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쎈 초등 수학 3-2 (2021년용) 초등 라이트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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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
2학기 예습 시작하셨지요~? 

저흰 지난주부터 방학 시작해서 이제 2학기 예습 시작했어요. 방학이 짧아서 일단 개념파트부터 훑어야할까봐요. 이번에도 저흰 #라이트쎈 과 함께해요. 

라이트쎈은 쎈보다 쉽고 개념쎈보단 어려워요. (개념쎈 - 라이트쎈 - 쎈 - 최상위쎈 순서에요.)

개념 기본 + 유형 위주이고 서술형 문제가 적당히(?) 있어서 서술형하면 일단 방어하고 보는 저희 아이에게 딱 맞는 양 🤔인 것 같아요. 적고보니 적당히가 웬말인가 싶네요. ㅎㅎ 

라이트쎈은 한 단원이 
개념 4장 > 유형 6장 > 서술형 1장 > 
마무리 1장 > 단원평가(맨 뒤에) 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든 단원이 양이 똑같진 않아요. 반쪽씩 많기도 적기도 해요. 원은 쉬워서 그런지 양이 조금 적더라고요. 

3학년 2학기부터 수포자가 하나둘 나온다는 얘길 들어서 그런지 몹시 조심스러워요. ㅎㅎ 요즘 곱셈 마지막에 배우는 두자리x두자리하고 있는데 처음 며칠 꼬이더라고요🙄 시간도 오래 걸렸고요. 

그래서 저희는 3단원, 원부터 풀었어요. 곱셈, 나눗셈은 1학기 때 살짝 예습을 해두었고, 원 단원이 가장 쉬워서 아이가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어려운 건 최대한 나중에.. ㅎㅎ 

지금 처음 본거잖아~ 
몰라도 괜찮아.
이렇게 배워가는거야. 
짜증나는거 당연해.

이 소리만 며칠째 하는지 몰라요.. ㅎㅎ
새 학기가 시작되고 있긴 하구나.. 싶네요 😅

주말엔 아이도 저도 쉬어가야겠어요.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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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대 아빠 갱년기 문학의 즐거움 62
제성은 지음, 이승연 그림 / 개암나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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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사뭇 진지하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진지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How lovely💙

"준수야, 베를린 가서 음식 먹으면 안 되는 거 알아?"
뜬금없이 무슨 말을 하려고 저러나 모르겠다.
"베를린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고요? 왜요?"
"베를린은... 독일 수도!"
"아, '독'일 수도!"
준수는 조금 후에야 아빠의 아재 개그를 파악하고 피식 웃었다.
p.21

딸 루나는 아빠가 아재개그를 수시로 날리는 것도, 자기 나이를 학년반으로 소개하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놈의 라떼 타령도 지겹고, 후줄근한 옷차림으로 동네를 다녀 아빠가 창피하다.

아빠는 언제부턴가 딸이 자신을 부끄러워해 마음이 아프다. 무슨 말을 해도 무조건 짜증으로 반응하는 딸이 낯설다.

"꼰대 테스트 만점에 빛나는 갱년기 아빠

사춘기 까칠함이 클라이맥스를 찍는 딸"


부모는 스승이었다가 꼰대가 되기도 하고 보호자인 동시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세상 가장 순수한 사랑을 내어주던 자녀는 사춘기가 되면 딱 그만큼 부모를 아프게 하고 친구에게 그 사랑을 바친다.

가족은 서로의 부족함과 단점을 마주하고 부딪치며 깎이고 다듬어진다. 우린 사랑하고 미워하길 반복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부족함 혹은 단점을 포용하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 가정을 작은 사회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야기 속에서 아빠는 변치 않는 사랑으로 딸을 대하고 딸은 친구들 덕분에 아빠를 천천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밖에선 사랑스런 가족이지만 딸은 그게 당연했고 단점만 들여다보느라 좋은 점은 보지 못했다. 루나네 가족이 어떻게 이 위기를 넘기는지 아이들 책이지만 부모도 꼭 함께 읽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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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 6 - 초등 3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6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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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북스에서
초등 연산 문제집이 새로 나왔어요. 🎉🎉🎉

