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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과학 : INSTANT SCIENCE - 한 페이지로 넘기는 과학의 역사·원리·발견
제니퍼 크라우치 지음, 박성래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3월
평점 :
현대인들은 과학의 발달에 따른 문명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공부한 과학은 시험과 진학을 위한 암기 위주의 공부였기 때문에 그리 재미있거나 기억에 남는 부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 원리가 실제와 차이 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
한 과학의 역사,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물리,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과 함께 수학, 의학
그리고 기술에 대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는 항상 헷갈려 하는 과학관련 단위, 공식, 용어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알고 있습니다. 이 때의 폭발 구름이 에베레스트산의
높이 정도의 위력이라고 합니다. 당시 아인슈타인이 원자폭탄 사용을 하지 말라는 서한을 새로운 대통령인
트루먼에게 보냈으나 이를 읽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원자폭탄의 성능이 점점 강하게 개발되어 폭발
구름이 지상 20키로미터 이상 올라갈 정도라고 하니, 실제로
인류에게 재앙이라는 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석탄이나 석유대신에 원자력 발전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인류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학을 어떻게 잘 활용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 중에 하나가
3D 프린터이며, 이를 이용하여 줄기세포나 장기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궁금했습니다. 디지털 세계를 물리적 세계로 바꾸는 것으로 프린터에 사용하는 재료를 만능배아줄기 세포와 환자의 성인줄기세포와
결합하여 면역체계가 장기 거부를 줄이면서 장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단지 배아줄기세포가 연약하기
때문에 아직도 이 과정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3D프린터는 장기 뿐만 아니라 화학자들에 의해 맞춤형
의약품 제작 방법도 이미 개발되었다고 하니, 미래에는 원료만 있으면 어디서나 원하는 약을 바로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학은 우리의 생활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만, 그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모르는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정말 어려워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공식 없이 그림과 함께 개념 그리고 원리에 대해서만 간단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과학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을 인간이 공유할 수 있는 글로 정리해 놓은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