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빵집 1 : 신단 쑥 위조 사건 (어나더 커버) 호랑이 빵집 (어나더 커버) 1
서지원 지음, 홍그림 그림 / 아르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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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 마을에 수상한 빵집이 생겼다!
<수상한 호랑이 빵집 1. 신단 쑥 위조사건>

홍그림 작가님의 귀염뽀짝한 그림이 새해를 맞이하며 특별한 옷을 입고 설날 에디션이 되어 돌아왔다.
예쁜 설빔을 차려입고 연을 날리고 제기도 차며 설날의 느낌을 흠뻑 머금은 <호랑이 빵집> 설날 에디션.
특별한 설빔을 입은 <호랑이 빵집>으로 놀러가 볼까요?

🏷
높이 솟아오른 산봉우리에 둘러쌓인 신단 마을.
지금은 터널이 뚫려 편하게 왕래할 수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멀리 산길을 돌아와야했던 마을이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서 일까?
신단 마을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비한 신단 마을에 빵집이 생긴다고 한다.
호쾌한 웃음이 매력적인 호셰프와 귀여운 보조 람이가 운영하는 '호랑이 빵집'. 사람들은 낯설어하지만 동이는 이 빵집이 궁금하다.
묘한 인연으로 얽힌 동이와 호셰프와 람이. 어울리는 듯 아닌 듯 묘한 조화를 이루는 세 사람 앞에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마을 사람들이 자꾸 싸우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사람들은 왜 자꾸 싸우는 걸까?
세 사람(동물?)은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
사람으로 둔갑하는 동물들. 그 동물들이 모여 사는 신단 마을. 그곳에 호랑이 셰프 호셰프가 나타났다. 귀여운 다람쥐 보조 람이와 함께.
비밀스러운 그들 앞에 둔갑한 모습을 알아보는 한 친구가 나타났다. 그치... 비밀을 갖고 있다면 그 비밀을 알게 되는 누군가도 있게 마련이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을 것 같은 클리셰를 갖고 이야기는 시작하지만 거기에 버무려진 역사와 옛 이야기 그리고 묘한 사건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옛이야기에 흔히 등장하는 호랑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도 신선하다. "떡 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를 외치거나 곶감을 무서워하거나 토끼를 잡아먹으려고 속이는 그런 호랑이가 아닌 빵을 만드는 셰프 호랑이라니. 거기다 그냥 빵이 아닌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는 빵이라니! 신박하다 증말~!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호랑이 빵집>
알차면서 재밌기까지하면 반칙이지.
손에서 놓을 수가 없잖아~!!
첫째도 책을 보자마자 2시간이 넘게 보고 또 보더니 잠자리 독서에서 또 보고 침대에 갖고 올라가서 또 봤다. 이럴 땐 2권이 있는게 너무나 감사하다.
2권을 바로 볼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

여러분도 2권의 이야기도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2권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To be continued...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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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1 : 원소 - 킹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1
김정욱 글, 유희석 그림, 서원호 정보글, 김희목.권경아 감수 / 아울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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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사건 속에 숨겨진 놀라운 과학이야기!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1. 킹 다이아몬드 도난 사건>

비밀요원 레너드.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들어본 이름이 아닐까 싶다.
오디오클립의 이야기로도 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가 이번엔 과학과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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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호텔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도깨비 불이 나타나고, 창고가 물바다가 되기도 하고!
거기다 다이아몬드 호텔의 50주년 기념으로 킹 다이아몬드를 공개하는 행사장에서 킹 다이아몬드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레너드 요원은 이 사건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잘 해결할 수 있을까?

.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
미스터리 해결에 그치지 않고 과학수사를 펼친다고 한다. 휴가라는 이름으로 조수 룰라송과 다이아몬드 호텔로 떠나지만 사실 그것은 너굴 박사에게 인정받기 위한 비밀임무였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과학 지식을 이용해 해결하는 레너드를 보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된다.

