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 수업
박병률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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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수업이래서 가볍고 재밌게하는 마음으로 책을 들었는데 두께가 어마무시해서 진짜 술술 읽히려나 하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햇는데

처음 책을 열자말자 첫 끗발은 개 끗발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관심이 가며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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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을 예를 들어서 "만약 자네가 처음으로 카드놀이를 하게 된다고 치세, 자넨 틀림없이 따게 되네" 라는 말이 격하게 공감되었다.

이 것을 "초심자의 행운" 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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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놀러가서 고스톱을 치면 항상 오늘 처음치는 친구한테 게임방식 알려주고 매번 지는게 바로 이 초심자의 행운 효과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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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가 초반에 전문가보다 월등한 결과를 내는 것을 말한다.

실력이라기 보다 운에 가까운 것이어서 행동경제학에서는 경계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성공이 항상 성공을 부르지 않는다는 것 이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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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초심자의 행운은 카드게임 뿐 만이 아닌 우리 사업에서도 영향을 끼치기에 조심해야 한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내 행동과 같았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 일일 술술 풀리더니 내가 잘나서 그런거라는 자만심이 커지다가 결국 지금은 백조생활 중이라니.. 성공이 항상 성공을 부르지 않는다는 그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되뇌이고 살것같다.

실력인줄 착각했던 내 운은 그렇게 꺼지고, 이제 다른 가게를 준비중이다.

꼭 명심하여 제대로 된 계획을 잡아서 반복된 실수는 하지 않는걸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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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동안 문학책을 읽는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흡수하여 배울게 많고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내 지난날들을 돌이켜보게끔 만들어 보게 한다.

정말 책 제목 그대로 경제수업만 있는게 아닌 교양까지 쌓을수 있게 완벽한 스토리의 구성인 책이다.

경제 교양수업이란 제목이 딱 어울리는 책이고,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읽어도 재밌게 이해하게끔 쉽고 재밌는 책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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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흥부야 재테크하자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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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 : 경제상식 편 -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김보리.김영필 지음 / 황금부엉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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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두명인데 경제신문 기자들 이라고 한다.

이책을 만나게 된건 내게 엄청난 행운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경제신문을 읽는 습관을 가지려고 억지로 봐도 읽어지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여지껏 그랬었는데 정말 기초적인 예금금리 ,기준금리의 구별법 부터 알려줬다.

여태 은행을 제대로 다녀본적도 없었고 1금융,2금융에 대한 구분도 제대로 없었던 나는 금리는 그냥 단순히 이자구나 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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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기초적인 경제상식을 알려주지 않았었고, 앞으로도 구분 못해서 나만 바보인가라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살뻔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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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나도 인터넷은행으로 대출 안받으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고 카카오뱅크로 대출을 받은적이 있는데, 저자가 설명한 같은 맥락이었다.

인터넷은행은 유지비가 많이 안드니까 이율이 많이 싸겠지? 근데 나는 속고 있었던 것이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은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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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처럼 얼마나 많은 호구가 되고 있었던건지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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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보험사에게 속고 있다는 편을 관심있게 보게 됬는데, 또 큰일날뻔햇다.

변액보험을 어제 서명하고 왔는데,사업비를 계산하지 않고 무작정 5%보장 된다는 말에 덥석 월 50만원씩 10년 6000만원 짜리 상품을 가입했는데, 늦지않게 이 책을 읽게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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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모르면 당하는게 당연한 일이 되버린듯 해 너무 속상하다.

보험 설계사들 한테 이런 상품으로 1,2번 당한게 아닌데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이렇게 당한다는건 내가 진정한 호구가 아닐까.. 하고 앞으로 안 당할 수 있겠지 하며 다독거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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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공짜는 없다든 말이 번뜩 떠올리며 고금리는 고위험이다 흔히 하는 실수를 이젠 고민해보고 상품 비교해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거 같다.

이책의 저자가 경제상식편에 이어 생활상식편을 2020년5월에 출간한다하니 꼭 읽어보고 싶다.

너무도 친절하게 제대로 된 설명으로 몸만 커버린 어른이에게 너무 도움되는 책이여서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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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킥복싱 - 터프한 인간이 되고 싶습니다 ㅣ 난생처음 시리즈 1
황보름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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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부터 읽다보니 내 얘기를 옮겨놓은것 같아 당황했다.

복싱 다이어트에 대해선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꼭 해보고는 싶었던 운동이라 덥석 책을 들고 읽어가게 된 듯 하다.



방송댄스를 다닌적 있는데 비슷한 운동을 배웠다.

다이어트와 체력을 길러준다며 가자마자 스트레칭을 시키고 버피를 시켰는데, 진짜 딱 죽고싶은 생각뿐이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ㅜㅜ

지금 다시 생각해도 힘들다 흑..

사실 이 운동학원은 나에게 처음부터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너무 강도높은 운동을 시켜 잘못된 운동법을 가르쳣다는 생각이 든다.

그 뒤로 나는 그 방송댄스 하는곳에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처음 운동은 누구나 힘든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 인듯 하다.

결국 여전히 나는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고,

저자는 체력을 키우겠다는 목적으로 고군분투하여 킥복싱에 재미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이다.



