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불만소년 김은후 사과밭 문학 톡 18
이수용 지음, 지수 그림 / 그린애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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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소년 김은후

은후는 교실마다 흔히 있는 정말 흔한 남자아이 캐릭터이니데 은후는 정의로운 아이인것 같았어요. 평소 편의점 햄버거나 먹고 학원가기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는 친구처럼 보이지만 작정한 일을 해내고 마는 그야말로 K잼민이네요. 
 저는 은후를 보면서 아이른 잘 키워서 주도적이고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여러귀찮은 일 이를테면 홈페이지에 글을 써 올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자기 주장이 확실한 부분에 대해 부럽기까지 하더라고요. 엄마 반성 하면서 자율성을 보장한 부모의 모습에 감탄하는 지경에 이르기 까지 하였지요. 

'뭔가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건 엄청 어려운 일이구나.' 공원을 사랑하고 아끼려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는 남이 흘린 똥 묻은 휴지도 주워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p.47

반면에 우리 어린이는 은후의 행동을 보면서 은후 행동에 공감하고 읂후가 잘 한것 같다고 하면서도 공원이름 공모전에 자기라면 보물섬 보다는 좀 더 참신한 이름을 더 생각해 보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으면 좋았을 것같다 하는 의견을 냈고요. 우리아이는 다른 불만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 물어보니 최근 우리 단지에서 아이들이 장난으로 자전거에 불을 지른 일이 있었는데 반성만 하게 하고 귀가 시켰다는 부분이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좀더 세게 야단을 쳐야 한다면서 이야기 하기도 했어요.

어른도 언제나 옳은 의견을 내는 건 아니지 않나요? 어른들에게 맞는 의견이 어린이에게는 틀릴 수도 있고요. 그러니 의견을 낼 기회는 모두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p93

우리집 어린이는 이번에 시립도서관에서하는 독서마라톤엔서 초등부분 금메달을 수상했어요. 도서관의 역할을 충분히 잘 아는 아이로 키웠는데. 도서관은 시예산으로 시민이 필요한 책을 구입하고 운영한다고 알려주었는데 스스로 목소리를 내서 아이의 아이디로 책 신청도 해보는 정말 소소하게 자기목소리 내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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