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가기 전날 전날 시리즈
이현서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들과 재밌게 읽은책을 기록으로 남겨볼께요.

#치과가기전날
#이현서 글
#김정진 그림
#상상아이

치과는 어른인 저도 가기 무서운 곳이에요.
도도는 치과에 가기로 한날 하루 전부터 두렵고 벌벌 떨리고 겁도 났어요.

아들과 같이 책 읽으면서
"엄마 나도 처음 치과 갈때는 엄청무섭고
긴장도 되고 그랬어. 그런데 엄마가 옆에서 손 약간 꼬집으면서 요 정도만 아플꺼라고 얘기해줘서
별로 안 아프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치과에 갔었는데.
여기 주인공도 나랑 비슷하네. ."

치과 진료를 보고 나서는 벌써 끝났나며
거드름 피우던 아들이 생각이 났어요.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치과에 가기전에 미리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주인공 도도는 치과에 잘 갔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피스 빌런에게 고통받는 당신을 위한 처방전
박지훈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인격?
사람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하지 말아야 할일이
잘 요약된 책 읽은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볼께요.

#오피스빌런에게고통받는당신을위한처방전
#비전코리아
#박지훈 지음

🎉작가는 13년차 직장인으로 본인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만난 빌런으로 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은적이있다. 본인과 같은 일을 겪지 않기 위하여 또는 현명하게 상황을 잘 대처해 나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저술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직장인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람으로서 지켜야할 도리에 대한 책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약속시간에 항상 늦는 사람들...(ㅠㅠ더이상 말하지 않겠다. 나도 이 부분은 친구. 모임시 지적한 적이 있으니.. 그들은 습관이었다. 그날 하루만 늦는게 아니라...) 아무렇지 않게 막말 하고선 , 난 별뜻 없이 한 얘기인데..맘에 담아두지마...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등등
내가 지금도 일을 했으면 20년차의 간호사로 있었을 꺼다. 군대기강보다 무섭다던 여자들의 세계..
아마도 난 꼰대소리 엄청 들었을듯 하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 책,,
직장인뿐만 아니라 전 인구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그럼 책 속으로


💝기본-사물이나 현상, 이론, 시설 따위를
       이루는 바탕

우리가 어릴 적부터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들이 있다.
시간 약속 잘 지키기, 공공장소에서 떠들지 않기
남의 물건은 가져가지 않기등등,
성인이 되어서도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빌런들이 있다.


🎉지각하는 사람. 본인은 10분이지만 10명이 그를 기다리면 100분을 없앤것과 같다.

🎉 '걱정돼서 하는 이야기인데'라는 식으로 시작하는 대화는 아예 꺼내지 마라. 상대가 정말 필요하다면 먼저 이야기를 꺼낼 것이다.
나에게 말하지 않는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나눈다면 나와는 그 정도의 친분만 있는 것이다. 나 살기 바쁜 인생이다. 괜한 오지랖 부리지 말고,
'나' 스스로나 잘하자. 43

🎉빌런들이 자신이 내뱉는 말과는 다른 행동을 할 때가 반드시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적당히 무안을 주자. 빌런들이 당황하는 표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제법 쏠쏠하다.74


🎉 휴가
첫째,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휴가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율하기
둘째, 나 대신 내 업무를 도와줄 백업 멤버 정하기
셋째, 휴가 기간동안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리 메뉴얼을 만들어두기 163

🎉일자러가 되고 싶다면
본받고 싶은 선배를 찾아서 나의 롤모델로 삼으세요.(m인생에서도 나의 롤모델 만들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
이소한 지음 / 보노로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면서 누군가의 감정을 공감하고 함께 해보았어요. 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근무할때도 생각이 났구요.
정말 챠트를 보게되면 나라면 내가 이 상황이라면??
이런 생각도 들었고, 매주 오시던 환자분이 약속날에 안오시면 생각나고 걱정되고 그랬던 일들이 떠올랐어요.
나의 아픈 감정을 글로, 누군가에게 얘기한다는게
참 힘든일인데, 작가는 참 대단하구나.. 또 한번 감탄을 했구요..
누군가는 지금도 힘들어 자살을 생각하기도 하겠죠.
"너가 죽어도 세상은 잘 돌아가겠지.
하지만 너의 소중한 사람들의 세상은
잘 돌아가지 않아."
제가 그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사람이 떠나고 사랑이 남은자리
(어느 공원묘지에 적힌문구
사람은 떠나고 그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곳)

독서모임에서 나눈 이야기중
책 표지가 나의 우울감을 씻어내고 싶은 주인공이지 않을까??

💝책 속으로💝
🫧사람이 떠나고 사랑이 남은자리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있는한

🫧내 소중한 사람들의 세상은 잘 돌아가지 않아예약은 안 했는데 진료 볼 수 있을까요? 21
➡️ 이 말을 하기까지 몇번을 속으로 생각하고
되네였을까?어렵게 꺼냈을것 같은 말..

