂후가 잘 한것 같다고 하면서도 공원이름 공모전에 자기라면 보물섬 보다는 좀 더 참신한 이름을 더 생각해 보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좋았을 것같다 하는 의견을 냈고요. 우리아이는 다른 불만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 물어보니 최근 우리 단지에서 아이들이 장난으로 자전거에 불을 지른 일이 있었는데 반성만 하게 하고 귀가 시켰다는 부분이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좀더 세게 야단을 쳐야 한다면서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
어른도 언제나 옳은 의견을 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 어른들에게 맞는 의견이 어린이에게는 틀릴 수도 있고요. 그러니 의견을 낼 기회는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p93
우리집 어린이는 이번에 시립도서관에서하는 독서마라톤엔서 초등부분 금메달을 수상했어요. 도서관의 역할을 충분히 잘 아는 아이로 키웠는데. 도서관은 시예산으로 시민이 필요한 책을 구입하고 운영한다고 알려주었는데 스스로 목소리를 내서 아이의 아이디로 책 신청도 해보는 정말 소소하게 자기목소리 내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 되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된 미래엔 쏙셈 5-1!!! 새학년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미 수학 예습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고 우리 어린이는 지금 도형의 넓이와 둘레 구하기를 공부하고 있어서 마지막 단원을 먼저 풀어보고 있어요. 주변에서 하도 5학년 수학이 초등에서 제일 어렵다고 겁을 주어서 약간 힘주어서 꼼꼼하게 수학을 공부하고 있어요. 초등 5학년 1학기 수학교과서를 미리 구매해서 수학 개념 잡기를 먼저 진행 한 상태여서 그리 어렵지 않게 공부를 하고 있고, 혹시나 수학이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따라주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수학 집공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4년 초등 1~2학년부터 적용 되는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개정판이 출간된 미래엔 쏙셈 5-1!!!으로 공부를 하면서 지금까지 교과서로 확인하고 공부했던 개념들을 문제를 풀어가면서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역시 우리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문제 양치기를 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고 빠르게 풀어 계산해 가는 과정을 차근히 밟아갈 수 있어요. 특히 도형 부분에서는 다른 계산 법을 없을지 꾸준히 고민하며 풀어버기도 할수 있도록 주어진 충분한 문제량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한장씩 빼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점이 매력있는 문제집의 형태이고 매일 공부하는 량이 적어 부담이 적고 마지막 지면에는 놀이인듯 사고력을 키워주는 면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어요. 미래엔 특유의 편집으로 특히 아이기 더 좋아하는 문제집 아이는 문제집에서 흔한남매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배시시 웃기도 하면서 공부해서 즐거운 시간입니다.
[그린애플]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속담왕드디어 겨울방학입니다.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어요. 학년이 계속 될 수록 모든 과목을 공부하며서 제일 필요한 문해력 키우기 일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요. 책을 많이 읽고, 어휘력을 키워야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이번에 이책 [그린애플]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속담왕 으로 공부하면서 기대하는 효과가 커요,이책으로 공부 할 속담은…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강 건너 불구경 꼬리가 길면 밟힌다 꿩 먹고 알 먹기 누워서 침 뱉뱉기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쓴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병 주고 약 준다 불난 집에 부채질 서투른 목수가 연장 탓한다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기 쇠뿔도 단김에 빼라수박 겉핥기 아랫몰 빼서 윗몰 괴기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우는 아이 젖 준다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원님 덕에 나발 분다 작은 고추가 맵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받는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가야 한다 호랑이한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대략 이정도 인데 이 속담을 가지고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소리 내서 읽어보면서 기억하고 속담이 의미 하는 것을 생각해 보고 속담에서 사용된 어휘를 익혀보면서 속담이 시사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어요. 속담은 원래의 의미 말고도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야 하는데 생각하면서 내용을 다시 회고하는 능력을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보여져요.속담을 읽고 이해한 상황에서 속담을 어느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짧게나마 글을 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이 책의 특이점은 속담을 공부하고 오늘의 속담을 만들어 보는 내용을 포함하는데 의외로 아이는 이 부분을 매우 좋아했어요. 아이들의 뇌구조가 항상 궁금했는데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네요.마직막으로 배경지식 키우기가 매우 도움이 되는데 설명문을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면서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고 저의 경우에는 지문을 읽고 내용을 잘 이해 했는지 두가지 정도 질문을 해요. 글의 구조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어서요. 지난 4학년 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를 잘하고 학교 공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어마무시하게 요구 되어요. 앞으로의 학습능력을 위해서도 참 좋은 책 맞네요. 책의 첫인상은 다소 저학년용 아닌가 하게 그림도 많고 글자도 커요. 아이들입장에서 보면 부담이 없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고르고 완북까지 기간이 짧아야 성취도가 높은데 이책이 제격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그린애플] 콩나물쌤과 함께하는 문해력속담왕겨울방학을 잘 부탁한다.*^^*
초등학교 5학년을 앞두고 국어도 영어도 독해 연습을 시키면서 그동안 원서를 읽히면서 쌓아왔던 문해력을 이제는 점수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여러가지 독해 문제집을 풀어가고 있다. 듣기 영역은 수느아수준까지 올려 두었는데 문해력수준이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이번 지금까지 중학교 수준 영어문제집을 풀어가면서도 독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고민이 되고 엄마표 영어 공부를 하면서 부족함이 느껴졌는데 디딤돌구조독해문제집의 인트로만 보더라도 한눈에 아 이거구나.. 이 부분을 몰랐네 하는 글의 구조에 대한 부분을 짚을 수 있었다. 우리집 어린이는 영어는 스스로 공부를 하기 시작한지 한 1년 반쯤 되어가는데 어떻게 가이드 해 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구조독해를 만나면서 가이드 하기가 좀 수월해 졌다. 문제집을 시작부터 아이와 같이 꼼꼼히 읽어가면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첫번째 지문을 읽으면서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고 문제를 읽고 다시 지문을 읽어 보면서 주제와 글의 나무 만들기를 해가면서 이해 하기를 시도해 보았다. 아이다 두번째 부터는 스스로 읽어보고 문제를 읽고 풀어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필요한 단어들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오늘 스터디 푸틴을 두번째로 시작할때는 디딤돌 구조독해 문제집을 스스로 풀어 풀이과정을 다시한번 반족하고 있다. 이 문제집이 • Lexile® 810L-1100L이라서 많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이해하기 불가능한 지문은 아니였다. 지금까지의 공부와 차이점이라면 지금까지는 좀 재미를 추구하는 글을 읽기 위한 리딩을 주로 했대면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는 글의 주제를 파악하고 글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익히는 연습을 하게 된다는 점이였다. 영어 국어 독해를 모두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은 각 시기마다 필요한 어휘를 익히고 글의 구조와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는가에 따른 이해도 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 책으로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 볼 요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