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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0권 독서법 - 바쁜데 교양은 쌓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차석호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평점 :
1년이 52주이므로, 1년에 100권을 읽기 위해서는 매 주 2권의 책을 꾸준히 읽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는 보통 200페이지 이상의 책들을 일반인들이 읽기 위해서는 일상의 일을 하는 평일의
3~4일 동안 독서시간을 만들어서 1권은 읽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인들은 평소에 바쁘기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 책을 읽지 않는 가장 큰 변명일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학교 다닐 때까지도 전공 책만
읽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직업에서 유용하고 어떤 분야에서도
실용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인문학이 바탕이 된 연결 짓는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주입식 지식 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창의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창의력 향상에는 독서가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독서의 유용성이나 독서의 힘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어서 1년에 100권 읽기 도전을 위한 네 개의 스텝을 차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 도전을 하기 전에 자신의 독서법에 대한 이해를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독이나 파워 독서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책을 훑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는 본격적인 운동전의 준비운동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처럼 독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주는 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단께 까지는 경험이 있었으며, 3단계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만 독서를 하였고
서평을 쓰는 것으로 독서의 마무리를 하였는데, 계획표를 짜고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토론하는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독서 모임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였는데,
강제성이 있지만 독서 목록을 공유함에 따라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것이 처음에는 부담이지만 지속하게 되면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저자의 경험에 공감이 갔습니다. 또한, 공유에는
다른 사람과 같은 책을 읽음으로 인해 얻는 동질감과 미션을 함께 한다는 의무감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책 속에서 프랑스의 소설가 장 그르니에가 한 ‘저자의 지혜가 끝나는 곳에서 우리의 깨달음이 시작된다. 그것이 바로 독서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지금까지 책만 읽었지, 독서를
하지 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은 뒤에 사색의 과정을 거쳐야 비로서 진정한 독서가 되고
깨달음이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깨달음을 1년에 100개 이상씩 얻기 위해 저자의 4단계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