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는 콘트라베이스만 들었는데도숲 속 다양한 동물들이 악기를 하나씩 들고와근사한 음악대가 완성되었어요다른 악기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콘트라베이스, 하프, 드럼까지 볼 수 있어 좋았어요!케이스를 보며 어떤 악기가 들어있는지 추측해보고악기의 모양을 익힐 수 있을거 같아요ㅎㅎ플랩을 열며 악기를 확인하는 재미까지 있으니인지력이 쑥쑥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또, 문장들이 길지 않아서 집중이 짧은 3세 아이에게 딱이었고짧은 글에도 의성어의태어가 많아서요새 말이 늘고 있는 아이가재미나고 리듬감있는 소리를 즐길 수 있었어요ㅎㅎ그림체도 우리나라 정서가 아닌거 같더라니-. 글작가는 줄리아 도널드슨-. 그림작가는 악셀 셰플러잔잔한 이야기 흐름은 안정적인 아이 정서에 좋을 것 같고독특한 그림체는 아이의 책 편식을 없애기에 좋을 것 같아요!음악대 이야기가 참 귀여웠는데다른 <랄랄라 도토리 숲 친구들> 시리즈도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이 잘 몰입한다고 해요기회가 된다면 더 읽어보고 싶네요!<비룡소 서포터즈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