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4 : 물질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4
김덕영 그림, 이현진 외 글, 최진수 감수, 정현철 외 기획, 흔한남매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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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초등 과학 입문서의 결정판!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얼마 전, 이벤트에 당첨되서 책을 선물받았다.
첫째가 너무 좋아하는
<흔한남매 과학탐험대>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첫째는 과학에 대한 책을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흔한 남매와 과학이 콜라보를 했다면?
이건 더더욱 안 좋아할 수가 없쥐!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는 과학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주제와 내용을 책 속에 모두 담은 것은 물론이고 자세한 설명들과 최신 정보들을 더해 풍성하게 책에 담아냈다.

중간 중간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 책을 만드는 단계에서 초등학생에게 3000개가 넘는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종종 아이들의 엉뚱하고 참신한 질문 덕분에 알게 되는 것들이 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의 질문을 받아 그 답을 알려준다는 점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책에는 교과 연계표도 나와있어 교과서와 함께 볼 수 있어 좋다.

과학 지식의 기본적인 부분들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호기심도 채워주는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초등학생 아이들의 과학 입문서도 딱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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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꼬릿 지구를 구하는 똥 생각이 열리는 딱! 한 권 2
존 타운센드 지음, 스티브 브라운 그림, 신동경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울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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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유용한 똥 지식들이 모두 담긴 딱 한 권의 책!! <꼬릿꼬릿 지구를 구하는 똥>

표지에 '똥'을 보자마자 첫째가
"오~~~이 책 재밌겠는데?" 하며 펼쳤다.
책을 보며
"엄마, 이 책 재밌으면서 신기한 이야기가 많아요!" 하며 나에게 언제나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알려준다.

📖
똥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대요!
이 냄새나는 갈색 덩어리로 차를 움직이고,
집에 전기를 공급하고, 로켓을 우주로 쏘아 보내고,
심지어는 기후 위기를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뒷표지에서-

똥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뜨인다.
정말?
우리가 화장실에 가서 싸는 그 똥 말이야?
정말 그걸로 지구를 구한다고?
신기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고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마주할 수 있었다.

✅ 1장 똥에 대한 기초 지식
✅ 2장 고약한 똥의 역사
✅ 3장 움직이는 똥
✅ 4장 출동 ! 똥 구조대
✅ 5장 똥의 대활약
✅ 6장 환상적인 똥 뉴스
✅ 7장 또 하나의 더러운 해결책
✅ 8장 시한폭탄 위에 앉은 것처럼

똥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똥을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까지! 똥에 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아낸 지식 정보서다.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재밌게 풀어내서 재밌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똥'으로 재생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날이 갈수록 지구의 환경 문제는 심각해져 가고 있는데 '똥'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함으로써 아이들과 환경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지구를 구하는 똥'이라는 제목을 보고 도대체 무슨 말일까 싶었는데 책을 보고 나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책의 뒷면에는 이 책에서 다룬 내용으로 만들어진 퀴즈가 준비되어 있다. 퀴즈를 풀며 책에서 본 내용들을 한번 더 되짚어 보게 된다.

지구를 구하는 똥의 이야기.
기초 지식에서부터 역사 속의 똥이야기는 물론이고 기후 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낸 알짜배기 지식 정보서
<꼬릿꼬릿 지구를 구하는 똥>

재밌게 즐기면서 아이들의 생각을 열어 줄 딱 한 권의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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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4 - 작은 코뿔소 파투 창비아동문고 325
이현 지음, 오윤화 그림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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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찾아 용감하게 길을 나선 어린 코뿔소 파투의 감동적인 여행
<푸른 사자 와니니 4. 작은 코뿔소 파투>

그 이름도 유명한 <푸른 사자 와니니>의 4번째 시리즈가 나왔다.
제목은 알고 있었는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었다.
심지어 집에 1권이 있었는데😅
이번에 4권과 5권을 받으면서 1권을 읽게 됐다.
그러면서 후루룩 나머지를 읽게 됐다.
그런데 이 흡입력 무엇?!
이 감동은 또 무엇이야?!!!!!
또 하나의 애정하는 동화책 시리즈가 생겨버렸다.

🔖 매일 매일이 심심한 코뿔소 파투.
초원에 단 하나뿐인 검은코뿔소 파투는 엄마와 둘이서 지낸다. 다른 검은 코뿔소는 만나본 적이 없다.
엄마는 파투에게 늘 말한다.
아프지도 말고, 다치지도 말고, 무사히 자라야 한다고.
하지만 파투는 매일이 너무 심심하다. 이렇게 엄마랑만 지낼 순 없다.
친구가 만나고 싶다.
이젠 안되겠다.
친구를 찾으러 길을 떠나야겠어.
친구만 만나고 얼른 돌아오면 되니까 괜찮겠지?

