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확 바뀐 상가.빌딩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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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와 주택의 세금이 다르다는건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알지 못했다.

물론 주택의 세금도 잘 모르지만, 경매로 주택이나 상가나 뭐든 하나는 꼭 받아보고 싶은 바램때문에 미리 공부해두면 좋을것 같다는 이유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상가를 양도하고 양수하는데도 부가가치세가 부과 된다는것도 처음 알았다.

물건을 사고 파는것도 아닌데, 왜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나 하는 의문을 품었는데, 이유는 사업자의 지위에서 보유한 재화(상가)를 공급하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 그래서 그렇다고 한다.

취득단계부터, 보유단계, 양도단계에 다양한 세금을 내야 한다.

취득단계에서는 취득가액의 4%에 해당하는 취득세, 보유단계에서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양도단계에는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느낀점은 이건 뭐 건물을 가지고 있어도 세금내다가 볼일 다 볼 것 같다는 생각이 심하게 든다.

이책의 최고의 장점은 , 내가 궁금했던 것들을 어떻게 알았는지, A부터Z까지 모든걸 다 알려주고 있어 ,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말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고, Q&A 문답 형식과, 사례를 많이 소개해줘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알아 들을 수 있을정도로 세금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공인중개사를 준비중인데, 중개시 알아야할 문제도 알려주니 나에겐 엄청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매년 세금에 대해 바뀌겟지만 큰 틀은 바뀌지 않는것 같은데, 추후에라도 내가 상가든 빌딩이든 모든 세금에 대한 문제는 이 책 한권만 있으면 다 해결할 수 있을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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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번의 죽음이 내게 알려준 것들 -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김여환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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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의사가 말해주는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는 책이다.

죽음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 다는 말이 와닿는다.

어떤 의사가 말하길 사람이 태어나는건 다를지 몰라도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비슷하다고 했다.

그 앞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겠지..?

사람의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는 더 별난 사람들이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냥 일상에서도 정말 이해하지 못할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데, 병원에서는 의사한테 따지고 살려내라고 윽박지르는 경우는 허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니 정말 의사라는 직업도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충격적이게도 돈 때문에 환자를 몰래 빼돌려 효자 행세하는 사람도 있고, 삶의 끝자락에서 감춰온 진실은 낱낱이 까발려 지게된다는것..

그럼에도 따뜻한 이야기는 따뜻한대로, 안타까운 이야기는 안타까운 대로 소중하다는 말이 너무 좋다.

1년전쯤 나에게도 정말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

나에게는 큰아버지는 엄청 중요하고 아빠 같은 사람이었다.

뭐때문인진 모르겟지만 암진단 소식을 듣고 뛰쳐 갔지만 위암 말기였고. 심부전에, 고혈압,당뇨, 통품, 등등

병이랑 병은 다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게 소중하다 생각했던 사람인데 왜 몸 관리는 안해줬나 모르겠다.

늘 건강할줄 알았던 안일함 때문 이었나 보다.

많이 후회가 되지만 이미 지나가 버렸고, 늦어버렸다.

통증..을 없애야 아름다운 마무리도 가능한 것.. 나는 이 말에 공감한다.

마지막에 숨을 몰아쉰다는게 어떤건지 몰랐는데, 보고 있는 내가 너무 고통스럽고 아플것 같았다.

가지말라고 해야하는데, 그냥 그만 놓고 가라고 말해버렸다.

그만 아프라고, 이제 놔도 된다고, 이제 그만 가시라고 , 마지막에 말 한마디 못 해 봤지만, 손가락 까딱하지 못하던 사람이 있는 힘껏 힘을내 악수를 청했다. 그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여전히 생각나고 아프지만 , 이제 그곳에선 아프지 않겠지.

누구나 이별은 아쉽다.

