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 짧은 시간에 가장 완벽한 지식을 얻는 9단계 초학습법
스콧 영 지음, 이한이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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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미국의 명문대학인 MIT에 입학하지도 않고 단 1년만에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독파한 사람입니다. 저자는 어떻게 공부를 하였기에 듣기만해도 믿기 어려운 성과를 내었을까? 이 책에는 저자의 새로운 학습법인 9단계 초학습의 법칙인 ‘울트라러닝’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14년에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모국어인 영어를 쓰지 않는 프로젝트를 수행중이었다고 합니다. 방문 당시 한국의 학습에 대해서도 접하게 되었고, 엄청난 공부양에 비해 서구와 같이 비효율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좀 더 효율적로 할 수 있는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 스스로 독학도 해 보고 각 분야의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방법을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짧은 시간 동안 고효율, 고강도 학습으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울트라러닝을 발견하였습니다.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저자는 전공선택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지만, 다시 4년을 투자하기는 낭비라 생각되어 MIT 오픈코스웨어인 온라인 강좌에 도전하였고, 그에 대한 경험과 MIT챌린지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쓴 목적으로 울트라러닝을 시도한 사람들의 낯설지만 인상적인 위업과 달성과정을 전해주는 것과 유명한 인지 과학자들이 연구조사한 가장 유용하고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메타학습, 집중하기, 직접 하기, 특화 학습, 인출, 피트백, 유지, 직관, 실험이라는 울트라러닝 9가지 학습 법칙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초 단기간의 학습 방법이기 때문에 학습 계획을 잡는데도 빠르고 효율적이게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메타 학습과 관련하여 몽고 방언의 예를 통한 설명으로 시작하며, 메타학습이란 그보다 상위에 있는 추상적인 관념을 다루는 ‘학습에 관한 학습’이라고 정의합니다. , 학습을 할 때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메타학습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한 메타학습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왜, 무엇을, 어떻게하는 3가지 질문을 통해 메타 학습 탐색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개념이나 전략 및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학습방법에서 완벽을 추구하다 보니, 시작을 하지 못하고 꾸물거리는 스타일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꾸물거림은 대부분 무의식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꾸물거림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꾸물거리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꾸물대지 않을 첫 단추라고 합니다. 꾸물거리는 순간에 실천할 정신적 습관을 만들어야 하며, 그러한 것을 쉽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신적 도구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습니다. 쉬거나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딱 5분만 그 작업을 해자는 방법, 집중력을 올리고 최상의 상태를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기만, 시간적 문제나 효율적인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이라는 책을 본다면, 획기적인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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