레너드의 첫번째 과학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원소.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인 원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며 '원소'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사건 속에 얽혀 있어 재밌게 배울 수 있다. 이야기 사이마다 과학 전문가가 이야기 속 과학 지식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초등 과학 교과연계된 부분도 알려주고 있어 학교 수업과 연결지을 수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추천하는 과학 실험을 수록하고 있어 아이들이 책 속 과학 이야기와 얽힌 실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밌게 배우고 실험을 통해 체험하면서 즐기고 오래 기억 할 수 있도록 하는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X파일>
여러가지 방법으로 과학을 즐기고 친숙하게 하는 책이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아직은 과학이 낯선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
비밀요원 레너드와 사건을 해결하며 알게 될 놀라운 과학의 세계.
앞으로 펼쳐질 과학 수사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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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르떼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 행복을 그리는 화가
한경arte 특별취재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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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볼 안에 담긴 파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표지에서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미셸 들라크루아. '행복을 그리는 화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림을 보고 있으면 행복해집니다. 책 속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해지는데 이 그림들을 실제로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미셸 들라크루아의 '파리의 벨 에포크 전'이 열리고 있어요.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작가의 세계를 두 눈으로 만나 볼 수 있다니. 너무 아름다운 전시인 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구요. '아이들 방학에 맞춰 가볼까??' 생각하며 작가와 그림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셸 들라크르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를 펼쳤어요.



📖
- 왜 1930년대를 그리셨나요?

1930년대 후반은 모두에게 '아름다운 시절'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시대였으니까요. 저에게도 역시 아름다운 시기였습니다. 저는 행복한 어린아이였으니까요. 제가 행복한 어린 시절을 살았다는 것, 제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시작이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살았다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시작이였다고 말하는 작가를 보며 그 시절이 있었기에 작가는 행복을 그릴 수 있었구나 싶었어요. 어린 시절의 행복을 떠올리며 자신이 살았던 곳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전하는 작가 미셸 들라크르아. 그의 그림에 담긴 밝은 기운이 어디에서 오는 건지 인터뷰를 통해 더 잘 알 수 있었어요.

작가의 인터뷰, 작가가 살아온 시대의 배경, 큐레이터가 뽑은 주목해야 할 작품 20점, 작품 속 파리의 모습과 파리의 핫 스폿들 그리고 작품의 뒷이야기까지. 작가와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을 보며 전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어요.
특별한 무언가를 그리기 보다는 일상 속 이야기, 작가가 느끼는 파리의 특별함을 담아낸 그림들. 그 안에 담긴 따스함이 전해지는 이번 전시를 꼭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운 겨울,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작가의 그림들을 만나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시를 보러 가기 전에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아포크>를 보신다면 전시를 더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을거예요.

📖
이번 전시를 통해 파리를 꿈꾸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이 이미 파리에 오셨거나 혹은 꿈꾸고 있을 거예요. 인생에 한 번쯤은 그 꿈을 실행하길 바라요. 파리는 평생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특히 사랑에 빠졌을 때 파리에 가야 합니다. 꼭 사랑하는 분과 파리에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관람객분들이 전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뒤집어보고, 열어야 해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들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습득하고, 또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작품과 대화를 하길 바랍니다. 작품을 지켜보고 말을 걸면 분명 대답할 것입니다.
-미셸 들라크루아의 인터뷰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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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눈사람
크리스 브릿 글.그림, 이명진 옮김 / 봄의정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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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올해는 여기저기서 눈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눈이 잘 안오는 이곳에도 올 겨울엔 눈이 쌓이는 날이 있지 않을까 자꾸 기대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눈이오면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들기로 했거든요⛄


📖
외톨이는 다른 눈사람들처럼 근사한 모자와 목도리,
포근한 벙어리 장갑을 갖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뾰족한 당근 코를 갖고 싶었지요.
'나에게 그것만 있다면 완벽할 텐데.'
외톨이는 늘 꿈꾸었어요.
-본문 중에서-


눈사람 '외톨이'는 이름처럼 정말 외톨이입니다.
깡마른 나뭇가지 팔에 작은 석탄 눈과 입만을 가진 외톨이를 친구들은 비웃으며 놀렸거든요.
본인들과 모습이 다르다는 것만으로 외톨이는 뭔가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다른 눈사람이 갖고 있는 것들을 갖지 못한 '외톨이'는 완벽하지 않은 걸까요?

