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제비
신시아 디펠리스 지음, 박중서 옮김 / 찰리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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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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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미국 오하이오주 개척민들의 삶을 그린 모험 동화다.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넘치는 책이다.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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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먼저 세상을 떠나고 아빠와 동생 몰리와 살아가던 네이선.
사냥을 하러 나갔던 아버지가 며칠이 지나도록 집에 돌아오시지 않아 걱정을 하던 중에 말 못하는 한 남자가 집으로 찾아온다. 아빠가 하고 있던 엄마의 목걸이를 가져온 남자를 보고 그 남자를 따라 나선 네이선과 몰리는 아빠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인디언을 없애러 온 족제비에 대해 알게 되고 가족을 위협하는 족제비에게 복수를 하고자 한다.
그러다 족제비에게 잡혀갔다 무사히 탈출하지만 족제비를 죽이지 못하고 온 것을 계속 후회하며 살아가게 된다.
과연 네이선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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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족제비를 죽이고 오지 못해 후회를 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하는 네이선을 보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 앞에 놓인 우리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그리고 개척자들이 정착하고 살아가기 위해 했던 많은 일들이 인디언들에겐 위협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나 또한 고의는 아니더라도 내가 살아가기 위해 타인의 삶을 위협하진 않았을까?
나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또,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다문화 가정의 차별 문제, 빈부격차에 의한 차별 등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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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중학년 이상의 아이들과 함께 보면 많은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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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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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의자 ㅣ 반달 그림책
황숙경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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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의자....나도 앉아도 될까?
<빨간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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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의자가 있었어.
······
앉아도 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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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놓여 있는 빨간 의자 하나.
누구의 의자일까? 내가 앉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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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배경에 놓여 있는 빨간 의자 하나가 인상적이다.
빨간 의자는 뭘까?
모든 동물들이 의자에 앉고 싶어 한다.
너도 나도 그 의자에 앉기 위해 의자 위로 올라간다. 여러 동물들이 의자에 앉기 위해 뒤엉킨다.
빨간 의자는 모두가 원하는 그 무언가가 아닐까?
그런데 모두가 원하는 빨간 의자를 대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모두 원하지만 서로 싸우거나 밀치지 않는다. 다같이 의자 위에 있기 위해 힘을 합치고 즐거워 한다.
동물들을 보는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싸우고 경쟁하는 우리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 의자에 앉기 위해 싸우지 않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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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원하는게 있다면?
무조건 경쟁하고 싸우기 전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더욱 즐겁고 행복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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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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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네 -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ㅣ 책고래마을 34
박현숙 지음, 박성은 그림 / 책고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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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외할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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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내 입에 누룽지를 넣어 주었습니다.
누룽지가 참 고소합니다.
나는 엄마가 하나도 안 보고 싶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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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태어나 외할머니댁에 가게 된 아이는 계속 "나는 엄마가 하나도 안 보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다.
정말 엄마가 안보고 싶을까?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는 것 보다 더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하다.
그리고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딸이 힘들까봐 손녀딸을 데려와 돌봐주는 외할머니의 모습에서 엄마의 사랑이 느껴져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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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니 방학때마다 놀러가던 외할머니댁이 생각난다. 방학때 가면 늘 시장에서 사주시던 후라이드 치킨. 봉투에 담긴 통닭이 식을까봐 서둘러 걸어가시던 할머니의 뒷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혹여나 내가 배고플까봐 서둘러 챙겨주시던 밥상에서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져서 할머니의 밥상은 언제나 꿀맛이였다.
이젠 많이 늙으신 외할머니께 내가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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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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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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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 2021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ㅣ 노란상상 그림책 67
박보람 지음, 한승무 그림 / 노란상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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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을까요?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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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파랑색과 발랄한 그림의 표지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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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쉿! 이건 비밀인데,

······

네가 학교에 가기 싫은 것처럼

나도 회사에 가기 싫은 날이 있어.

사람들로 가득한 버스도 싫고,

답답한 사무실도 싫어.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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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이건 비밀인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엄마 아빠의 작은 비밀들이 담겨 있다.

엄마 아빠의 비밀은 너무 공감되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여러분은 엄마 아빠가 되고나서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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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난 작은 비밀들이 생겼다.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게으른 모습이라던가 밥보다는 군것질을 좋아하는 모습 같은 것들 말이다.

아이들에겐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 욕심 때문일까?

하지만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고 나의 작은 비밀을 아이들과 공유해보는건 어떨까?

엄마도 아빠도 뭐든지 척척해내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무서운 것도 있다는 사실 말이다.

힘들땐 서로를 위로해 주고, 부족한 모습까지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게 진정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꼭 안아주면서 서로를 위로해주고, 행복을 함께할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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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작은 비밀을 품고 조금 힘든 하루를 보냈을 모든 엄마 아빠들.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을 꼬옥 안고 행복의 기운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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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행복한 기운을 한껏 느끼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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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는 건 뭘까? ㅣ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김용택 지음, 김진화 그림 / 미세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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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운다. 놀이의 힘!
<논다는 건 뭘까?>

📖
세상을 둘러봐.
그리고 네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봐.
놀다보면 힘이 쌓일 거야.
그 힘이 네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길을 만들어 줄 거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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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는 건 뭘까?
신나게 놀아 본 게 언제인지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어릴 땐 노는게 일이였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놀면서 배운다는 말이 너무 실감이 난다. 아이들은 놀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힘을 쌓아간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을 보면 조금 짠하다는 생각이 든다. 놀고 싶어도 놀 시간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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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세상을 둘러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것. 그렇게 나만의 놀이를 찾고 친구와 함께 놀면서 세상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놀면서 세상을 배우고 익히면서 책상 앞에서 배울 수 없는 수 많은 것을 배우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다. 그건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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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이제부터 신나게 놀아볼까?
해질 때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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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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