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웃풋을 전제로 인풋을 해야한다.
남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가르친다는 것과 끝나고 테스트 할테니 암기 하세요. 라는 두개의 전제를 두고 봣을때 둘다 같은 아웃풋이지만 혼자 테스트를 한다는 것과 남들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의 차이는 엄청 크다.
가르쳐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적 압박이 전제되면 뇌가 더 활성화 되고 기억력도 더 향상되고 효과적인 학습이 더 가능하다.
이 방법으로 나 또한 효과를 많이 봣던것 같다.
어릴때 내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는것에 엄청난 재미를 느겼다.
누군가에게 알려주려고 하다 보니 흡수효과가 더 커지는 것 충분히 느겼고 그 때의 그 기억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만큼 아웃풋은 전제로 하는 인풋의 힘은 굉장히 크다.
또 한 목표 설정의 유무로 인풋량이 달라진다고 한다.
집중해서 같은 두시간을 감상을 했더라도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냐에 따라 3초를 설명 할수 있을지 5분을 설명 할수 있을지 15분을 설명할수 있을지 나의 흡수 능력이 100배에서 30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한다.
즉,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비해 아웃풋을 의식하는 것만으로 인풋양이 100배 늘어난 셈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뇌 용량은 아주 크다 한다.
하지만 한번에 뇌 정보 처리트레이는 3개 뿐이다.
정보를 한번에 모두 처리 하려 하지 말자. 어짜피 뇌의 기능은 그 이상 처리 하려고 하면 과부화 걸려서 모조리 잊어버리게 된다.
지나고 나서 생각 해보니 내 방식도 배움의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였던것 같다.
그래서 늘 한가지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한가지 일을 집어 넣고 하다 보니 결국 남는 결과물은 수박 겉 핧기 식의 모습이 된것 같다.
아는 듯 하면서 깊이 알지는 못하고 늘 그랬던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무작정 많이 읽고 배우고 하면 뭐든 다 될줄 알았는데, 우리 뇌 사용 법을 잘 모르고 살아 왔던거에 대하여 많이 반성하고 배우는 중이다.
운동을 하면 기억력이 좋아 진다.
기억력 이외에도 집중력, 선택적 주의력, 실행력, 독해력, 운동기능, 워킹메모리, 창조력, 발상력, 동기부여, 학교 성적, 지능지수, 의욕, 스트레스 내성 등 많은 방면으로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한다.
그렇다면 운동의 종류를 살펴보자.
유산소 운동은 뇌를 활성화 한다.
걷기, 뛰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운동시간은 적어도 일주일 2시간 이상 하는게 좋다.
1회 45~6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 동안 몇 차례 하면 뇌 트레이닝 효과가 있다.
10분만 운동해도 기억력은 좋아진다.
문제는 얼마나 지속할수 있느냐다. 1~2개월 유지하면 기억력 증강 효과도 유지할수 있다.
요즘 내 기억력도 감퇴하는 느낌이였는데, 움직임이 전혀 없어서 그랬다는걸 전혀 인지 하지 못했다.
매번 말만 운동해야지 하고선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상 나의 일과중 30분 이라도 집 밖으로 나가서 걷기라도 해야 할듯하다.
이 책에 소개된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80가지 에는 어떤것 하나 버릴만한 것도 없었으며,
앞으로 나의 일상에서 많은 변화를 줄수 있을것 같다.
매 루틴을 설명 해줄때마다 글로써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위 그림처럼 글로 설명한 것을 깜찍한 그림체로 한번에 요점 정리를 해줘서 더 이해가 쉽고 바로 일상생활에 녹여서 적용 가능 할것 같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