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바빠도 글쓰는 마흔입니다 - 다섯 여자의 치유와 성장 글쓰기 조언
강은영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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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어보니 어느덧 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결혼전이랑 결혼후 그리고 육아에 온전히 24시간을 보내다 이제 아이가 학교에 가고 어린이집을 가니 잠시나마 내 시간이 2시간 이상은 확보가
되고 다시 나를 찾기 시작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것을 할때 행복해하는지....

여기 모인 5명의 작가들은
가정에서 아내로, 사회에서는 작가,AI콘텐츠강사,칼럼니스트.사장으로 1인 다역을 해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불혹을 지나고 있는 여성들이다.
3년전 온라인으로 습관 형성 프로젝트에서 만난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글쓰기가 주는
각자의 의미에 대해 이 책으로 전달해주고 있다.

모든 사람은 글을 쓰고 있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다.
하루를 보내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SNS에 기록을 하고
카톡으로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나 역시 예전에 끄적여놨던 글을 보면서
지금 행복해학기도 하고 그 당시의 고민이
별거 아니었구나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싸이월드.블로그.일기장)

이 책을 읽으니
기록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5명이 전해주는 치유와 성장의 글쓰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책 속 문장

일단 시작한다. 준비과정이 길고 복잡하면 뇌는
시작하기도 전에 에너지를 잃고 지친다. 39

글쓰기는 내면 성찰의 도구, 가장 깊은 곳의
나와 만날 수 있다.
원하는 것, 무지와 한계, 잠재력까지 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고 답하면서
액션플랜을 설계하고 실행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것이 스스로 감동하는 삶이다.96

자비 명상과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보자.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진정한 평화로 가는 첫걸음이다.



작은 시작으로 큰 변화 만들기
감사일기. 감정일기, 자아탐색.
목표설정과 기록을 통해 성취감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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