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의 제공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내 이름은 태어나서 처음 받은 선물이었어요⋰˚☆ 아이 이름의 뜻이 어떻게 되나요? 아이의 이름을 지어줄 때 느꼈던 사랑, 벅참, 소망, 감사함 등 모든 감정이 고스란히 이름에 담기지 않던가요?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을 전해 줄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내 이름은 특별해!]제샨 악테르 글 아사 길란드 그림 김정윤 역 | 아주좋은날어느 날, 아빠의 두 손만한 내가 태어났어요.그리고 사랑으로 가득찬 이름을 선물받았죠.물론 가끔씩 엄마와 아빠는 나를 다른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말예요.나는 내 이름으로 불릴 때마다 가족의 사랑을 느껴요.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도 잊지 않을 수 있어요.내 이름이 궁금한가요?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모두의 이름이 똑같이 특별할테니까요!그림책은 면지의 밝은 꽃그림으로 시작되는데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느낌이었어요. 마찬가지로 엄마아빠는 아이를 축복하고 앞으로의 꽃길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름을 지었겠죠?살아가면서 많은 별명과 역할이 생기지만 내 이름만큼은 고유합니다. 이름의 뜻을 되뇌이면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어요. 부모가 되어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보니 그 의미가 더욱 중하게 와닿네요.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이름은 없겠지만, 그 이름을 지은 부모의 소중한 마음은 둘도 없습니다. 좋은 마음만을 담아 지은 이름이, 먼 훗날 아이의 마음에 들길요😊아이에게 어떤 이름을 선물했나요?나는 어떤 이름을 선물 받았나요?이름이 생기던 순간의 감사함과 사랑을 잊지 않게 해줄 특별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