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사이 행복한 책꽂이 13
박채란 지음, 장경혜 그림 / 키다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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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꽂이 13 《우리가 모르는 사이》 박채란

학교 방과 후 축구 시합이 있는 날 아침, 웅이는 시원한 물을 가지러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학교에 늦게 된다. 급하게 서두르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고 물론 학교 못가고 웅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축구도 할수 없다. 병원에만 있는게 답답한 웅이는 병원 밖으로 나와 마법의 돌 같은 곳에서 쉬는데 산에서 뛰어 내려온 고라니가 지프차에 치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순간 웅이는 어제의 사고가 생각난듯 고라니의 고통이 웅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그만 기절을 하게 된다. 시간이 멈춘 듯한 미지의 세계에서 방금 전 목격한 고라니는 물론이고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은 다른 동물들을 만나게 되면서 사연까지 듣게 된다. 고라니, 맹꽁이, 비둘기 등 어떤 사연이 있을까?
오랫동안 동물들이 살아온 터전에 인간들이 만든 도로가 생기면서 연간 수많은 동물들이 이 길 위에서 사고로 죽어 가고 있다. 바로 로드킬로 수많은 동물들이 고통속에서 죽어가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자꾸 질문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웅이의 마지막 말이 가슴에 남아 있다.
"부디 잘 가렴. 너희가 있어야 할 곳으로. 슬픈 죽음이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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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4 - 우주괴물 찾기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 4
라곰씨 지음, 차차 그림, 정이나 채색, 허재원(허팝)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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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해결단
허팝 연구소4 <우주괴물 찾기 대소동>

무엇이든 해결하는 무적의 해결단 허팝 일행에게 네 번째 임무가 주어졌다.
'우주괴물 M의 정체를 밝혀 지구를 지켜라!

유투브 채널에서 인기 짱인 허팝!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딸도 너무나 좋아해 유투브로 매일 보고 있다.
좋아하는 허팝을 이렇게 책으로 만날수 있어 신났다.

변신 전과 변신 후의 허팝 모습에 아직 책을 읽지 않았는데도 웃으며 시작한다.
베테랑 1급 비밀요원 왕진지. 전혀 베테랑 같지 않은 모습인데.
토킹 팬티 덕분에 말을 할 수 있는 수다쟁이 강아지 쪼드리, 그리고 외계토끼 묘미와 만능 로봇 강아지 레인지까지.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왕진지 비빌요원의 방문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무서운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우당탕시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는 왕진지. 우리의 허팝 연구소는 나쁜 우주괴물을 찾아 지구를 구해낼 수 있을지?

글밥도 제법이지만 일단 너무나 재미있기에 집중하면서 읽는다.
좋아하는 케릭터와 중간 중간 재밌있는 그림과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우리 딸은 1권부터 읽고 싶다며 어린이날 선물로 시리즈 모두 사달라고 한다.
책 읽기 습관을 들이기에 이런 재미있는 책이 도움이 된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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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부의 사계절 텃밭 책 -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카롤린 펠리시에.비르지니 알라지디 지음, 엘리자 제앵 그림, 배유선 옮김 / 이마주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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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텃밭에서 배우는
생명의 신비와 
자연에 대한 고마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텃밭을 가꾸는 백과사전 같은 그림책.
꼬마 농부가 되어 텃밭에 계절마다 여러 식물들을 심어 본다.
그림책이 크고 두껍다. 
그림과 글 내용이 너무나 자세하여
처음 식물을 심어 보는 우리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직접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봄에는 무얼 심을까?
먼저 양상추를 소개 한다.
씨를 뿌리기 전에 텃밭에 고랑과 이랑을 만드것 부터 시작한다.
고랑과 이랑이 뭔지 물어 보는 우리딸.
이 책은 엄마나 아빠가 함께 읽어야 하지 않을 까?
책에서도 자세하게 설명하지만 엄마가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주니 더 좋아하고 이해가 잘 된다고 했다.
이랑에 씨앗을 뿌리고 일주일 후면 새싹이 보인다.
새싹을 적당히 쏙아 준다. 뽑아낸 새싹으로 비빔밥을 해먹어도 좋다는 팁을 알려준다. 두 달째 양상추를 수확한다.
이렇게 자세히 알려 준다. 어렵지 않게.

나는 농촌에서 자랐다. 우리 집 마당을 텃밭으로 만들어 
고추, 옥수수, 깻잎, 상추, 배추, 심지어 감자랑 땅콩까지 심어 본 경험이 있었기에
엄마가 직접 읽어 주고 설명 해주니 초2딸과 6살 막내 모두 
엄마의 책 읽어 주는 소리와 엄마 어린 시절 이야기에 집중하며 들어 주었다.

