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더 잘 보이는 가족 관계 알고 보면 더 잘 보이는 시리즈
나인완 지음 / 기린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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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저랑 아빠랑 할아버지랑 닮았데요.
우리 아빠는 어떻게 태어나게 된거에요?"

"엄마 난 왜 이모가 이렇게 많아요?
엄마 친구는 다 이모라고 불러야해요?"

아이가 어릴때 묻곤 했던 질문이었어요.
이 책 한권이면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도 알수 있어요.
요즘은 점점 핵가족화가 되어서 친척의 개념이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사촌이 뭔지 증조할아버지는 누구신지? 알아야 하잖아요.
내가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도 알아보구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가장 큰 장점은
1.숫자안에 있는 인물들 맞추기
(증조할아버지. 고모,외숙모 등등 )
2.설날, 김장,돌잔치.환갑,장례식.졸업식등등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다.
3.아이가 태어났을때 하는 풍습
나이가 주는 의미를 알수 있다.
(환갑,미수연)
4.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있음을 안다
(확대가족,핵가족,조손가족,다문화가족,독신가족
재혼가족,입양가족,딩크가족,한부모가족)
5.아이와 함께 우리집 가계도를 그려볼수 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알아두면 좋은 책이에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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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1 - 수상한 갈색 연기 사건 쿠키런 바삭한 탐정단 1
순삭 지음, 팀키즈 그림 / 올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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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쿠키런 책이에요.
쿠키런은 만화부터 책.게임까지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쿠키런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탐정단을 꾸리고 사건을 해결해요.
바삭한 탐정단은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없을 정도로 명탐정 팀이에요.

디저트 파라다이스에 큰일이 났어요.
생명나무가 이상하고 갈색가루들이 가득해요.
하나씩 의문되는 단서들을 찾기위해 설탕백조도 만나고 천년나무 쿠키도 만나요.
만나러 가는 과정속에 연기찾기와 틀림그림찾기
미로, 일회용품 찾기. 생각쓰기등이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바삭한 탐정단은 과연 범인이 누구인지 찾을수 있을까요?
범인을 찾고 나서 바싹한 탐정단들도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아이와 나눌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
(환경문제. 스스로 할수있는 일들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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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소녀 두비치나 별숲 동화 마을 59
김선아 지음, 박지윤 그림 / 별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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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까맣고 왼쪽은 파란눈동자를 가진
두비치나.
고구려시대 건안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랑놀이패 소녀의 신비로운 마술쇼이야기에요.
두비치나는 서역인에게 배운 마술을 이용해서
놀리는 사람들에게 혼을 내주기도 해요.
본인과 눈 색이 다르다고 어딜가나 괴물소리를
듣거든요.
그러던 두비치나에게도 처음으로 친구가 생겼어요. 그 친구를 지켜주고 싶지만 결국 비밀을 말하게 되었어요.
친구들 앞에서 불타는 물 마술을 하다가 그만
동맹 축제때 동명성왕을 모신 사당에
불이나버렸어요.
동명성왕에게 버림받았다는 불안감으로
유랑놀이패와 소녀는 위기를 맞게되요.
목숨을 잘 건질수 있을까요?
이 위기를 해결해줄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어떤 마술로 두비치나는 이 위기를 해결해
갈까요?


나와 다른 사람에게 눈길이 가요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마음이 가요
나랑 비슷해서, 나랑 달라서
내 곁에 있어 준 친구들이 고맙습니다.

로제트는 사람들이 원하는걸 보여 줘서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게 마술이래,
그 순간의 행복이 어떤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힘이 된다고 ,. .

맞아. 그때 난 사실을 말할 기회를 놓쳤지
오늘 아침에도 기회는 있었어.
근데 진실을 말한 다음 일이 두려웠어.
사람들의 시선이. 특히 아버지가 실망할까봐.

