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은적이 있나요?대충 몇번 씹다가 꿀꺽 삼키지는 않나요? 엄마는 유미에게 야채수프를 주고선빨래를 널러 가셨어요.엄마가 오시기 전에 다 먹여야 하는데 어쩌죠??바로 그때 초인종이 울려요.“딩동”유미에게 택배상자가 배달 되었어요.그 속에는 달걀이 있어요.이건 먹는 달걀이 아니라 키우는 달걀이에요.유미는 정성껏 키우기 시작해요.이름은 머든머거로 지었어요.몸집은 작지만 뭐든 잘 먹는 먹보 달걀이거든요.이 달걀속에서 어떤것이 태어날까요?아들과 함께 한장씩 같이 읽어보았어요“엄마 나 오늘부터 콩도 먹고 #편식 안할꺼야”아들이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이렇게 이야기해요.첫 장에는 #야채찾기게임 도 있어요.유미와 #머든머거 의 비밀이야기 속으로 함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