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완성 독서법 - 수능, 내신, 학종을 위한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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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안정적인 사회인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졸업을 당연시 여기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입사를 추진하여 선입견 없이 진정한 인재를 채용한다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명문대학에는 굴지의 기업들이 채용을 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는 반면, 무명 대학에서는 그 어떤 모습도 볼 수 없는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아직도 대학입시는 중요한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 제도는 자주 바뀌며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학종이 도입된 이후에는 내신과 수능만 고민하던 시대 보다 고교 전학년에 걸쳐 많은 것을 준비하여야 하며, 수시 비중이 높으며, 각 대학의 입시도 다르기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만으로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 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간 강남 대치동에서 입시 컨설턴트 및 독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저자 스스로도 하루에 한 권 이상의 책을 꾸준히 읽으며 컨설팅에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명문대생들의 공통점은 책 읽기를 좋아하며,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독서가 곧 공부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독서가 공부라는 것을 알고, 책에서 얻은 지식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들이 담겨있습니다. 전체 7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크게 이론에 해당되는 1부와 실전에 해당되는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글을 읽어서 뜻을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 책을 읽어서 이해하고 즐기는 능력인 독서력,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인 문해력의 차이점을 잘 알아야 합니다. 독해력은 수능 국어와 가장 연관이 높고, 독서력은 학종에서 필요한 진로 독서에 적합하며, 읽고 쓰기까지 포함되는 문해력은 교과 독서에 맞으며 학교 공부와 연관된 학습 독서를 하면서 글쓰기나 수행평가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추가로 수능 국어의 지문에 나오는 낯선 어휘에 대응하는 어휘력도 있으며, 일단 어휘력이 기본이 되어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정확도와 속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명문데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으며, 독해력에서는 정확성 보다는 먼저 속도를 챙겨야 하며 책을 완독하는 습관을 만들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읽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나 4가지 영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스터디 독서에 대한 내용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한 과목별 교과 독서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대해서는 저자의 설명과 함께 추천 서적을 통해 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독서와 연관된 학생부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대한 내용과 사례도 보여 주고 있어서 적성과 연관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대학 입시와 관련하여 많은 준비를 하면서, 독서는 추천도서를 읽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었습니다. 하지만, 독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을 이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입시를 준비하는 분이나 지인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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