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맛있는 공부 66
한날 지음 / 파란정원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으면서바로써먹는어린이OX퀴즈
#한날 글.그림
#파란정원 출판사


외출시 필수템
인싸되는 비결

읽으면 바로 써먹는 시리즈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죠.~~
도서관에 가봐도 이 책은 인기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흔적들이 보여져요.

이번에 만난 책은
아이의 상식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100개의
퀴즈가 있어요.
그리고 핸드북도 함께 있어서
외출시 필수템이 되었답니다.

몇날 몇일 저에게 테스트 하고
학교에도 갖고 가더라구요.
그만큼 재미있고 상식도 풍부해져서 좋아요.
만화 그림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수 있다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에요.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린적이 있다?
(O.X)
정답은 O랍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2016.2017. 2018
2021년에도 눈이 쌓였다고 하네요.



속담시리즈
관용구시리즈
고상성어
한자. 맞춤법. 수수께기.세계여행등등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마와 함께 춤을 - 시기, 질투, 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크리스타 K. 토마슨 지음, 한재호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기,질투,분노는 어떻게 삶의 거름이 되는가?
제목과 책 표지에서 일단 끌림을 받았다.
시기,질투,분노는 나쁘다고 나쁜 자아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나쁘다고만
말할 수 있는가?
이 책에는 우리가 흔히 접했던 철학자
(소크라테스,공자,몽테뉴,간디...)가 등장한다.

행복함만을 추구하면서 삶을 살아갈수 있을까?
삶은 예측갈 수 없는 방식으로 변하고 그에 따라 정체성도 변한다.
계획하고 예상했던 일들속에서 변화를 맞이하는 순간 자아는 산산이 부서지고 우리는 자아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인식은 항상 유동적이다.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 분노하고,
누군가 나를 조롱하고, 타인의 부당함에 화를 내기도 한다.
질투 역시 각자 처한 상황과 각기 다른 대상에게
질투를 느낀다.
이는 잘못된것이 아니라고 이 책은 말한다.

내 삶이 침해당했을 때 분노하는 것은 내 삶을
아끼는 방식의 하나이며, 평온했던 나의
인간관계에 균열을 내는 이를 질투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 아니다.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한 성인들의 반론이
펼쳐지는 책이다.
부정적인 감정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수 있는 책이었다.
내 안의 지렁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보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쁜 감정이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의 일부라면 그것은 또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애착의 일부이기도 하다.( 보통은 더 사랑하기 때문에 화를 낸다)
나쁜 감정이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걸 방해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서 나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나쁜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나쁜 감정에 대한 정당성을 찾을 필요도 없고 자신이 만들어 낸 적에 둘러싸인 세상에서 살 필요도 없다.

우리가 고통과 비탄,분노,질투를 느끼는 까닭은
우리가 연약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인간의 삶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정원에 있는 지렁이를 사랑한다는 건 지렁이를
있는 그대로 내버려두는걸 의미한다.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내면의 야생을 같은 방식으로 사랑해보는걸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획자의 사전 - 기획자가 평생 품어야 할 스물아홉 가지 단어
정은우 지음 / 수오서재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획자가 평생 품어야 할 스물아홉 가지 단어들이
이 책안에 있다.

기획의 사전적 의미는 일을 꾀하여 계획함이다.


우리 모두는 기획자이이다.
매일을 기획하고 매 순간을 기획하기도 한다.
책을 읽기전에는 나와 딴 세상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읽으면서 나와 가장 가까운 일상들이
모두 기획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기획자는 또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와 누군가를 이어주고
누군가와 그 일을 이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내용중에 #이중교배 단어가 유독눈에 띄었다.
상호 공존할수 없을것 같은 두가지를 연결시켜주는것.. 그것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기도 한다. (불편한 진실, 소프트 카리스마.
소리없는 아우성)

나에게
왜 ??라는 의문점. 호기심을 항상 갖고 사는 삶은
더 없이 재밌다.
이 걸 깨달았던 시기가 월급쟁이에서 자영업을
하던그때였다.
자영업이후 길에 간판도 그냥 보이지 않고
식당안에 손님도 그냥 보이지 않았다.
여긴 왜? 장사가 잘되지?
여긴 왜? 손님이 없지?
무엇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인거지?
인간의 마음은 언제 움직이는가?


