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비온다! 123> 작가 꼼꼼첫 페이지부터 많은 여백 중 모서리 한 구석에 개구리가 빼꼼! 얼굴만 보이는게 호기심을 자극했어요!그리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빗방울이 하나씩 더해져 토도독 내리는데,개구리도 어디선가 한마리씩 더 등장하는 모습이귀엽고 유쾌한 거 있죠?마치 비오는 날, 개구리들의 축제를 보는 듯해요!아니나 다를까뒤로 갈수록 사방으로 날뛰는 개구리 모습이정말 폭죽 터지는 것 같아서축제처럼 함께 비를 즐기며 신나게 개구리를 구경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개구리만 나오는! 개골개골 숫자책인데여러번 보아도 질리지 않게끔 개구리 모습이나 위치가 다양해요!첫 페이지에서는 스을쩍 손으로 개구리를 가리고아이에게 “개구리가 어디있을까~?” 퀴즈를 내니아이가 웃으며 제 손을 치우고 개구리를 포인팅했어요ㅋㅋㅋㅋ 그 다음 페이지에선 저를 따라 아이가 개구리를 손으로 가리더라구요ㅋㅋㅋㅋ제가 이때다 싶어,“어어?~ 개구리가 한 마리 밖에 없네? 한 마리 더 어디갔지?~”라고 말했고아이가 손을 치우면,“야아! 여기 두 마리 모두 있었네!” 하면서하나에 하나를 더해 둘이 되는 모습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 숫자 인지는 아직이라고 생각했는데,매 페이지마다 개구리를 하나씩 꾸욱꾸욱 누르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한 마리씩 늘어나는 개구리를 인지하고 있구나!이렇게 즐겁게 숫자를 접할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비가 오면 개구리가 개골개골!비와 개구리를 엮은 것도 아이에게 좋은 인지가 되겠죠?개구리와 함께 흥겹게 숫자놀이할 친구들에게 모두 추천하는<야호, 비온다! 123>입니다!! <서평 이벤트로 냉이꽃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