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1 - 영웅의 빛과 그림자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1
허윤 지음, 허재호 그림, 김대보 외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웅진주니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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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생과 같이 읽으면

최고의 역사 교양 프로그램 tvN벌거벗은 세계사가
어린이를 위한 만화 학습 책으로 나왔어요.
나폴레옹, 링컨,잔 다르크, 에디슨
인물과 역사적 배경이 쉽고 자세하게 잘 다루어져 있어요. 무엇보다 만화로 되어있고 그림도 있고 설명이 자세해서 저는 초등2학년 되는 아들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본인이 요즘 관심사인것과 연계가 되서 더 확장되고 좋아요.
나폴레옹 그림은 요즘에 보고있는 괴도조커만화를 보면서 저에게 설명해주고 그랬답니다.
함께 할수 있는게 점점 늘어나서 좋아요.

그럼 그 외의 인물들과 함께 책 속으로....

74 마랭고 전투
나폴레옹의 명언 "내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나폴레옹은 전쟁 영웅이 아니라 독재자.
황제가 된 나폴레옹
권력에 눈 뜬 나폴레옹은 황제가 되려 했어
포악한 독재자의 모습으로
황제 나폴레옹은 점점 더 권력에 집착하기 시작했어. 언론을 통제하고 비밀 경찰을 풀어 자신을 욕하는지 감시했으며 마드리드에 군대를 보내 학살을 벌이기도 했어
황재의 몰락
유배를 떠나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나폴레옹은
초라하게 생을 마감해

노예 해방 선언과 링컨의 진심
61.노예는 주로 남부에서 쓰였어. 북부는 공업이 발달해 노예의 일손이 필요 없었지. 그러자 북부에서는 노예제 폐지 운동이 일어났고 1808년 노예 수입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됐어. 남부는 강하게 반발했지.
1860년 11월 6일 노예제 폐지를 찬성하는 링컨이 북부의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되었어

1861년 4월 남부 연맹이 섬터 요세를 포격하면서 결국 미국 남북 전쟁이 시작되고 말아

4년 동안 200차례가 넘는 전투가 벌어졌고 60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어. 1차 세계대전의 총 재산 피해보다 더 많은 재산 피해를 낸 참혹한 전쟁이었지.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민의)
국민에 의해 정치가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에 의한)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지.

미국 북부 지역은 상공업이 발달해 노예의 필요성이 낮았어. 반면 남부는 목화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목화를 따야 했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지 이렇게 북부는 자유주, 남부는 노예주가 된 거야.노예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남부는 연맹을 만들어 북부의 연방 정부와 대립했고 4년간의 참혹한 전쟁이 이어졌어.

3 장 영웅? 마녀? 잔다르크에 진짜 모습
중세 유럽에서는 질병이나 가뭄 같은 불행이 닥치면 악마나 마녀 때문이라고 생각했지.이런 온갖 생각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 바로 '마녀사냥'이야. 온갖 잔혹한 고문을 해서 마녀라는 자백을 받아 내고 불에 태워 죽이곤 했지.

잔다르크는 칼이나 무기를 써서 직접 싸우지 않았어. 전투에 꼭 들고나갔던 건 바로 깃발
선두에 깃발을 흔들며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았어

4장. 전류 전쟁과 에디슨의 선택
에디슨은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미국에서 특허를 낸 것만 해도 1093개라고 해. 기발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기록해둔 공책이 무려 3400 여 권이라니 정말 놀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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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 1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혹시나 세탁소 1
이은재 지음, 고형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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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다른 삶으로 살고 싶은 생각이 들꺼에요.
그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이죠.
여기에 인생을 바꾸어주는 세탁소가 있어요.
대신 거기있는 옷을 입으려면 본인의 가장 아끼는것을
줘야 해요.
한 없이 양보하기만 하는 막심이에게 세탁소를 운영할수 있는 능력이 생겼어요.
대찬이는 자기의 삶을 바꾸고 싶어하는데요.
과연 대찬이는 세탁소의 옷을 입고 어떠한 삶을 살게 될까요?? 그리고선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깨닫게 되는데요. 과연 그건 무엇일까요??


그럼 책 속으로....


61 언제든 원래 삶으로 돌아가고 싶으면 옷을 벗고 너가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입으면 돼.

누군가에게 중요한 사람이 됐다는게 다시 한번 실감났다.

92 마법 옷에 숨은 힘은 바로 '대책 없는 긍정'그게 분명했다. 재봉신이 손뼉이라도 쳤는지 전기가 통한 것처럼 몸이 찌릿했다.

126 2주 뿐이었지만 쓸모 있는 사람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어. 정말 고마워, 난 여기까지만 할게. 진짜 하루 형이 돌아와도 지금처럼 웃으면서 살 수 있게 도와줘. 나 김반찬. 아니 김대찬의 인생으로 돌아갈 거야. 나....잘 할수 있겠지?

