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작가는 프랑스에서 인지행동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어요.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번에 그 방법이 책으로 탄생되었어요.어른이나 아이역시 낯선 환경에 가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는데요. 주인공 루이종이 이제 곧 유치원에 가요. 유치원에 가긴전 잠자리에 들면서 갖은 감정들과 유치원에서 순간순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감정들을 아이와 같이 나누고 미리 연습해보는것도 참 좋아요.책은 하룻동안의 유치원의 일과들이 잘 나열되어 있어요. 제 아들은 초등1학년이어서 본인이 겪었던 어린이집 상황과 대입해서 이야기 해 주더라구요.1학년 2학기때에 전학을 왔었는데 그때 낯선 환경속에서의 일들도 같이 얘기하면서 책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그럼 7개의 감정친구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