<1일 10분 초등 메가계산력>

✍🏼 하루 10분 10주 분량이에요.
▫️ 1, 2주 곱셈
▫️ 3-8주 나눗셈
▫️ 9-10주 분수

드릴연산 꾸준히 해야한다 그래서 몇 년 째 하고 있는데 문제집은 조금씩 바꿔가며 하고 있어요. 작년, 올해 바꿔줬는데 조금 분위기 전환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아이가 풀고 있는 건 6권, 3학년 2학기 문제집이에요.
2학기 곱셈이 세자리x한자리 혹은 두자리로 시작하던데 6권은 (1단원 곱셈 중에서도 뒷부분인) 두자리 x 두자리로 시작하더라고요. 앞부분이라 쉬울 줄 알고 풀라고 내줬다가 부랴부랴 가르쳐줬어요. ㅎㅎ

처음이라 1장은 힘들거 같아서 한쪽으로 양을 줄여서 했어요. 곱셈 한 쪽, 나눗셈 한 쪽, 분수 한 쪽 요렇게 나눠서 하고 있어요. (저희는 드릴연산을 계산력 1.5장 + 다른 연산 (덧셈, 뺄셈) 한장 = 2장 반 하고 있어요.)

사실 나눗셈, 분수는 아주 쉬워서 자신감 북돋는 용(?)이랄까요? ㅋㅋ 분량 채우고, 빨리 풀고, 만점받아 기분 좋으라고 요렇게 나눠서 하고 있어요.

빽빽하게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쉬어가는 페이지도 있어 마음에 들더라고요. 요런게 있어야 아이도 꿀🍯이겠죠? ㅎㅎ

예전에 맘카페에서 연산 한 쪽 푸는데 몇 분 걸리는게 맞는건지 몰라 아이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단 고민을 본 적 있어요.

당시엔 학습지를 하고 있어서 '그렇구나..'하고 넘겼는데 학습지를 끊고 엄마표로 하려니 똑같은 고민을.. ㅎ 하게 되더라고요.


<1일 10분 초등 메가 계산력>은 문제를 푸는 데 걸린 시간과 맞힌 개수를 매일 체크, 표준 시간과 비교🤩할 수 있어서 아이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엄마가 확인할 수 있어요. 전 요게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래 사진 속 표 참고하세요.)

메가스터디북스 1일 시리즈답게 난이도 어렵지 않고, 글씨도 문제집도 큼직해요. 얇구요. ㅎㅎ 완북의 즐거움도 중요하잖아요?! 😜

저흰 예습하는 진도에 맞춰 풀고 있어서 완북까지 조금 더 걸리겠지만 문제 구성이 다양해서 아이가 지겨워하진 않을 것 같아요. 엄마는 오늘도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길 바라며... 열심히 짱구를 굴려봅니다.

<메가맘 서포터즈로 메가스터디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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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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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를 얻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TED나 세바시 같은 명사의 강연에 감동해 변화할 수도 있고, 지인의 경험담, 인생 선배의 조언, 독서 혹은 글쓰기 모임 등을 통해 사람에게서 자극 받을 수도 있다. 또 영화, 독서, 미술 감상을 통해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중요한건 동기부여로 얻은 힘을 통해 얼마나 변화하느냐이다. 모두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알고 있지만 모두가 변화하진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책을 읽을 때의 감격이 책을 덮는 순간 사라지고 원래의 나로 돌아가는 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서재의 마법》에선 독서 후 사고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한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베이스캠프를 가지고 있다. 무술가 엽문에겐 수련장이, x맨 교수에겐 서재가 베이스캠프였다. 아이언맨의 작업실도 설국열차의 엔진칸도 베이스캠프이다. 당신의 베이스캠프는 어디에 있는가? 아직 없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책을 읽으면서 울컥하던 감격이 책을 덮고 일어서는 순간 사라진다는 것은 마치 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정상에서의 호연지기를 잊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정상과 세상, 이상과 현실의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베이스캠프'라는 사실입니다."

