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읽는 #생태이야기 를 아이와 함께 했어요.주인공 비버는 타인의 힘든것을 그냥 지나치지못해요.물에서 놀다가 강가 돌사이에 끼어있는 개를 봐요. 비버는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꼬리로 소리를 내어서 강아지를 구해주어요.비버의 꼬리는 위험한 순간에 꼬리로 탕탕 치면서 주변에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요.주인공은 본인만의 특별한 신호를 만들지요.짤고 긴 박자를 섞어 만든 위험 신호를 물속 친구들에게 알려 주기도 하고팡팡팡 파앙 파앙 팡팡팡고맙다는 말도 신호로 만들어요.파앙 팡팡 파앙인간들이 송어를 낚기위해 그물을 들고올때비버는 꼬리치기를 하고그후 배에 탄 사람들이 비버의 댐으로 온다는 소식을 개가 전해요.그 개는 전에 본적이 있던 그 개였어요.서로 돕고 돕는 동물들~~땅과 물속을 오가는 비버나의 첫 동물 탐구는 비버몸길이 60-70CM 꼬리길이 30-40CM먹이는 나무껍질. 나뭇잎, 수생식물비버의 실물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유익했어요.(비버의 이는 철분이 많아서 주황색으로 보인데요. 다음에 동물원 가면 자세히 보아야 겠어요)
12년간 책 읽어주는 남자로 살아온 작가의 책을 읽었다.12년간이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을까?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이 책 속에서 다른 책의 문장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읽었던 책에서 작가와 같은 문장을 만났다는 것에 왠지 모를 연대도 느껴졌다.책에서 만난 문장으로 그날 하루를그 한주를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책이 주는 장점을 하나씩 몸써 실천중이다.책이 다시금 여러분 곁에 묵묵히 머물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 밝은 내일로 이끄는 작은 불빛이 되기를 바란다.한 문장의 힘으로 당신의 영혼이 따스한 온기를 되찾기를 , 상처를 위로받고 다시 미소 짓기를누구보다 씩씩하게 당신만의 인생을 살아가기를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이 책을 저술했다.각자의 속도로 각자의 빛을 찾아 나아가는글 길 위에서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책 속에 있는 좋은 문장을 모으고 그걸 사람들과나누는 일을 좋아하는 작가당신이 할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당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것이다.(실천)책 속으로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 마음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준만 좇아서는 결코 행복해질수 없으니까요.설령 나중에 마음이 변하더라도, 그땐 그 변한 마음에 또 충실하면 됩니다.33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사이에 느껴지는 거리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사람에게는 저마다 오로지 혼자 가꾸어야 할 자기 세계가 있기 떄문이다. 40나의 최선과 다른 사람의 최선이 만나 부딪힌 자리에서 때론 꽃이 피고, 때론 눈물도 자라난다는 것,그게 인생이라는 걸 말이다. 139돈을 잃는 건 가벼운 손실이다.명예를 잃는건 꽤 큰 손실이다.그런나 용기를 잃는 건 모든걸 잃는 것이다.용기내서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그러지 않으면 당신은 머잖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277
"역사를 아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나 자신과 내가 살고 있는곳내 이웃의 모습은 어떤 변화를 거쳐 어떻게 자리 잡아 지금에 이르렀는지 역사는 알려준다.역사는 시간의 흐름이다.쉽게는 우리 가족의 역사또한 하나의 역사이다.이 책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선사시대와 초기 국가를 건립하고 삼국시대를거쳐 통일 신라시대 고려, 조선에 이르기 까지의역사를 쉽게 설명해준다.아이와 같이 보면서 글씨보다는 사진, 그림,부연설명등이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박물관이나 아이와 함께 다녀온 유적지도 책 안에 있으니 흥미 유발하기 참 좋았다.젤 뒷페이지에 #한국사연대표 가 나와 있어서전체적인 흐름을 알면서 책 보기수월했다.겨울방학동안 아이와 한 일중에 한국사의 흐름을 대충 파악했다는 것이 나에게는 의미가 있었다.이 책은 바쁜 현대인과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어린이는 물론 일반성인도 쉽게 역사에입문할수 있다.
소란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365가지 삶의 지혜매일 매일 아침에 눈 뜨자 마자 한 장씩 읽다보면 1년이 지나있으리라.365가지 지혜가 담겨 있으니 하루 1페이지 읽으면 좋다.겨울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봄 고요히 머물며 내면을 응시하는 시간여름탐험과 경험으로 얻는 지혜가을내면의 탐구 끝에 온전한 나를 만나는 과정마음이 답답하거나 뭔가 답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 차례를 보면서 골라 읽는 재미도 있다이 책은 지금 이 순간 당신 옆에 곁에 있는 진리를 직접 깨우치도록 이끈다.삶의 역경 속에서도 내면의 고요를 유지하며,자기만의 길을 찾는 데 필요한 지혜와 실천법을제공한다.마음의 성난 파도를 다스리고 자기만의 길로 걸어가보자.당신의 새로운 시각과 평온이 새로운 삶으로 이끌 것이다.1년간 ,,,매년 함께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침대 머릿맡에 두고 아껴 읽어야지.하루 아침을 여는 책선물하기 좋은 책모든 변화는 결심의 순간에서 출발합니다.결심하기 위하여 우리는 결단을 내립니다.작은 결단이 매일매일 우리의 일상을 촘촘히 채울 것입니다.사랑이야말로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인성의 성스러운 반영입니다.단순한 감정을 넘어 사람과 사람사이의가장 신비하고 심오한 관계니까요..사랑은 우리 삶에 의미를 만들고 우리의 삶을풍요롭게 만듭니다.결국 마음의 평화는 외부에서 무엇을 얻는 것이아니라, 내면의 깨달음과 변화로부터 비롯됩니다삶이 흥하느냐 아니면 몰락하느냐는 자질구레한일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힘에 달려 있습니다.사소한 것들을 잘 모아서 유용한 체계로 만드세요그때 삶의 의미를 얻게 됩니다.
아이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을 소개해볼게요.이 책은 활자가 없이 그림으로만 되어있어요.호기심 많은 토끼 알폰스가 세계여행을 해요.파리의 에펠탑도 보고 피라미드에서 미라도 만나고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일본,영국 등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죠.여행이 쉽지만은 않아요.때로는 태풍을 만나기도 하고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하죠.아이와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또한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영상이나 사진으로 본 세계의 유명한 곳들이 있어서 이야기가 술술 나왔답니다.이건 영상으로도 남겨 두었죠~~~저희 집에 놀러오는 아이들에게도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얘기해 보기도 했어요.글씨 없는 그림책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은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수 있다는 것이에요.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꼭 가족 여행을 가보자며 아이와 약속 하기도 했답니다.여행이 주는 설렘과 도전. 성장의 의미를 아이와 함께 나누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알폰소와 함께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