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스테이 : 길 잃은 동물이 쉬어 가는 곳 아르볼 생각나무
강지혜 지음, 슷카이 그림 / 아르볼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엔 단순히 “동물 이야기겠지” 싶었는데,
책을 덮고 나서는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이 책은 길을 잃은 동물들을 위한 휴식처
‘봄 스테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시작돼요.
힘든 시간을 보낸 동물들이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도 하구요)

이 책에는 고양이, 햄스터, 거북이, 고슴도치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동물이 가진 특성과 성격, 그리고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으며
동물의 습성과
생명 존중의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읽자마자 왕 시리즈 3
이희순 지음, 원혜진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벗스쿨 에서 나온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을 아이와 함께 보았어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꺼에요.


이 책은 그림과 함께 역사속 인물과 배경에 대한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이 책을 읽고 노래를 듣다보면 장면들이 그려진다고
아이가 말하네요.


고조선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속 인물들을
소개하는 책
왕과 장군,학자와 예술가, 종교인과 독립운동가까지
나라와 백성들을 위했던 사람들과
그 빛나는 노력을 만나볼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목성을 주운 아이 노란돼지 창작동화
김수빈 지음, 윤봉선 그림 / 노란돼지 / 202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매사에 자기중심적이던
‘하윤이’가 우연히 목성을 닮은 신비한 구슬을 줍고,
‘목성 관리자 토비’를 만나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는 이야기예요.

🍃처음의 하윤이는 양치질도 귀찮아하고,
치과에선 도망가고, 급식 시간엔 새치기까지 하는 아이예요. 축구를 할 땐 팀워크보다 개인 실력만 뽐내려 하지요.
하지만 목성 여행을 통해 그는 자신과
똑같이 이기적인 ‘토비들’을 보며 깨닫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친구였을까?”



🍃목성에서의 경험은 하윤이에게 거울이 됩니다.
새치기하는 토비, 배려심 없는 토비,
규칙을 지키지 않는 토비를 보며
그는 점점 자신을 돌아보고, 결국 진짜 소중한 곳이 친구·가족·선생님이 있는 지구임을 느낍니다.
“진짜 소중한 곳은 함께 웃고 떠들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바로 여기, 지구.”
이 문장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책 속으로



🍃우린 서로 도우면서 재밌게 축구하는걸
좋아해, 근데 너는 혼자 잘난 척하고,패스도 안하고,팀워크도 무시했잖아.
그럴거면 혼자 축구해 56

🍃이는 점점 더 아프고, 우랑우탄들은 나를 끼워주지도 않고말야,
축구만 잘하면 뭐 해? 그렇게 배려심도 없는데.
다른 토비는 차례도 지키지 않고 새치기까지
했다니까,
정말 다들 너무하지 않아?65
(지토 너랑 똑같지 않아?)

🍃진짜 소중한 곳은 함께 웃고 떠들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가족이 있는 바로 여기,
지구라는 것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의 기적, 아이들이 달라졌다 - 1000일 루틴이 만든 작고 확실한 변화
고동성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사로서의 성장과 아이들과의 관계를 따뜻하게
풀어낸 책이에요.
작가는 기간제 교사를 거쳐 초임 교사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히 기록하면서, “진정한 교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는 ‘교사’ 대신 ‘엄마’의 역할로
대입해 읽게 되었어요.
아이를 가르치고 이끌어가는 일,
결국 ‘삶의 교실’에서는 부모 역시 교사이기 때문이죠.


책 속으로

어떤 교사가 진정한 교사일까?
(초등교사인 작가, 기간제 교사를 거쳐
2025년 5월 50일 초임교사가 되었다.)
단호하면서 재밌는 선생님 되고 싶어.

존재판. 내가 매일 창조하는 미래
"애들아,나는 오늘 (행복한) 학생이야.
내가 창조한 미래로 부터 살아간다.43


꿈노트/매일 매일 목표를 위한 행동을 반복하면
언젠가는 그 목표가 이뤄져 있음을...
만다라챠트59.

그래?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책임)
선생님,저 수학 익힘책 못했어요,
그래,그래서 어떻게 할껀데
(내가 아이에게 질문하는 방식..
숙제 몇시까지 마칠껀데?)

교실 침묵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도구
사람들은 모르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70만년전 사람들에게 모르는 것은 죽음과
직결되었다. 111

아이들을 움직이는 본능의 힘
바로'또래 압력'이다.
다른 친구들과 같아지려는 본능이다. 119
(내 주변 5명이 낸 평균, 유행등등)


걷기 ,커피,그리고 책이 만드는 하루의 기적
루틴,,p의 J되기


(교사의 루틴이 교실을 바꾼다.
엄마의 루틴이 가정을 바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나라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를 아이가 좋아해요.
이 시리즈는 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딱딱하지 않게 재미있고 흥미롭게 시사, 관용어,한자어,속담.등등을 익힐수 있거든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나라에 대한 책이에요.
제가 어릴때 사회시간에 배운내용도 있었고
나라의 역사를 알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각 나라별 위치, 수도,면적,
인구,언어를 설명해주고
나라의 특징도 알려줘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면적이나 인구얘기시
우리나라를 비교해서 얘기해주니 쉽게
받아들일수가 있더라구요,

추천이유~~♡♡

1.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다
사회·역사 지식을 단순 암기식으로 전달하지 않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요.


2. 비교를 통한 이해가 쉽다
각 나라의 인구, 면적, 수도 등을 우리나라와 비교해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가 수치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3. 다양한 사회 상식 습득
나라의 특징뿐 아니라 시사, 관용어, 속담, 한자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단순한 지식책을 넘어 종합적인 학습 효과를 줍니다.


4. 부모와 함께 읽기 좋은 책
어른도 읽다 보면 잊고 있던 사회 지식을 되새기거나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대화 나누며 읽기에 좋아요.


5. 사회 공부의 즐거운 시작
초등학생이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할 때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책으로, 호기심을 키우고 학습 흥미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