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답다
송경숙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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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토닥토닥 해주는 제목입니다.
책을 들여다보면 나를 찐으로 아끼는 선배나
언니가 해주는 조언들 같아요.
작가는 쉬지않고 계속 일을 했어요.
책 내용중에 지루함을 견디는것이 대단하다고 나오는데 한 직장이나 평생 일을 한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점점 살면서 느껴요.
저도 작가님처럼 간호사로 일을 하다가 그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이것저것 다른일도 해 보았는데
어느 삶을 살던지 본인이 행복하면 전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그 지루함을 이겨내는 당신들 대단해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바로 꿈이고
해야 되는 일을 하고 사는 사람이 아름다워요.

지금까지도 잘해왔고
앞으로는 더 잘해낼 나를 위한 선물같은 책이에요.
책과 거리가 먼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아요.
쉽게 잘 읽히거든요.


책 속으로

인문학적 소양은 흑백논리가 아닌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27

공간은 추억을 담고 있다.
시간이 추억을 만드는 게 아니라. 37

콩나물 시루 이론
무언가를 반복해서 하다보면
어느 순간 목적지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47

유리천장을 뚫어 보십시오
1등을 해본 사람이 갖는 자신감은
학교가 어디에 있든, 조직이 크든 작든
비슷한 힘을 발휘합니다. 65


헝그리하게 키우지 않고
헝그리 정신을 바라지 말라
경험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업적을 무시하지 마라
연습하지 않고 잘하기를 바라지 마라
경험한 크기만큼 정신이 성장한다.
그 정신의 크기만큼 당신은 성장해 있다. 70

여유로움도 경쟁력이다.

일방적인 갑이 어디있겠는가?
갑질을 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당신을 롤모델로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다면
이미 타인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 185

위로는 가까운 사람한테 먼저하십시오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는 너무 쿨하다.
편안해서 말투는 날카롭고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가끔 잊는다.
혹시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아파하고 있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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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Level 1 초등영단어 문장의 시작
메가스터디북스 영어팀.Mark Holden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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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방학인데 아이들영어공부
계획은 세우셨나요? 벌써 시작하셨나요?
첫 영어시작시 함께하면 좋은책이라고
생각되어져요.
글씨가 너무 많지도 않고 그림이 많아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무엇보다 QR코드가 핸드폰이나 탭으로
볼수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게임처럼 사다리타기로 단어를 맞추는 재미도
있고,젤 뒤에는 부록형태의 알파벳 따라 쓰는것도
있어요.
뭐든 처음은 거부감 없이 재미가 함께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잖아요.
하루 한 챕터씩 하다보면 30일만에 한권 마스터할수 있어요.
우리 같이 이번 여름방학에 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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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관계를 위한 바르고 빠른 대화 사전
조유미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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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괜찮으신가요?
한번도 고민 없으셨나요?

살면서 #대인관계 로 고민이 없어본 사람이 있을까?
이 책은 표지와 제목부터가 확 눈길을 끈다.
사전답게 답답하거나 관계개선을 위하여
시원한 답이 필요할때 목차를 보고 찾아서
읽으면 된다.
적절한 사례들과 해결방안들이 있어서 좋았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맞장구 치면서 읽었고
내가 그때는 당황해서 미처 대응하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고선 다음에 이런 상황이 온다면
잘 대처할수 있을듯 하다.
매번 고민과 만나는 사람들이 변한다.
그때마다 이 책은 나와 함께 할 것이다.
지금 당신의 고민은…


책 속으로

명심하세요.상대방이 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게 아니고,
상대방이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게 아닙니다.
누구는 나를 좋아할 수도 있고 누구는 나를 싫어할
수도 있고,
이런 가변적인 관계들 속에서 나는 그저
“나”이면 됩니다.
겁먹지 말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알을 깨고 나오세요.

팀원의 단점을 지적해야 할 때
1.감정을 담아 지적하지 않는다.
2.발전을 위한 지적이어야 한다.
3.애정을 담아 지적해야한다.
4.대안이 없는 지적은 하지 않는다.
5.한꺼번에 지적하지 않는다.
6.많은 사람 앞에서 지적하지 않는다.
7.강압적인 말투로 지적하지 않는다.

기분나쁜 농담으로 나를 돌려 깔 때
웃지않기,
되묻기(혹시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고쳐야 될 부분이면 고치려고요. 당신이 방금 한 말은 나를 지적한 것이다. 라는 의미)
엥?(고개 갸웃, 너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고 참
띠용스럽다라는 의미전달.침묵으로)

상대방이 선을 넘을 때 대처하는 법
1.눈을 동그랗게 뜨고 “네?”하며 놀라는척한다.
2.머쓱함에 웃지 않는다.
3.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정적이 일게 만든다.
4.무례한 말에 되레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다.
5.무슨 뜻이냐고 되묻는다.
6.내 중심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는다.
7.못 들은 척한다.