태권도도 다녀보고 헬스장PT, 탁구장, 승마, 골프등등 많은 운동을 해봤지만 여전히 운동을 꾸준히 재미붙이고 하지 못해 복싱다어어트는 힘들거라는 걱정 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지만, 이 저자의 변화과정을 보니 나도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목표 잡고 하면 해보고 싶었던 복싱이라는 종목의 운동을 해낼 수 있을것만 같다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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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두! 김칠두! -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마이웨이 스토리
김칠두.이헌건 지음 / 은빛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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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로 가끔 봤던 시니어 모델이었다.

책이 나왔다는걸 보자말자 너무 읽고싶었는데, 역시나 내가 읽고싶은 이유가 있었나보다.

아직 내 삶의 방향을 정하지도 못하고 내가 하고싶은게 정말 무엇일까 생각 해보지도 못한 내가 삶의방향을 잡을수 있게 된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엄마와 음식점을 준비중인데 책 중간에 순대국집 시작이야기가 마치 내 얘기 같았다.

나도 장사 아이템을 정해두고 레시피 구걸하러 다니다 보니 번번히 거절당하고, 결국 내힘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악물고 레시피를 다듬어 가는 중이었고, 지인들에게 맛 봐달라며 도움요청 한게 내 이야기를 글로 써둔것  같았다.

복수혈전 하는 내용도 사이다같이 기분이 통쾌할정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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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시니어모델 김칠두의 자서전이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삶이 책속에 모두 녹아져있다.

어릴적 동네 노래대회겸 콩쿠르대회를 참가하여 상을 쓸고 나온 얘기며, 순대굿집 장사 이야기며,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다.

그래서 너무 재밌게 읽혀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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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연 할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분야에 발 담궜고, 고민이 많은 요즘 내 인생의  단비가 되어줄 만큼 힘 나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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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용기가 너무 부족했는데 개그맨 전유성의 추천사에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질만큼 강렬했다.

"김칠두를 봐라! 얼마나 폼 나냐?"

이 한마디가

팍 하고 내 가슴팍에 꽃히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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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모델을 볼때마다, 와 스타일 좋다, 멋지다, 오히려 나이에서 나오는 그 중후한매력이 더 임팩트 있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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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보는 젊은 모델과는 느낌 자체가 틀리기에 더 이목을 끌고 더 멋져 보이는거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나이가 있다는거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해내는 멋진 분이라는 찬사 밖에 생각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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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린다 - 탐욕스러운 금융에 맞선 한 키코 피해 기업인의 분투기
조붕구 지음 / 시공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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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 무역인이다.

97년 250만원으로 코막 중공업을 설립한 후 10년만에 60여개국에 독자적인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는 수출 강소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나, 2007년 말 은행의 권유로 키코(KIKO) 에 가입하면서 완전히 삶이 바뀌었다 한다.

그렇다면 키코란 무엇일까?

900여개의 중소기업에 20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금융사건이라 한다.

KIKO는 knock-In,Knock-out 의 영문 첫글자를 따온말로, 환 해지 상품으로 출시 되었으며, 은행이 외화에 대한 풋 옵션을 기업에 매도하고 그 대가로 기업에 콜 옵션을 받는 계약으로 되어있다 (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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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진행 중 이라는게 너무 놀라웠다.

12년이 지났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있는 저자에 대해서도 굉장히 멋지다 생각한다.

키코사태로 싸우면서 '한국재도전연합회'를 창립해 살아날때까지 돕는다는 슬로건으로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실패한 사람들의 재기를 돕고있다는데, 나의 고민과 실패는 저자의 비하면 부스러기 같은 절망이었던 것 같다.

이건 기업이 문을 닫을 정도로 몇백억원 몇천억원의 막대한 손해라고하니 어떤 감정일지.. 가늠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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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주제지만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가다 보니, 저자가 무역인이라는게 번뜻 생각났고 내 전공이 무역이였기 때문에 내 앞에서 닥칠수도 있는 일 일수도 있다는 거에 덜컥 소름 돋는 일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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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이라는 기업의 장세일 회장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2009년 올해의 무역인상 주인공이었고, 연매출 1조원을 목표삼아 5년 계획에 박차를 가하던 중 이었는데 지금은 교도소에서 고단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2007,2008년 2억1,150만 달러에 해당하는 키코상품에 가입했던게 1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이 타격으로 경영 위기가 발생했고 대외 신인도가 하락하면서 해외 수주에 차질이 생겼다한다.(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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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회장님이 하루 아침에 이런 변을 당하다니 기가 찰 노릇인 것 같다.

이런 기업이 900개가 넘는다고 하니 책을 읽고있는 내가 다 속상하고 갑갑하다.

키코는 처음부터 불리한 금융파생상품이었는데, 은행에서 제대로 덫을 놓고 사기를 친거라니..

저자는 이 사건으로 공동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10년 넘게 투쟁한 과정을 담은 현재 진행형의 보고서라고 표현한다. 키코사태를 제대로 매듭짓지 않으면 이런 금융 사고가 계속 터질 것 이라며 싸우는 중이다.

본인도 힘들텐데 다른기업인들을 위해 이렇게 싸우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저자의 멋짐과 대단함을 응원하고 싶고 배울점이 참 많은책이다.

나도 민사소송 패소로 억울하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지만, 결국 큰 기업을 이길수 없구나하고 포기하였는데 이 일을 내가 포기해 버리면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다시 힘 낼 수 있게 하는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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