60살이든 70살이든 행여 100살이라도 어쨋든 산 사람은 아쉽기 마련이고, 그냥 먹고 싶다고 할때 먹게 둘걸, 조금 더 잘해줄껄, 하고 싶단거 더 하게 해주고, 좀 더 자주 봐둘껄, 전화라도 자주할걸, 대화라도 많이 할걸, 5년만 더 살았으면. .

아무리 잘해도 못한게 걸리고, 미련이 남고 아쉬움이 남는것 같다.

죽음이란건 그런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 카페로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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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 소중한 내 인생과 관계를 위한 말하기 심리학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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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습관을 바꾸면 인생을 달라진다니 솔깃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여러권의 책을 냈고 , 판매량도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책이 미국 도서시장에서 일주일만에 무려 20만권이나 팔렸다고 한다.

당연히 나도 궁금했다.

그 책의 제목은 30일 만에 당신의 아내를 변화시키는 방법(How to Change Your Wife in 30 Days)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래 제목은 30일 만에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How to Change Your Life in 30 Days)였는데, 책을 출간하고 일주일 후에 오타를 발견하여 책을 회수하여 시장에 내놓았다고 하는데, 책제목을 수정한 이후에는 한달동안 2권밖에 팔리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느끼기엔 비슷 한 느낌인데 , 정말 단 한글자의 차이로 일주일의 20만권이랑 한달동안 2권이랑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는게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그 이유가 뭘까 ? 그 이유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변화시키는것 보다 남을 더 변화시키고 싶어하기 때문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상대방이 바껴야 내가 좀 더 살기 편하다는게 그 이유 인것이다.

사람의 심리는 거의 비슷한거 같다

나마저도 내가 변화하는것 보다 다른 사람이 변해주길 더 바라고 요구하는것 같다.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에는 SCORE 패턴이 있다고 한다.

Situation(현재상태)를 뜻하는데 상대의 기분이 어떤지 현재 상태를 알아볼 때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야하고, 토를 달면 안된다고 한다.

늘 내 기분을 대입시켜 상대방이 말하는 중에 중간중간 끊어먹던 내가 생각나서 뜨끔하다.

내가 그렇게 대화하기 때문에 항상 대화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다.

Object(목표) 상대의 초점을 자신의 목표로 옮겨 놓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나에게도 목표는 없었던 거 같다.

하지만 요즘 부자들의 공통점을 보니 너도 나도 세세한 목표를 정해서 그것을 이루어 냈다는 말을 많이 보게 되어, 나도 목표를 정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곤 있지만, 나는 아직도 어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할지 몰라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무엇이든 가능하다 라는 전제로 미래의 목표를 정해보라고 하니 나도 선뜻 무언가가 하고 싶다는 목표가 서는것 같다.

사람들은 가망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미래를 상상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마저도 그랬다는게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누군가를 만나면 이 방법으로 상대방의 목표를 찾아 줄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Effect(영향)과연 내가 그 목표를 달성했을때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상상을 해보면 훨씬 더 의지와 행동력이 차오를 수 있게 된다고 한다는데,

마치 로또 당첨이 된 것 마냥 상상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는데 그런 기분과 비슷한 것일까?

Resource (역량,자원) 장애물을 해쳐갈 수 있는 능력을 뜻하는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자원을 찾는데 집중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우왕좌왕 하기 바쁘다는 말이 공감된다.

결국엔 문제는 변하지 않으며 , 능력이 향상하면 저절로 해결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만 같다.

처음에 어떻게 손대야할지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들이 점점 쌓이면 쌓일수록 더 대단한 결과를 내곤 하니까.

결국 내가 들인 시간과 수고와 비례하여 뭐든 능력은 늘어나게 되어있다는 것.!!

Cause(원인) 어떤 일에 선택을 하기에 앞서 회피하게 되는건 나도 모르는 잠재적 의식에서 선택적 회피를 할 수 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미 지난 일들을 바꿀순 없지만 , 그 지난일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주는거 같다.

