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읽는 #생태이야기 를 아이와 함께 했어요.주인공 비버는 타인의 힘든것을 그냥 지나치지못해요.물에서 놀다가 강가 돌사이에 끼어있는 개를 봐요. 비버는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꼬리로 소리를 내어서 강아지를 구해주어요.비버의 꼬리는 위험한 순간에 꼬리로 탕탕 치면서 주변에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요.주인공은 본인만의 특별한 신호를 만들지요.짤고 긴 박자를 섞어 만든 위험 신호를 물속 친구들에게 알려 주기도 하고팡팡팡 파앙 파앙 팡팡팡고맙다는 말도 신호로 만들어요.파앙 팡팡 파앙인간들이 송어를 낚기위해 그물을 들고올때비버는 꼬리치기를 하고그후 배에 탄 사람들이 비버의 댐으로 온다는 소식을 개가 전해요.그 개는 전에 본적이 있던 그 개였어요.서로 돕고 돕는 동물들~~땅과 물속을 오가는 비버나의 첫 동물 탐구는 비버몸길이 60-70CM 꼬리길이 30-40CM먹이는 나무껍질. 나뭇잎, 수생식물비버의 실물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서유익했어요.(비버의 이는 철분이 많아서 주황색으로 보인데요. 다음에 동물원 가면 자세히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