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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시대가 온다 -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 풀 스토리
권순우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4월
평점 :
전세계가 대기오염이나 환경파괴를 일으키는 화석에너지를 대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로 수소에너지도 하나의 고려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정부에서부터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소전기차가 어떤지 언론을 통해 조금씩 알게 된 산발적인 잡지식이 아이라 제대로 된 수소전기차의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2018년 초부터 수소전기차에 대한 국내외 기업, 정부 및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출간되었습니다. 전체가 2부로 나뉘어져, 1부에서는 수소 에너지를 이해하는 내용과 배터리전기자동차와의
차이나 다른 나라 자동차 회사들의 개발 상황 등이 담겨있고, 2부에서는 수소전기자동차를 개발하게 된
초기부터 미래에 대한 목표까지의 과정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먼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 발전기와 수소연료 공급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수소탱크에
수소를 싣고 다닙니다. 수소탱크의 수소가 연료전지 안으로 들어가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전기를 만드는
원리입니다. 즉, 전기자동차는 배터리를 외부에서 충전하지만, 수소전기자동차는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연료전지의 촉매제는
희귀 금속인 백금이 사용하는데 이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자동차 생산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소자동차에 사용할 부생수소는 석유화학업체가 생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양에 대한 대외적 발표는 각 자의 미래 이익과 욕망이 반영되어 부정확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현대가 수소전기자동차를 처음 판매할 때는 2억원가까이 했고, 일본 토요타가 투싼 수소전기차의 절반 가격으로 미라이를 출시함으로 인해 손해를 감수하고 8000만원대로 가격을 낮춘 이유로 알 수 있었습니다. 손해를 보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과 충전 및 정비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는 유럽에서 제한된 충전소 때문에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정책적인 목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판매량은 적었지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유럽의 업체들이 연구용으로 쓸 충전할 차가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은 긍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소전기차에 대한 광범위한 배경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기술의 표준을 점하는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고
우위에 설 수 있는 세계 속에서 그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