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 한국인의 영어 습관 - 진짜 영어 말문이 트이는 네이티브의 쉬운 영어 회화 원어민처럼 말하는 올쏘의 일상 영어
김지은 지음 / 북스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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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쓰는 영어들이 콩글리쉬라니 !! 충격적이다.

정말 많이 쓰는 Grand Open이 콩글리쉬였다!!

올바른 표현은 Grand opening 이라고 하는데 좀 더 편하게 쓸려고 그런건가?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건 내 생각이었고,

그런 실수를 하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영어로 말할때 알고있는 단어를 주로 사용되는 품사 한 가지로만 외우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자주 실수한다고 한다.

그래서 단어 하나를 외우더라도 품사를 잘 생각 해야 한다. 영어 왕 초보인 나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올해 목표는 제대로 된 연어를 구사할수 있을 정도로 영어 마스터 끝내기 이다.!! 부디 이게 무슨 말인지 새로운 22년이 가기전에 알 고 있길 바래본다.

왕초보라고 해서 이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사례를 하나하나 들어서 알려주기 때문에 동사, 품사 ,명사, 형용사가 왔다갔다하지만 그 내용은 무슨 말인지 짐작은 되기 때문에 무작정 확 어렵게 와닿는건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보고 당연히 그게 맞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이해해주니 올바른 일상 영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A/S와 warranty의 차이점도 다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고장이나면 A/S받아야 한다는 말이 먼저 튀어나온다.

하지만 미국에서 상품의 사후 관리를 warranty라고 한다.

한번쯤 warranty라는 말은 들어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에겐 A/s가 익숙해서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걸 알게 된거 같아 재밌기도 하다.

이것은 약속과 일정의 비교하는것인데 이게 무슨말인가 하고 한참 봤더니 친구와의 약속이 있다.

우리는 약속이라면 무작정 promise를 생각하지만 시간과의 약속은 plans라는 표현을 쓴다는 것이다.

아무리 왕초보라고 해도 정말 원어민이 쓰는 문장을 배울수 있어 재밌고 제대로 영어를 배우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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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하는 직장인 - 650만 원으로 3년 만에 40억 원 만든 경매 투자법
정규범(경장인)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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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부동산을 투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시간으로 가격 변동이 안되기 때문에 주식보다 안전하여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한다고 이야기한다.

나는 부동산은 큰돈이 들기도 하고, 뭔가 겁이 많이 나서 항상 관망만 해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글을 보고선 머리를 딱 치게 된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면 남들만큼만 됩니다. 그러나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면 남들과 다르게 살게 됩니다. 라는 이글을 보고선 내 생각은 엄청나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나는 시간이 꽤나 많은 사람인데, 경매에 관심있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 공부는 물론, 물건을 검색하고 그 흔한 손품도 팔아본적 없는것같다.

저자는 첫 낙찰이 그리 긴 시간은 걸리지 않았나보다 . 6개월 동안 7번에 걸쳐 입찰, 패찰 후 낙찰을 받았다고 하는것 보니..

경매를 배우고 싶어 학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130번 이상을 패찰을 하고 낙찰을 받았단 말에 지레 겁을 많이 먹은거 같다.

6개월 투자면 해볼만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저자가 말하기를 인간의 욕망 대상이 되는 소위 멋진것들처럼 보이는 것들은 대부분 소비재라는 말이 와닿는다.

사실 내가 경매를 배우고 싶었던 큰 이유가 경제적 자유도 있지만, 소비가 심한 언니탓에, 내가 이것을 배워서 제발 사치좀 하지않고 자산을 불려나가는 재미를 알려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같아서 였지만... 게을렀던 나는 여전히 제자리다.

19년도에 처음 경매를 배울려고 했는데 정말 보수적 투자성향이 커서 경매를 잘못 받으면, 3대가 가지고 가야한다느니 이상한 소리를 너무 들어서 두려웠던거 같기도하고, 핑계일지 몰라도 시골에 살고 있어 임장할려면 대도시로 가야하는데 , 어떤곳으로 나가야 할지 정하지를 못했다.

이래나 저래나 1시간 이상은 나가야하니, 혼자서 돌아볼 자신이 없었던게 컸던거 같다.

경매의 진행 과정이기도 하고, 내가 당장 해볼수 있는 일의 과정을 이 사진 한장으로 설명해 주는것 같다.

마음만 먹었던 일을 650만원에 마이너스통장 5000만원으로 시작했다는 저자를 보니 나도 이제 그만 게으름 떨고 당장 나가서 임장이란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나도 해볼려고 마음먹었을때 빨리 시작해볼껄.. 하는 후회가 엄청 크게 밀려왔다.

무피투자를 말로만 들었는데 , 정말로 된다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저자의 낙찰받은 빌라의 교체에 들어간 비용도 자세히 설명해주니 , 많이 도움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나도 해봐야겠다 라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것 같다.

어찌되었든 650만원에서 40억의 자산을 이뤄 냈다는것 자체가 너무 가슴뛰는일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정말 초보자들도 따라할 수 있게끔 처음 물건 검색하는 과정부터 수익률, 대출, 입찰, 명도 등등 세금 관련해서 모두 친절하게 설명되어져 있어 정말 쉽게 다가오는 책이라 나도 당장 물건검색부터 차근차근 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책이다.

2년후에 나도 웃을수 있는날이 올수 있길 ..

이 글은 흥부야 재테크하자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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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일기 - 하루 5분, 매일 더 행복해지는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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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나의 하루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 필사 한번은 해봐야 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필사 할 수 있는 칸도 만들어져 있다.

행복하지 않다고 늘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행복은 지금 현재 이 사실만으로 행복한 것 이었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라고 하는것 보니 말이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라고 한다면 꽉꽉 막힐 수도 있겠지만, 재미난 질문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게 내 주변과 나에 대해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 것 같다.