여름 꽃에 대해 알아보고 시들지 않는 장미 만들기 시간도 있다.
꽃 만드는 과정도 담도 있어 책 읽기와 함께 독후 활동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도시에 사는 우리 딸들은 엄마 어릴때처럼 텃밭을 가꾼 경험을 가지기가 쉽지 않다. 
작은 화분에 상추나 고추 그리고 꽃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정성껏 키우는 과정으로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고 대자연의 위대함도 배우는 그런 시간을 갖고 싶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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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과학 1년(초등 전학년) (2019)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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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 과학 5월호
특집 응급 처치, 뭐부터 하지?

과학 잡지는 처음으로 읽어 본 우리딸, 우등생 과학을 받자 마자 바로 읽는다.
초등학생 2학년이 읽고 이해하기에  조금 버거운 주제도 있지만
겁내거나 싫어하지 집중해서 읽는다.
평소 호기심이 많은 아이이고
만화책 읽는걸 즐기는 여학생이라
과학 잡지라는 선입견없이 재밌게 즐기며 읽는다.

이 번에는 엄마도 함께 읽는다.
실험 탐구과정 진로 탐색 최신 과학 융합까지
다양한 주제의 읽을 거리를 제공하는 우등생 과학 잡지.
또 교과 연계표를 실어 초등 과학 교과 내용은 기본에 중학교 과학 교과에 나오는 심화 개념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엄마에게 믿음을 준다.

5월 특집은 응급 처치.
6개 파트로 자세하고 여러 경우의 접근이 눈에 들어 온다.
응급 처치의 중요성과 응급 상황에 맞닥뜨렸을 경우 해야 할 일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한다.
승민이라는 주인공과 함께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살펴보고 각 상황에 맞는 응급 처치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역사를 바꾼 결정적 S 에서는
말라리아에 걸린 중국 청나라의 제4대 황제 였던 강희제 이야기가 나온다.
과학과 역사의 만남이 흥미롭다.

진로 탐색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터 최영재를 소개한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만화 영화,
그 주인공 캐릭터의 연기를 책임지는 애니메이터의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매달 잡지로 만나면 
과학에 대한 기초 상식뿐만 아니라 과학을 실생활과 연결시키는 생각의 힘도 키울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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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육 -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인재를 만드는
김경희 지음, 손성화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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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작년부터 가장 많이 읽고 접한 이슈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인재 키우기'이다.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지고 선뜻 책으로 읽기가 겁이 났지만 계속 피할수만은 없기에 한 두권씩 접하게 되었다. 모든 책의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은 어릴때 부터 창의적 인간으로 자랄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다. 물론 공교육에서 교사들의 역할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이번에 접한 미래의 교육 책을 공부하듯 밑줄 그어가며 집중하면서 읽는다.
저자 김경희 교수는 30년 넘게 창의력 분야에 매진한 성과를 이 책 미래의 교육에 집약해 창의력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녀의 어렵고 방대한 연구 성과를 최대한 흥미롭게 우리가 알고 있는 혁신가와 자신의 삶과 일상을 예로 설명하고 있어 처음 접했을때 느꼈던 책의 두께에서 오는 중압감과 논문같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이론들이 어렵게 않게 이해 되었다.
"아이들은 누구나 호기심과 창의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주위의 풍토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잘 키울 수도 있고 짓밟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먼저 가정과 학교의 풍토가 아이의 창의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녀의 핵심 이론을 정리한다. 창의력의 본질을 밝히고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가르치는 최선의 방법인 창의력 CAT 3단계 이론. '창의력 풍토(Climate)'를 조성하는 1단계, '창의적 태도(Attitude)'를 기르는 2단계, '창의적 사고(Thinking skill)'를 창의과정에 적용하는 3단계. 창의적인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창의적 풍토인데 이 단계에서는 부모와 교육자의 참여가 중요하다. 또 창의력이 튼튼하고 쑥쑥 크려면 4S 풍토, 즉 햇살 풍토, 비바람 풍토, 토양 풍토, 공간 풍토가 필요하다. 2단계 에서는 풍토에 반응하는 방식인 27가지 4S 태도를 알려준다. 3단계 혁신을 달성하기위해서 창의적 사고, 즉 ION(틀안 틀밖 새틀)사고력을 설명하고 있다.
성별에 따른 창의력이란 주제의 장을 있는데 가부장적인 문화 풍토가 창의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고 있다. 1단계 창의적 풍토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니 딸 셋 엄마인 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앞부분에서는 저가가 직접 만든 이론의 용어가 어렵게 느껴진건 사실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혁신가들( 애플의 공동 창업가 스티브 잡스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일궈낸 넬슨 만델라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의 삶과 자신의 삶에서 보이는 여러 성정 과정들을 이런 용어들로 설명하고 있어 읽을수록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도 교육의 문제점이 있는건 사실이다. 한마디로 창의력의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창의적 혁신적 아이로 자랄수 있도록 3단계 모두를 완벽하게 따를수는 없더라고 따뜻한 격려과 관심으로 호기심도 키워주는 햇살 풍토부터 행동으로 옮기고 싶다. 호기심이 흥미가 되고 그 흥미가 공부에 대한 열정으로 자랄수 있도록 뒤받침해주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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