.
이토록 생생하고 아름답게 초원의 모습을 묘사하다니.
작가님의 문장력에 빠져들었다.
책을 보고 있으면 눈 앞에 초원의 모습이, 동물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 하다. 그렇게 초원의 모습을 그리며 파투와 함께 모험에 빠져들게 된다.
다른 코뿔소 친구를 만나러 모험을 떠나는 파투는 그 길에서 수많은 친구를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 다름에 대해 알게 되고, 모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파투의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떠올려본다.
삶이라는 모험 속에서 우리도 여러 친구를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며 많은 것을 알게 된다.
그게 바로 우리의 삶인 것이다.
코뿔소 파투의 모습을 보며 삶을 돌아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초원에 사는 코뿔소의 삶을 조금이나마 옅볼 수 있어서 그 또한 좋았다.
다음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까?
다행이 나에겐 5권이 있다.
휴~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곧 5권 리뷰로 돌아올께요 :)

📖
🏷 "걱정해 줘서 고마워! 보다시피 나는 괜찮아. 다행히 오늘은 내 차례가 아니었어. 누였는지도 몰라. 임팔라나 가젤이었는지도 모르고. 그게 초원의 법이잖아. 해가 뜨고 해가 지듯 누군가는 초원으로 돌아가고 또 누군가는 초원으로 찾아와. 그러니까 오늘은 정말 귀한 날이지!" (p. 52)

🏷 그때까지 심심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 이제 파투는 알았다. 바로 지금 눈 앞이 아닐지라도 초원 어딘가에서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가둥가를 다시 만날 테고, 조이가 찾아와 줄 것이다. 치파루와 뛰어놀 것이고, 또 다른 검은코뿔소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앞뿔이 자라고 뒤뿔도 돋아나고 무럭무럭 몸이 커질 것이다. (p. 197)
-본문 중에서-

📖
초원의 모든 아기 코뿔소들이 파투처럼 무사하기 바랍니다. 모두가 나다운 모습으로 초원을 마음껏 달리기를 바랍니다. 얼룩말도, 사자도, 그리고 어린이 독자님들도요!
그건 정말 근사한 초원일 거예요.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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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세 알 팥 세 알 개똥이 그림책 3
윤구병 지음, 정지윤 그림 / 개똥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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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병 할아버지가 전하는 함께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콩 세 알 팥 세 알>

섬세하게 표현된 새들을 보고 있으면 세밀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화려하진 않지만 절제된 그림 속에는 두 작가님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담겨져있는 듯 하다. 동글동글 귀여운듯 담백한 느낌의 그림에서 따스함이 느껴진다.

콩 세 알 팥 세 알?
세 알이 필요한건가?
왜 세 알이 필요하지?

📖
봄이 오자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는 씨앗을 뿌렸어요.
콩 세 알 팥 세 알, 옥수수도 기장도 모두 세 알씩.
할아버지가 새들에게 말했어요.
"한 구멍에 세 알씩 묻었으니 한 알 씩만 먹으렴. 한 알은 두더지 몫이고, 한 알은 우리 몫이야."
"배가 고파도 참아야 해. 나도 참았거든."
작은 아이가 말했어요.
새들은 고개를 끄덕였어요.
-본문 중에서-

산 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
농사를 지어 먹고 사는 이 집에 사람은 둘 뿐이지만 딸린 식구는 무지 많다. 모두 먹이를 찾아 산 속으로 이사를 온 것이다.
그 식구들 몫까지 모두 챙기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내가 배고프고 힘들 때 누군가와 나의 것을 나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라면 어떨까?
내가 배고프고 힘든 상황에 내 것을 나누며 배고픈 또 다른 누군가를 생각하고 챙길 수 있을까?
솔직히 말해서 난 자신없다. 나눠야 함을 알고 있지만 내가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배고픔을 참고 참으며 겨울을 보내고 다시 맞이한 봄에 할아버지와 작은 아이는 '콩 세 알 팥 세 알'로 따스함을 나눈다. 그렇게 함께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모습이 꼭 우리가 살아가야 할 앞으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참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며 나누는 삶.
쉽지 않은 길이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윤병구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마음이 따스해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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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 2023 문학나눔 선정도서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93
최영아 지음 / 북극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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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는 어쩌다 달에 살게 되었을까?
<달토끼>

어머나 어머나!
이 귀요미 토끼는 무엇?!
토끼는 청사초롱 들고 어디 가는걸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앞 뒤 면지를 보고 있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민화풍의 단아한 느낌의 그림은 너무나 아름답다.
글 없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따라 이야기를 따라 책을 보고 또 보고 또 봤다.

언젠가부터 달에 토끼가 산다는 건 국룰처럼 여겨졌다.
달에 토끼가 살지~ 암~!!
그런데 혹시 생각해 본 적 있나요?
토끼가 어쩌다 달에 살게 됐는지.

'토끼는 어쩌다 달에 살게 되었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된 이 그림책은 사랑스러운 그림과 이야기에 우리 나라 전통 스타일을 입혀 완성됐다.

유성과 부딪혀 달에서 달조각이 떨어진다.
떨어진 달조각을 주운 토끼는 달에게 조각을
돌려주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 과정 속에서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림을 보며 한국의 집과 옷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게 된다.
구석구석 아름답게 자리잡은 한국 자연의 모습을 보며 한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귀여운 상상력에서 시작된 사랑스러운 그림책
<달토끼>
아름다운 그림과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전개에 빠져들어 저마다의 이야기 만들다보면 책에 더 깊이 빠져들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간단한 활동지를 해보는건
어떨까?
그림책에 나온 우리나라 전통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놀이의 이름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놀이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책놀이 활동지는 북극곰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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