또한 좀 더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인것 같기도 하고, 나의 불행을 잊어버리고 행복해져라고 주문을 외는거 같다.

과연 이 책으로 내 마음을 바꿀수 있을까?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은 어느새 사라지고 긍정 에너지를 많이 가지게 된것 같다.

이책 한권이면 내 불행을 어떻게 끄집어낼수도 있고,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기에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10년후 이 책을 다시 펴보게 된다면 마치 타임머신을 꺼내본 듯한 기분일 것 같다.

바뀔것 같지 않던 나의 부정은 완벽하게 긍적적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다.

하루하루 이 짧은 글귀들이 모여 나의 긍정에너지를 깨우는데 강력한 힘을 주는 책이다.

마음이 건강해진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처음엔 이런 책이 어떻게 내 마음을 바꾸겠어? 하는 마음으로 10일째 필사하며, 그 문구에 대해 새기다 보니 나도 모르게 바뀌고 있다는점이 신기하기도 하고 ,

긍정적인 마음을 먹다보니 놀랍게도 나의 일상이 좋아지는것 같다.

뭐든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말이 이럴때 쓰는 것 일까?

앞으론 긍정적 에너지만 생각하고 싶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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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 ‘내 탓’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8가지 심리 상담
저우무쯔 지음, 차혜정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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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다른사람이 더 좋아보이기 마련이다.

나도 물론 그렇지 않다라고 말 할순 없다.

잘 하고 있는것 같으면서도 조바심이 나고 불안함을 늘 안고 달려가는 고장난 폭주기관차 같은 기분이다.

언제 폭팔할지 모르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진주라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 꽤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부모는 은퇴한 공무원 출신으로 경제적으로 걱정도 없고, 또래에 비해 안정된 직장과 높은 연봉으로 부러움을 산다.

그녀와 같은 이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데, 남들 눈에 인생의 승리자로 보일 만큼 걱정 없는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사람들이 고민을 내비칠때면 대뜸 이런 반응이 돌아온다고 하는데,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군, 그게 무슨 고민이라고 그래?"

뭔가 어떤 기분일지 알 것 같다.

하지만 그들도 상상못 할 만큼 더 큰 고민이 있을것인데, 내색하지 못할뿐 이라는 것..

옛날에 나의 반응도 그랬다. 부정적인게 섞여 배가 아파 배부른 소리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겉보기에 상대방이 그렇게 봐주니 조금 억울하기도 했다.

직장인 친구가 사업가 친구보고 시간적이든 경제적이든 여유러워서 부러워 보인다고 했더니, 세금에,임금에 이것저것 머리가 터질것 같다고 오히려 직장인인 친구보고 출근하면 안정적으로 월급이 나오니 부럽다고 말하는것 처럼 누구든 나의 불편함을 더 크게 느끼는게 현실인가 보다.

더 잘 하고 싶고, 더 의지하게되면 사람에게 버림받는게 두렵다는게 어떤 마음일지 알 것 같다.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누군가가 없으면 안될 정도로 의지하게 되다보니 나중에는 버림 받을까 두려워서, 집착이 되었고 결국 놓치게 되고 말았다.

결국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받고 끝이 난 것 같은데, 아무리 큰 상처도 언젠가 치유될 날이 있을것이다라는 말이 인상깊다.

맞는것 같기도 하고.. 더디긴 하지만 무뎌져가는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돌이켜 보니 어떤일 이든 그 당시엔 화가나고 짜증나고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 보면 어떤 이유였는지 , 무슨일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날때도 있고, 큰일이었던 그 일은 웃으며 넘길수도 있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 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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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결정하는 한 문장
백건필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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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카피라이터는 상품이나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신문, 잡지, 포스터 등에 그래픽 광고, TV CM, 라디오 CM, 웹 사이트와 배너 광고 등에 사용하는 문구(캐치프레이즈)를 쓰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요즘은 이런 카피라이팅 문구가 엄청난 힘을 발하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카피라이팅은 낚시와 같다고도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노련한 낚시꾼은 물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로 물고기로 유혹하지만, 서투른 낚시꾼은 물고기와 상관없이 자기가 쓰고 싶은 미끼를 쓴다라는 말을 한다.

이와 같이 노련한 카피라이터는 타깃이 욕구를 자극하는 헤드라인으로 읽게 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먼 친척에 가게에 갔었는데, 하고있는 사업이 엄청 많았다.

와.. 이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돈을 많이 벌까? 하고 부럽다는 생각을 엄청햇었다

호텔 사업에 요식업사업에 석재사업에 아무튼 분야도 여러개 인데, 이 사람이 왜 성공한지 알 것 같았다.

사진을 잘 찍어왔다 생각햇지만 짤려졌다.. ㅜ

이것이 카피라이팅이지 않나 싶다.

어탕 국수를 파는 곳인데 82세 할아버지가 우리 어탕국수 드시고 득남하셨다는 문구 하나로 어탕국수가 불티나게 나간다고 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너무 재밌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인듯 하다.

뿐만 아니라 요즘은 독서 모임에도 많이 소개되는 책이 카피라이팅에 관련된 책인데 , 나도 이런 센스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이런 센스에도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겠지? 라고 생각해본다.

언뜻 보면 살벌 하지만 잘 먹힐만한 문구다.

성적은 책임지고 올려주겠다는 확신에 찬 저 문구가 나 마저도 와 정말 자신있는 학원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 혹 하게 된다.

이렇듯 상황+이득 말고도 여러가지 카피라이팅을 하는법을 소개해주는 책인데 정말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이라면 꽤나 괜찮은 카피라이팅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싶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연습을 한다면 나도 사람을 타깃으로 유혹할만한 문구를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카페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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