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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돌 1 : 디즈니 프린세스 ㅣ 페이퍼돌 1
일과놀이콘텐츠랩 지음 / 북센스 / 2019년 12월
평점 :
초등학생인 딸과 7살 막내딸 모두 디즈니 프린세스 광팬이다.
7명의 프린세스 페이퍼 돌을 만들 시간, 엄마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엄마는 인어공주 에리얼을 좋아하고 초등학생 딸은 라푼젤을 좋아하고 7살 막내는 신데렐라를 좋아해서 먼저 막내딸이 좋아하는 신데렐라 공주를 만들기로 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벨, 에리얼, 라푼젤, 자스민, 오로라 7명의 디즈니 프린센스를
스댄딩 페이퍼돌, 컬러링, 종이인형, 팝업카드로 만날 수 있다.
먼저 신데렐라 이야기를 읽어 본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빨리 인형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신나게 소리 내어 스토리를 읽는다.
스댄팅 페이퍼 돌을 가위로 오려낸다. 신데렐라뿐만 아니라 신데렐라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신데렐라와 왕자님 못생긴 자매와 인자한 요정까지. 거기에 신데렐라의 옷은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다. 화려한 드레스와 수수한 옷.
스텐딩 페어퍼 돌은 가위로 따라 오리기 쉽다. 캐릭터를 특별하게 꾸며줄 다양한 옷이 조금 까다로워 이것은 엄마가 도와주었다. 팝업 카드도 아이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소중한 친구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무대 배경이 있어 다 만들 인형으로 우리 딸들은 즉흥 인형극을 하며 놀았다. 앞뒤의 무대가 다르기 때문에 선택하여 꾸밀 수 있다.
어렸을 때 종이 인형을 만든 엄마의 추억을 떠올랐다. 다양한 주제의 디즈니 프린세스를 만날 수 있는 시간, 우리 딸들도 디즈니 프린세스처럼 똑똑하고 용기 있고 도전하는 그런 공주로 자라주길 바란다. 내일은 또 다른 디즈니 프린세스가 기다리고 있다. 내일은 어떤 프린세스를 만들지 우리 아이들은 즐거운 상상을 하며 오늘 신데렐라 프린세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페이퍼 돌로 신나게 인형극 놀이를 끝낸 후 종이 인형을 책상 위에 예쁘게 장식하고 소중하게 다룬다.
종이 인형을 가위로 자르고 풀고 붙이고 하면서 집중력을 길러주고 완성된 종이 인형으로 즉흥 인형극을 하면서 창의력도 길러 주고 집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집중력 창의력을 길러주기에 좋은 만들기를 만나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