내일이면 내가 브랜드하려는 상품이 출시 되는데, 이제 앞으로 사람을 만날일이 엄청 많아질 것 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은건 정말 행운이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목표를 어떤방향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하기도 하고, 내가 사람들을 만났을때 어떤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게 된 책이라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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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건물주 - 백만장자 라이프
김경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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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약력을 보니 어마어마하다.

책을 읽다보니 왜 약력을 소개했는지 알 것 같았다.

중간중간 회사이름이 언급되기 때문이었다.

처음은 경매로 건물을 낙찰받는것 부터 시작된다.

무려 29억6천만원 짜리 빌딩!!!

29억을 대출받을 수 있다니 정말 능력자인거 같다.

대신 1년후 10%상환조건..

입이 떠억하고 벌어진다.

이 책의 특징은 일기형태로 글이 작성 되어져 있어 남의 일기를 보는것 같아 재밌다.

경매하는 과정과 명도하는 과정도 자세히 알려주는데 일단 그냥 너무 부럽다.

건물주...

하지만 뭐든지 등가교환의 법칙은 존재하나보다.

뭐든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듯 건물주라도 고충은 있다는 것이다.

건물을 산다고만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고,

정말 별난 세입자도 많기 때문에 정말 머리아플 것 같다

세금이면 세금 출구전략부터 정말 알아야할게 많고 신경쓸게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부동산 경매 전설로 유명한 저자이기에 하나의 빌딩을 낙찰받고 경매로 떨어내는 실전 사례를통해 세세하게 알려주니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지만 시간별로 알려주니 정말 하나하나 소중한 내용이고,

모든 경매 과정을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부럽고 대단하고 뭐 그렇다.

부동산경매에 관심이 많은데 큰 돈을 잃을까 겁이나 매번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

다시 공부해서 나도 백만장자 라이프를 써내보고 싶은것은 .. 좀 무리이고 소소하게 나도 빌딩 건물주가 되고 싶은 바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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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관상, 기술 - 부자들은 알고 있는 핀테크 시대의 행동경제학
김영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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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핀테크를 기술이라 하는것 같다.

정보통신기술과 금융이 합쳐진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핀테크 시대의 어떤 부의 비밀이 숨어있는지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사실 나는 핀테크가 뭔지도 모르고 이 책을 읽어가는중 인데 핀테크를 잘 활용한다면 나도 부를 이룰수 있는가?하는 기대가 드는데 투자에 있어서 쫄보라..

대뜸 투자하지 못해 나는 조금 힘들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다.

완전 보수적인 투자자라 수익이.. 거의 없는 듯 하다

남자든 여자든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광대뼈가 양옆으로 더 많이 벌어지게 된다는데..

난 상남자 관상인갑다.. 관상 뿐만 아니라 행동도 아주 상남자스럽긴 한데 이런 것과 관련이 있다니 신기하다.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지배자적인 위치를 추구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하는데,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면 정말 리더쉽 끝내줬던거 같다.

항상 총대매고 나서길 잘했던 것 같은데 이런것도 관상과 관련있나보다..

밑에 QR코드로들어가면 fWHR을 측정해준다고 하는데 내 얼굴 크기도 궁금한데 사진으로 측정해봐야겟따.

알리바바의 마윈은 2.092가 나왔다고한다.

관상을 수치화한것인데 미국에서는 여성CEO 비율이 5%정도밖에 안된다고 한다.

앞서 말한것 처럼 상남자 관상이라고 무조건 적으로CEO가 될 상도 아닌것이고, 여성형 얼굴인 이해진 GIO도, 남성형 얼굴인 김범수 의장도 각기 최고 경영자가 된것 처럼, 뭐든지 양쪽 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은 틀림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요즘들어 관상과 관련된 책을 자주 찾아 보게 되는것 같다.

은근히 성격과 성향이 맞아떨어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한 듯 하다.

이 글을 책과콩나무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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