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의 제공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도서협찬 예쁜 말 예쁜 책💫말문이 터지면서 미운 말도 늘어난 5세.아무리 대체 말을 가르쳐도 감정이 앞서서 소리를 내지르더라고요. 우리가 왜 예쁘게, 정중하게, 차분하게 말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려주고 연습해보게 하는 유아 필독서입니다.ᐟ.ᐟ소중해 소중해 시리즈📚[찾아봐 찾아봐 예쁜 말 미운 말]사이토 다카시 글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역 | 주니어RHK예쁜 말을 쓰라는 것은 듣기 좋은 소리만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표현을 부드럽게, 그리고 지시형보다는 청유형이나 권유형을 쓰는 걸 말해요. 말에 불쾌한 감정을 담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퍼져가거든요.“말 한마디로 듣는 사람의 기분이 환해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해.”“‘예쁜 말’과 ‘미운 말’은 자꾸자꾸 퍼져 나가.”지금까지는 아이들 생각에 왜 예쁜 말을 써야하는지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 자기 감정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뾰족뾰족 가시 모양의 말풍선으로 미운 말을 읽으니 마치 마음이 찔린 것 마냥 아파요. 시각적으로 말의 힘을 보여주는 효과가 참 크네요.길 찾기, 맞는 말 찾기 등 활동으로 게임하듯이 예쁜 말과 미운 말을 구분해요. 예쁜 말로 바꾸기 연습도 할 수 있어요. 엄마가 여러 번 훈육하는 것보다 그림책 한 권이 훨씬 낫겠더라고요😋<소중해 소중해 시리즈>는 지금 5-6세에 읽히기 딱 좋은 인성 동화에요. 영아를 졸업하고 유아로 접어들면서 나를 소중히 하면서도 타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시기입니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길러야 할 소양을 가르쳐주세요. 아직 감정 조절이 서툰 유아에게 꼭 읽혀 줄 필독서로 추천합니다-💖#찾아봐찾아봐예쁜말미운말#사이토다카시 #가와하라미즈마루 #권남희 #주니어RHK #그림책 #그림책추천 #대화법 #의사소통 #서평단 #소중해시리즈 #책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