29가지 단어를 품고
오늘 하루 기획자로 살아봐야지


책 속으로

인간은 타인에게 설득당하는 걸 태생적으로 싫어하는 존재이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자기통제감의 대표적인 예다.


당연한 것에 의심을 품는 순간 기획자에게 기회가 찾아온다27


공감의 열쇠는 나의 기질이 아닌 상대에게 있으며
그 능력은 치열하게 상대의 바람을 관찰하고
사유하는 노력의 영역에 있다.


기획자에게 가장 필요한 에너지가 뭐냐고 물으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견디며 계속하는 힘이라고 답한다.188


좋은 기획자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끝없이
써보는 사람이다. 기획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최대한 관심 영역을 넓혀 어떤 분야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알기 위해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학습 과정에서 자각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호기심을 가지고 살펴야 한다.

작품하나에 깃든 보이지 않는 여러 사람의 노고를 아는 사람으로 늙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바빠도 글쓰는 마흔입니다 - 다섯 여자의 치유와 성장 글쓰기 조언
강은영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대가 되어보니 어느덧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결혼전이랑 결혼후 그리고 육아에 온전히 24시간을 보내다 이제 아이가 학교에 가고 어린이집을 가니 잠시나마 내 시간이 2시간 이상은 확보가
되고 다시 나를 찾기 시작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할때 행복해하는지....

여기 모인 5명의 작가들은
가정에서 아내로, 사회에서는 작가,AI콘텐츠강사,칼럼니스트.사장으로 1인 다역을 해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불혹을 지나고 있는 여성들이다.
3년전 온라인으로 습관 형성 프로젝트에서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글쓰기가 주는
각자의 의미에 대해 이 책으로 전달해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글을 쓰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하루를 보내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SNS에 기록을 하고
카톡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나 역시 예전에 끄적여놨던 글을 보면서
지금 행복해학기도 하고 그 당시의 고민이
별거 아니었구나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싸이월드.블로그.일기장)

이 책을 읽으니
기록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5명이 전해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 속 문장

일단 시작한다. 준비과정이 길고 복잡하면 뇌는
시작하기도 전에 에너지를 잃고 지친다. 39

글쓰기는 내면 성찰의 도구, 가장 깊은 곳의
나와 만날 수 있다.
원하는 것, 무지와 한계, 잠재력까지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답하면서
액션플랜을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것이 스스로 감동하는 삶이다.96

자비 명상과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보자.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평화로 가는 첫걸음이다.



작은 시작으로 큰 변화 만들기
감사일기. 감정일기, 자아탐색.
목표설정과 기록을 통해 성취감 높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 맘대로 움직여? 말랑말랑 두뇌 탐험 4
산제이 마노하 지음, 게리 볼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아이와 너무 흥미롭게 읽은책을 소개해볼게요.
작가는 영국에서 태어났고 옥스퍼드 대학교의
겸인 교수로 일하면서 신경학과 인지 신경 과학을 연구하고 있어요.

뇌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보고,듣고, 노래하고, 기억하고, 결정하고, 감정을 느껴요.


우리는 물체를 눈으로 볼까요?
아이의 첫 대답은 "네!!!"였습니다.
물론 빛을 보는 건 눈이에요. 그런데 빛의 모양을 파악해서 그 물체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건
뇌라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컴퓨터랑 뇌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알려주는 챕터 부분은 아이가 너무나 쉽게
이해했답니다~~
컴퓨터는 스위치로 전기를 켰다 껐다 하고
뇌는 뉴런이라는 신경 세포를 통해 신호를
받는다는 사실도 알았구요~~


책을 같이 읽는 동안 아이는 계속
아~~~하 아~~~~하
고개를 끄덕끄덕이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뇌는 움직이기 전에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결정을 내려요. 뇌가 날아오는 공을 보고 나서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0.5초에요.

뇌는 모든 사항을 고려해 확신이 없으면 반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어요
앞일을 예측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 또한 뇌가
하죠.


뇌는 적당한 휴식도 필요해요.
맛있는 것을 먹기도 하고 산책을 가기도 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상의 모든 것들이 우리 뇌를 통해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행동을 지시하는 뇌 이야기
다 같이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 이해하기 쉽게 잘 쓰여져 있어서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