베이스캠프가 있기 전, 우리에겐 basic life가 있다. 저자는 베이직 라이프가 깊고 넓어지려면 시간으로 채우는 노력이 필수라고 말한다. 요행은 없다. 책을 좋아하고 서재에 숨어드는 걸 즐겨하는 나에게 서재는 좋은 휴식처이자 베이스캠프이다. 가끔은 산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라본다. (체력이 늘 걸림돌이지만...)

《서재의 마법》에서 폴샘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어떻게 정리, 관리하고 키워나가야 하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역시나 중요한건 책을 덮고 난 후이다. 폴샘은 읽은 책을 데이터화해 지식바인더로 만들었다. 읽은 책을 자료체계표로 정리하고, 문서화해 멘토링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온라인 서재와 오프라인 서재 두 곳을 관리하는 건 많이 봤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관리하는 건 처음 보아 신기했다.

"방학 때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이 눈물 흘리며 다짐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와 싸우는 모습"에서 내가 오버랩되는 걸 보면 내 '베이스캠프'에도 리모델링이 필요한게 분명하다. 평생 한 집에서 살려면 주기적으로 고쳐가며 살아야 하는 것처럼, 서재가 오랫동안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면 그만큼 공을 들여야한다. 묵은 책을 다시 꺼내보아야겠다.

#미디어숲 으로부터
#서재의마법 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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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LAW - 일생과 법, 일상과 법
권영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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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AW 일생과 법, 일상과 법》은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그리고 우리 모르게 스쳐간 수많은 법적 상황들을 일상과 일생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살면서 "이런 상황을 법으로 따지면 어떻게 판결이 날까?" 궁금했던 적이 참 많은데, 책의 목차를 보자 한눈에 관심사가 딱 들어왔다.

알바, 결혼, 내 탓 네 탓!, 처벌을 못해?, 소송 말고 이용할 수 있는 권리의 실현 방법. 그리고 호기심에 펼쳐본 먹기, 잠자기, 갑질, 우측통행.


처음으로 "법"이 가깝게 느낀건 고3 때였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받고 첫 아르바이트 후 첫 월급을 떼일 뻔 했던 일을 겪으며 보호받던 학생에서 내 일은 내가 해결해야하는 사회인이 된 기분이 들었다.

사실 이렇게 피부로 느끼기 훨씬 전부터 법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우리 모두는 '출생신고'를 한 순간부터 민법 제3조에 따라 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된다.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도 (=학교에 다일 수 있는 것도) 친권자(=부모)에게 "보호하고 교양할 권리와 의무(제913조), 최소한의 교육을 시켜 줘야하는 의무"가 있는 덕분이다.

부모가 부모 역할을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거나, 나쁜 어른을 만나 더 빨리 법과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성인이 되면서 법을 마주하게 된다. 군복무나 선거, 취업, 결혼, 주택 구입, 사망 등.

《LIFE&LAW 일생과 법, 일상과 법》도 일상을 잘게 쪼개 법적인 상황이 생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그 때 그 때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으면 좋겠다. 읽을 일이 없으면 더 좋겠지만.


겪지 않고 살수록 좋은 것을 꼽아 보라면 주저없이 병과 법을 꼽을 것이다. 가능한 피하고 싶지만 사정은 정반대로, 점점 둘과 가까워지기만 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월급을 떼이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하고, 뺑소니 등 사건으로 경찰서를 다녀오는 등 피해를 입어도 사실 법으로 보호받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직원 수십명의 월급 수억원을 가로챘지만 출국을 막지 않았고(비슷한 내용 p.409), 중고나라에서 80만원을 사기당했지만 그냥 그렇게 잊혀졌다. 소액사건심판법에 따르면 3천만원 이하는 소액사건(p.210)이라고. 3천만원이 어떻게 소액인지. 80만원인걸 감사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책을 보며 답답했던 일들이 계속 떠올라 마음이 힘들었다. 책에는 소소한 일들을 법으로 판결해 속시원하게 알려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일이 터지고 알아보려고 하면 늦다. 늦기 전에 미리 알아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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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은 #법률상담 을 #무료 로 해준다.

#이담북스 로부터 #life&law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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