부모님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었을 때
1.험담이 나에게 상처가 된다는 걸 알려주기
(엄마가 아빠를, 아빠가 엄마를 헐뜯는 게 자식에게
상처가 된다.)
2.나부터 보호하기
아빠(엄마)욕 그만해!!하고 단호히 선을 긋자.
3.단어 재정립하기
너희엄마. 너희아빠라고 할때 “엄마 남편이야”
“아빠 아내야”내 문제가 아니라 부부의 문제라고
구분해줘야 한다.
4.공감하지 않기
“아,그래? 아빠가 나빴네.엄마가 나빴네 . 힘들었겠다. 의 공감은 하소연의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든다.
”나 때문에 살지마. 난 아빠 엄마 이혼해도
상관없어“이렇게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도록
싹둘 잘라버리고 자리를 떠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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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탈출 골고루 상자 올리 그림책 43
사와노 아키후미 지음, 황진희 그림 / 올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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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은적이 있나요?
대충 몇번 씹다가 꿀꺽 삼키지는 않나요?

엄마는 유미에게 야채수프를 주고선
빨래를 널러 가셨어요.
엄마가 오시기 전에 다 먹여야 하는데 어쩌죠??
바로 그때 초인종이 울려요.
“딩동”
유미에게 택배상자가 배달 되었어요.
그 속에는 달걀이 있어요.
이건 먹는 달걀이 아니라 키우는 달걀이에요.
유미는 정성껏 키우기 시작해요.
이름은 머든머거로 지었어요.몸집은 작지만 뭐든 잘
먹는 먹보 달걀이거든요.

이 달걀속에서 어떤것이 태어날까요?
아들과 함께 한장씩 같이 읽어보았어요

“엄마 나 오늘부터 콩도 먹고 #편식 안할꺼야”
아들이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이렇게 이야기
해요.
첫 장에는 #야채찾기게임 도 있어요.
유미와 #머든머거 의 비밀이야기 속으로 함께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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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의 불안에 바치는 書(서)
조준호 지음 / 저녁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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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당신만의 기준을 세우면서 살고있나요?
아니면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면서 살고 있나요?

대한민국은 이제 선진국이 되었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삶이 힘들다고 호소한다.
각자의 삶은 팍팍하고 , 치열한 경쟁, 점점 늘어나는
높은 자살률, 낮은 행복지수 등 현재도 미래도 늘
불안함 속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회자된다.
여전히 늘 스스로에게 부정적이고 희망적이지 않는
말만 할 것인가? 모든일은 마음먹기 나름이고 그에 따라 결과도 달라진다.
우리에겐 힘이 있고 분명히 희망을 품을 만한 근거가
있다. 나는 우리나라에 태어나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찾고
지켜나가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언을
이 책은 담고 있다.
더 나은 세상. 이상적인 사회는 우리가 만들수 있다.
나비의 날개짓이 시작되었다.




온갖 편법과 살벌한 경쟁이 난무하는 이 세상에도
성실하고 불의에 분노하며 양심껏 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나도 저 사람처럼 내면이 단단하고 가치관이 올바른 사람이고 싶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리 복지가
개선되어도 여전히 행복해지지 않을 것이다.
일자리가 있고, 가족의 유대가 있고 ,벗들(커뮤니티)이 있고 자기를 존중해주는 문화가 있다면 불행할
이유가 없다. 70

각자가 누릴수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실제로 누리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쓸데없이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의식하면서 정말 소중한 것을 놓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이 자기 나름의 삶을 누리며 행복해진다면 사회 전체로도 모두가 돈만을 추구하는 현산이 조금은 약화될 것이다. 73


상대가 나보다 나이가 많든 적든 똑같이 이름이나 직함 뒤에 “님”을 붙여 부르며 동등하게 예의를 갖추어 대한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남을 존중하는 것이다.
나이가 서열이 되고 그것이 특권이나 낮춰 보는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97

선량한 개인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근본적 사회
변화를 만든다. 130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가족과 같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면 자기에게
유용하거나 대리 만족을 얻고자 하거나 자신의 분노를 투사할 대상일 때만 남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깨닫고 나서는 사람들 앞에서
훨씬 편안해졌다.
업무든 개인생활이든 사람들과 소통시 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대신 그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알려주거나
그들의 관심사에 잘 반응해주면 된다.148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도,건강도,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모두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부터 생활을 바꿔야 한다.
쓸데없이 남의 눈을 의식하거나 비교하는 것은
그만두고, 소중한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면서
지금의 매 순간을 누리기 바란다. 155

인문학을 공부하여 자신만의 관점을 가진다.
나는 어떤 존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게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무엇이 옳은 것인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할까?
이런질문과 관련된 학문이 문학,역사,철학등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이다.
다른사람의 생각을 깊이 이해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역사적 사건들을 연구함으로써 현재의 사회적,정치적 이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다.165


자기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알고 싶은 것도 많아진다. 그러면 스스로 찾아보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한다. 관심 가진 분야에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 답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관심분야를 잘 하려면 기본이 탄탄해야 된다는 것을 본인이 인식하면 이러한 기본을 잘 익히게 되와주는 교육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14




우리의 세상을 이해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조용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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