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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자 반복 표현 -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이호상 지음 / 다락원 / 2024년 8월
평점 :
영어에 네이티브의 색을 입히는 첫글자 반복표현이란 책 제목을 보고 무슨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햇다. 내가 자라오면서 해온 영어 20년에 아이의 영어를 집공부로 시켜오며 고수해온던 나에게 영어는 매일 매일 태산처럼 무겁고 힘든 존재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서문만 읽어도 이 책이 나 같은 엄마에게 그리고 더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필독서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아이키우면서 처음 말 배울때가 생각이 났다. 말놀이 말장난.. 아마 이책도 그 맥락에서 이해 하면 접근이 더 쉬울 것 같다. 책을 열고 휘리릭 보면 줄글 줄줄에 큐알코드 무슨 조합인지 접근이 쉽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그게 포인트였다.
표현마다 예문을 큐알코드를 이용해 바로 들을 수 있고 적용할 수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한 책이다. 내가 혼자 혼자 슬슬 공부아닌 공부를 하고 있노라니 초등어린이도 옆에서 곁눈질로 뭐하나 궁금해 하여 하루 하나씩 같이 해볼까 하는 제안을 걸었다. 서로 부담이 없는 놀이같은 함께 책읽기를 할 수있어 의미있는 책이 아니였다 싶다.
두운 첫글자 반복이라는 것을 아이 키우면서 처음 영어시작을 해줄때 많이 불렀던 영어동요에 나왔던 것들인데 은근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원서를 읽어내면서 잊었던 부분을 다시 찾아 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서문의 글을 읽으면서 나는 이 책을 반드시 공부 하여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설명이 이리 달콤할 줄이야.
첫 권이 두운 표현'에 관한 것이다.
두운은 '인접한 단어들의 첫 글자 또는 첫소리가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영어에서 두운은 워드플레이의 크고 중요한 퍼즐 조각이기 때문에 이 주제가 시리즈의 첫 순 서에 위치하게 되었다. 두운의 역사는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46 년,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현재의 튀르키예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행진 때 공개한 전시물 중 하나에 간단하게 세 단어를 적었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 이것이 두운이다. 현대 사회의 정부와 기업들도 이 문학적 장치를 적용 한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인 "Build Back Better Framework"에서
B가 계속 나오는 것이나 코카콜라, 도어대시, 던킨도너츠, 크리스피 크림, 페이팔이 라는 이름에서 첫 글자가 반복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간단히 말해, 두운은 문구 나 이름을 기억하기 쉽게 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문구를 만들거나 이름을 짓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두운이 왜 중요 할까? 그것은 두운이 말에 독창성과 개성을 더하여 영어 원어민들과 유사한 스피치 패턴을 구사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