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운동법은 안녕하십니까?
이화령 지음 / 안식(Rest)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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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기적 건강검진, 영양제 및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건강검진이나 영양제는 전문가나 관련기관으로부터 검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비슷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각 자의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운동이 잘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이 올바른 방법인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됩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동을 하는 이유를 시작으로 근육통, 근본 운동법, 밸런스 운동법, 혼자 운동할 때의 Tip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 및 강사의 경험을 통해 직접 부상과 질환 및 통증을 경험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인 보다 더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스포츠인이 더 건강하지 못한 몸 상태가 되었던 점을 바탕으로 각 개인의 상태에 필요한 운동법을 따로 훈련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본인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책에서는 각 개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표와 함께 권장하는 스트레칭이나 운동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나쁜 근육통을 피하고 착한 근육통을 만드는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체형을 사진을 찍어서 책의 설명과 함께 정상 체형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면, 제시된 7가지 체형 별 필수 이완 부분과 필수 힘 강화 부분을 참고하여 교정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 속의 동작 사진은 작지만,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동작들이 많기 때문에 따라 하는데 문제 없었으며, 오히려 많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주위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지인 중 누군가가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각 개인의 몸 상태와 체형에 따라 필요한 운동이 다르다는 것을 이 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운동은 나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아는 내가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운동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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