🫧나는 그냥 살았다.
대충 살았다. 살아있으니까 그저 살았다.
더럽고, 치사하고, 거북해도 구역질하면서도 살아있으니까 그저 살았는데,
아무일도 없는 요즘이 더 죽고 싶었다.78

🫧삶이 무지개처럼 빛나지 않더라도 살아내야지
여전히 내일을 생각하면 죽고 싶어지기도 하지만
불안에 허덕이며 눈물이 차오르지만 그럼에도 나는 살아내고 싶었다.
오늘을 살아야지, 내일도 곧 오늘이 될 테니
오늘만을 살아야지, 그 생각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오늘도 되뇐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독일어린이책문학상수상작
#2018년영화상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읽은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볼께요.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
#골칫덩이펭귄들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9
#타냐슈테브너 지음
#고향옥 옮김
#가람어린이

💝주인공 릴리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재능이 있어요.
동물들과 말할수 있고 식물을 자라게 하는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진짜 있을까요??ㅋㅋㅋ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원 사육사 분들이 동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그만큼 그 시간만큼
동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관심을 갖고 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렇게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책을 읽으면서 등장하는 볏왕관펭귄, 훔볼트펭귄
아프리카펭귄,전투펭귄의 사진도 찾아보면서
보았더니 더 기억에 남아요.
표지 그림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릴리가
펭귄들 하나하나 공감해주고 그들과 마음을 나누려
하는 모습에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릴리의 엄마는 기자 회견을 열어 릴리의 특별한 능력을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고, 웃으면 식물을 자라게 하고 꽃을 피워 낸다고,, 그 후로 온갖 방송국과 신문사에서 나온 기자들과 파파라치들이 몰려와 릴리의 집 앞에 진을 쳤다.32

🐧우린 돌을 품은 적이 있어. 아주 따뜻하게 품어 주면 새끼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거든.68

🐧새들처럼 하늘 높이 날고 싶어, 하늘 높이 구름사이를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 내 머릿속은
날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 . 87

🐧그것도 제가 가진 힘의..... 일부인 것 같아요.
그게 누구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어떤 약초가 필요한지 알 수 있어요. 159

🐧발레리안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 때문에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216
➡️그림원장은 깨어날수 있을까요?
10권의 내용이 기대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김단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나를 돌아보게 되는 책 , 인간관계에 알아두면 좋을책
"강자의 언어"를 읽은내용을 기록으로 남겨볼께요.

#강자의언어
#김단
#클레이하우스


🌈책을 읽는동안 유재석님이 생각이 났어요.
잘은 모르지만 제가 느끼는 유재석님은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경청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책은 저를 돌아보게 되고 내가 사용하는 언어와 강자의 언어가 얼마나 다른지.
또한 본받을 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다들 알고 계신 내용들이 대부분이지만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을 못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작가역시 본인이 인생의 많은 순간 약자로 살아왔기에 오히려 미성숙했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독자들과 함께 약자에서 강자로 성장해나가자고 조심스럽게 제안한 책이라고 해요.

🎀강화의 기술/ 역화의 기술/ 욕망의 기술/
지형설계의 기술/ 평정심의 기술

🫧모두가 자신을 높이고 포장할 때, 강자는 입이 아닌 귀를 먼저 연다.
본능 깊은 곳에 자리한 도파민 자극을 거부하고,
거꾸로 타인에게 인정과 칭찬을 베푼다.
그렇게 강자는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인간적 호의감이라는 선물까지 챙긴다.

🎀한줄요약🎀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당신의 운명을 바꾼다.
인정제공자.



책 속으로

🎉말해 힘은 그것을 함부로 쓸 때가 아니라, 오히려 아낄 때 그 위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진리를 알았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내보이지 마라. 모든 일에 신비주의를 살짝 섞는 것만으로 당신은 추앙받을 수 있다.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41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편하게 만들고, 상대의 가치를 인정해줘라. 그가 신나게 만들어라. 말하기가 아닌 들어라. 97

🎉나바호 인디언들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너는 울었으나 세상은 기뻐했다. 너가 죽을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아라. 125

🎉강자는 공감에 능하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짧은 문장으로 명확하게 공감해준다. 타인의 미움을 사지 않아 불필요한 적을 만들지 않는다. 157

❤️ 언어능력 성장 단계❤️
1단계-향상욕을 채우기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두서없이 내 뱉는다.
2단계- 상대의 말을 듣는 법을 깨우치게 된다
3단계-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주는 법을
           알게된다.
4단계-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여 그가 듣고픈
           말을 효과적으로 하는 동시에, 타인과
           자신의 욕망사이의 교집합을 찾아 모두가
           이익을 얻는 법을 깨우친다. 2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