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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토지 투자 - 1,000만 원으로 시작해 100억 부자 만드는 실패 없는 토지 투자
이라희 지음 / 라온북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부동산에 투자하는 초보자들은 일반 주택에 대한 투자를 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똑 같은 공산품이 아니면서 자신의 큰 자산을 투자하고 손해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일반인들의 관심이 덜 한 토지 투자에 대해서는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택과 달리 토지에서는 관련 법규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이 필요하며,
주택에 비해서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책에는 총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토지 투자가 필수라는 것과 누구나 도전 할 수 있는 내용을 먼저 설명하였습니다. 이러서 나머지 파트에서는 1000만원으로 100억 부자가 되는 4단계를 차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가지고 있는 토지
투자에 대한 알자 노하우까지 오픈 하였으며, 초기 자본에 따른 토지 투자 시작부터 3~5년 안에 몇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로 초금리 시대, 아파트 투자의 규제 강화, 지방으로 인구이동, 토지보상금은 토지로 몰리는 특성, 마지막으로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이 마무리 되는 2020년까지는 지가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정부의 의지에 따라서 언제 토지 시장도 규제할지 모르기 때문에 기회를 잡기 위해 적극적인 준비를 하라고 조언합니다. 너무나 많은 토지에 대한 지식과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쉽게 설명한 글에 비해, 내 자신이 준비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국토종합계획을 이해하는 것부터가 분석의 시작이라 느꼈습니다. 기본골격이나
철도망, 도로망을 먼저 알아야 지역 선별을 하게 되고, 다음으로
선별된 관심지역 지자체의 개발계획을 분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분석 뿐만 아니라 착공 직전에 매입하여
완공 직전에 나온다는 매매 타이밍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비법이었지만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한 한 발 빨리 방법은 한 발 빨리 나와서 쉽게 매도할 수 있기에 환급성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예전에는 얻기 힘들었던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으로서도 충분히 토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최소한의 토지에 대한 권리분석을 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겉 보기와 달리 위치와 접근성, 용도 등 주택에 비해 고려할 것이
많이 있지만, 오히려 이런 것들에 대해 분석할 능력을 익힌다면 경쟁이 덜 하면서도 확실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토지 투자에 대한 기본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