133 살다 보면 그 보물을 다시 만날 날이 있을지 누가 아냐?사람도, 인생도 다 돌고 도는 법이니까
너무 아쉬워 말고 그만 돌아가. 마음을 먹었으면 앞으로 나아갈 궁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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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빌리 빌리 시리즈
카타리나 발크스 지음, 김자연 옮김 / dodo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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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이제 2주 남았어요. 아이와 슬슬 지쳐갈쯔음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그림책은 글보다도 그림으로 아이와 같이 이야기 나눌때가 더 의미있고 재미있어요.
빌리가 어떻게 거꾸로 되었을까요?
어릴때 철봉에 매달리면서 거꾸로 세상을 봤던 일이 생각이 났어요.
빌리가 친구들과 함께 도둑 조조를 물리치는 이야기인데 요 친구들이 아주 기발한 생각으로
조조를 도망가게 만들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한 #독서활동지 가 무엇보다 좋았어요.
활동지에서 스티커를 오려서 나만의 그림으로 재 탄생하거든요.

모자가 UFO로 화분이 문어로
유튜브 실버버튼이 옷으로 ...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거꾸로 빌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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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친구들을 처음 만나요 -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2
스테파니 쿠튜리에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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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프랑스에서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어요.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번에 그 방법이 책으로 탄생되었어요.
어른이나 아이역시 낯선 환경에 가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는데요. 주인공 루이종이 이제 곧 유치원에 가요. 유치원에 가긴전 잠자리에 들면서 갖은 감정들과 유치원에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감정들을 아이와 같이 나누고 미리 연습해보는것도 참 좋아요.
책은 하룻동안의 유치원의 일과들이 잘 나열되어 있어요. 제 아들은 초등1학년이어서 본인이 겪었던 어린이집 상황과 대입해서 이야기 해 주더라구요.
1학년 2학기때에 전학을 왔었는데 그때 낯선 환경속에서의 일들도 같이 얘기하면서
책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
그럼
7개의 감정친구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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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왜 필요할까? 질문 많은 어린이를 위한 생각수업 5
사라 월든 지음, 케이티 루스 그림, 송웅섭 도움글 / 봄마중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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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 역시
역사의 필요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이번 #봄마중 에서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준 책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울아들이 어린이집 6살때부터 역사와 위인들을 배워왔다.고조선.단군신화.이순신.유관순.... 등등그때는 그냥 아는것에서 이제는 하나씩 연관짓고 질문을 한다.
나 역시 책을 점점 읽을수록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기면 나의역사가 되고 우리 가족의 역사가 됨을 안다.일기 역시  나의 역사를 기록하는 행위이다.
기록이 후대에 남겨지기때문에 어떤 사람에 의해 어디서 기록되었는지도 무척이나 중요하다.
역사는 과거를 아는것. 또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결정이나 행동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공부해 보는것이다.
책에서 아들이 평소 물어보던 질문이 있어서 반가웠다.



이번책은 역사가 왜 중요한지?
역사는 언제 시작되었는지?
누가 역사를 연구했는지?
최초의 역사학자들은 누구인지?
역사학자들은 어디서 정보를 얻는지?
역사를 어떻게 공부할지?
역사는 어떻게 구분되는지?
역사의 분야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과거에는 어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역사에서 볼수 없는 사람은 누구인지?
역사를 기록할떄 주의할점?
역사를 아는 것은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느 하나 빠질수 없는 질문들이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다.
완전.완전. 완전  추천함.

나역시 나의 역사를
아들또한 아들 역사를
지금 일어나는 세계일들 또한 후대에 역사로
남을 것이다.

역사하면 생각나는 최태성 큰별쌤의 강의내용이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많이 났다.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것인가?"
이 내용은  독립운동,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옛분들을 예로 들면서 얘기해주셨다.
그 강의 이후 이 문구는 내 마음속에 품고 다니게 되었다. 나 역시 한번의 삶 어떻게 살것인가?
질문하게 되었다.


책 속으로
6 역사는 어떤 일이 왜 일어나는지 알게 해주기 때문에 중요해요. 좋은일이 일어난 이유를 알면 좋은일이 또 생기게 하려고 노력할 테니까요.
나쁜일이 일어난 이유를 알면 같은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죠.

14 역사학자들은 공식기록, 사진, 유적, 일기,비석,편지, 그림, 조각 등에서 정보를 얻어요.

23 과거에는 주로 전쟁에서 이긴 사람들만 역사에 기록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사건의 전부를 알지 못했죠. 어떤 사건들은 아예 사라져 버리기도 했어요.

28 역사는 지나간 시간을 연구하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요. 우리는 매일 과거에 대한 새로운것을 배울 수 있어요.
과거를 이해하면 미래가 더 나아질 수 있어요.

32 역사는 현재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요.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줘요.
다른 나라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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