괴물대신 특별하다고 말해주었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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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딸들에게 - 조금은 기댈 곳이 필요한 딸들에게 전하는 니모의 인생 이야기
니모 김희진 지음 / 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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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구독자
#반짝이는니모팸

저는 소소한 행복을 꿈꾸는 1인인데요.
때로는 언니,친구,엄마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고생속에 피어나는 소소한 행복"을 외치는 작가에요. 작가는 2명의 딸을 키우고 있으며 유튜브도 운영하죠.
학창시절은 너무나 부유하게 살다가
IMF와 함께 집이 한 순간에 힘들어지고
두 딸을 어떻게든 키워내야한다는
책임감과 끈기가 지금의 작가님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해 준것 같아요.
수제촐콜릿 기업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딸들(모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책 안에 가득 담겨있어요.
너무나 현실적인 작가 본인이 겪은 일들이어서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좋았어요.

어떠한 삶이라도 저마다의 반짝임을 품고 있으니 나의 매력을 잘 찾아서 저의 반짝임을
알아차리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엇을 할 때 행복해하는 사람인지 떠올려 봐요. 인생은 나를 알아가고 그런 날은 행복하게 만드는 여정이니까요.


"역시 좋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들이 생길수 밖에 없다니까"


책 속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집이나 차,옷 등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을 채워나가는 방법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루의 중요한 일과를 세우고, 내가 사는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의 몸을 매일 깨끗하게 씻는 것보다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없는 법이다.68

결혼은 이기적으로 해야 해.
그래야 잘 할 수 있어.
남들에게 피해를 주든 말든 나만 생각하라는 뜻이 아니다. 내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그만큼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10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장점을 9
단점을 1이라고 생각하고 9개의 장점을
찾아내어 그것 위주로 관계를 맺는다.168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기
이는 도전이 두려울 때마다 내가 떠올리는 마음이자 태도다. 생각해보면 이 마음 덕분에 50이 넘어 YouTube도 시작하고 지금 이렇게 책도 쓸 수 있게 된 것 같다.

실패한 사람이야말로 그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자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다 206

경험을 쌓는 것
결과를 떠나 몰입의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 성장한 게 느껴졌다.213

내가 가장 물려주고 싶은 것은 정신적 자산에
가깝다. 바로 책임감과 끈기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
즉 삶의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자신을 믿고 자존감을 키워나가는 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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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 신화 - 부조리에 관한 시론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32
알베르 까뮈 지음, 이가림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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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뮈의 책 세권 읽었다.
독서모임을 통해 #이방인 #결혼,여름 을 읽고
이번에 시지프신화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철학에세이다.
또한 1957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알베르카뮈의 작품이다.
부조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바로 카뮈를 떠올릴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세계역시 부조리,모순덩어리이다.
부조리는 인간의 호소와 세계의 어처구니 없는 침묵사이의 대비에서 생겨난다.
"매일 조금씩 죽음으로 우리를 끌어달리는 달리기 "속에 우리는 있다.
그것을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기본 철학자에대해 많이 알지 못하여서 그런지 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다가 중반쯤 넘어가서는
작가가 무얼 말하려고 하는지 대충 그려졌다.
이 책을 말하면서 시지프스에 대해 말하지 않을수 없다.
시지프스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서 무거운 바위를 정상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노역형을 받게된다.
바위는 산 꼭대기까지 옮겨가는 순간 아래로
다시 떨어진다. 무한 반복이다.
우리가 노동하는 삶과 어쩌면 같다.
시지프스의 형벌은 매일 노동하는 우리 삶에 빗대었다. 이 형벌속 삶을 어떻게 응시 해야 하는지에 관한 인식론을 펼친다.


(카뮈책은 역시나 첫 문구에서
큰 울림을 준다.)

참으로 중대한 철학적 문제는 단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것, 그것은 철학의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다.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침식당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17

"나는 그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아무것도 분명한 것이 없고 모든 것은 혼돈이라는 것, 인간은 다만 자신의 통찰과 그를 둘러싼 벽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지키고 있을 뿐이라고 공언한다.46


인간은 그가 말하는 것을 통해서보다는 침묵하는 것을 통해서 더 인간답다.121


사람은 아주 쉽사리 습관에 길든다. 사람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돈을 벌려고 하며,인생의 모든 노력과 최상의 자질은 이 돈벌이에 집중된다. 행복은 잊히고 수단의 목적으로 간주해 버린다.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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