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의 제공도서를 통해 작성한 서평입니다.>#도서제공 너.. 외않자?안 졸려. 심심해~ 자는 건 정말 재미없어😕저희집 강아지들이랑 똑닮은 아기 박쥐가 여기 있네요?^^ 항상 졸려야지만 자는건 아니란다, 얘들아. (제발) 누우렴.웃으며 알려주기 좋은,아이들의 자기 싫은 심정을 대변해 줄,놀고 싶은 욕구를 대리만족해 줄,맥밀런 월드베스트 [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 박쥐]입니다.맥밀런 월드베스트📚[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 박쥐]칼리 글레드힐 글그림 최재숙 역 | 사파리 햇빛이 쨍쨍 맑은 날, 박쥐들이 동굴에서 잠을 자고 있어요. 그런데 아기 박쥐 하나가 동굴 밖으로 나오네요. 졸리지 않은 아기 박쥐는 숲 속으로, 바다 속으로 모험을 즐깁니다.아기 박쥐의 모험처럼 책 페이지도 굉장히 다이나믹해요. 타공이 있어서 그림 전환이 다양하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바닷 속에서 갑자기 물고기가 생기고 달팽이집 무늬가 꽃이 되기도 해요. 책페이지의 모양도 울퉁불퉁 불규칙적이어서 만지면서 넘기는 재미도 있었어요🤭사파리펜 담당인 둘째가 여기저기 효과음을 검사해요. 아기 박쥐가 만나는 동물들이 굉장히 많은데 다 한 마디씩 대사가 있는게 아니겠어요? 책 한 권에 들어간 엄청난 콘텐츠와 타공을 만끽하며 즐겁게 읽었습니다💖박쥐는 그림책에 자주 나오는 친구는 아니라서, 이 참에 자연관찰책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박쥐와 친해질 좋은 기회였답니다〰️✨👩🏻아기 박쥐는 태어난지 한 달만에 엄마 박쥐를 떠난대.👧🏻왜? 왜 그러는거야?👩🏻(그 내용은 없는데....)어... 여기 아기 박쥐가 안 자고 막 놀러다니잖아?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어서 엄마랑 안녕~ 하는건가봐.그림책 덕분에 왜지옥도 탈출해보고 다같이 자야 다같이 놀 수 있다는 잔소리도 조금 더해보았습니다. 그래도 잘 시간에 마음껏 노는 아기 박쥐를 보며 놀고 싶은 욕구가 해소된 것 같아요. 잘 시간에 읽으면 딱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박쥐를 모습을 통해 아이에게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고, 타공과 플랩 조작을 통해 책의 재미를 깨달을 수 있어요. 만 2-4세에 보드북을 졸업하고 만나는 첫 양장책으로 주제와 내용이 완벽하죠?✨ 호불호없이 모든 아이가 좋아할만한 [말똥말똥 졸리지 않은 아기 박쥐] 추천입니다-☘️#맥밀런월드베스트#말똥말똥졸리지않은아기박쥐#칼리글레드힐 #최재숙#사파리 #사파리출판사 #사파리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