.
우리는 누구나 완벽하길 바라고 꿈꾸곤 합니다.
그런데 그 '완벽'이라는 건 누가 정하는 걸까요?
그 기준은 대체 뭘까요?

첫째를 낳아 키울 땐 좋은 엄마,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저의 이런저런 부족한 점들이 보이는 거예요. 그런 저의 모습에 스스로 실망하며 완벽하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자책하고 힘들어하며 오랜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시기의 전 완벽하지 못해서 불행한 엄마였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닫게 됐습니다.
난 완벽한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했냐구요?
아니요. 다만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완벽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놓력하는 엄마,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전 엄마라서 행복한 제가 됐습니다.
지금도 불쑥불쑥 엄마라는 자리가 힘든 순간이 있고 자책하는 날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엄마라서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 행복하고 다행이고 즐겁습니다.

세상 그 누구도 완벽할 순 없습니다. 애초에 '완벽'이라는 조건 자체도 모두가 다르게 생각할 것입니다.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며 완벽을 찾으려 하지 마세요.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그렇게 나에게 집중하다보면 우린 각자의 '완벽'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다른 눈사람들이 가진 모자와 목도리, 장갑과 당근 코 없이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사람이 된 외톨이처럼말이죠.
자신의 마음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그걸로 그 삶은 완벽해지는게 아닐까요?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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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이 빵집 스콜라 창작 그림책 72
양지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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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저는 빵순이예요. 밥보다 빵이 더 좋아 다이어트같은 건 진즉에 포기한 사람이지요. 오죽하면 빵이 너무 좋아 빵을 배우러 갔다가 연애를 시작해서 빵 만드는 사람이랑 결혼까지 했겠어요?😁

문을 살짝 열고 몸을 반쯤 내밀어 인사를 건내는 소심이씨가 운영하는 소심이 빵집.
'소심이 빵집'엔 어떤 빵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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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소심이 빵집이 있어요.' 라는 문장에서부터 소심함이 폴폴 풍겨옵니다. 주방에 난 작은 창으로 매장을 빼꼼 내다보는 소심이씨. 소심하지만 손님이 원하는 빵은 무엇이든 척척 만들어냅니다.
심심한 손님에게는 먹으면 머리카락이 빨주노초파남보로 변하는 재미난 빵을, 옛 기억을 되찾고 싶은 손님에게는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한 추억이 몽실몽실 떠오르는 빵을 만들어주지요.
소심이 씨가 만들어주는 신기방기 맛있는 빵 먹으러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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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재밌는 일이 벌어지는 빵.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한 추억이 떠오르는 빵.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요?
소심이씨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을 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됩니다.
마지막에 손님이 두고 간 빵을 먹고 새롭게 태어난 소심이 씨의 모습에 더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소심이 씨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소심이 씨가 먹은 빵은 어떤 빵이 였을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상상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빵.
이런 빵이 진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른 달려가 이런 저런 빵들을 주문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어떤 빵을 주문해야 할까요?
어쩌면 주문하는 것부터 난관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무얼 원하는지 모르겠는 순간도 많거든요.
내가 무얼 원하고 무얼 하고 싶은지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아는 것.
그것으로 이미 마법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면 그걸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으니까요. 소심이 씨가 부리는 다정한 마법은 그렇게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따끈따끈 맛있는 빵이 먹고 싶어지는 아침입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심이 빵집>에 다녀와야겠어요.

📖
심심한 날, 울적한 날,
다정한 마법이 필요한 날에는
언제든 소심이 빵집으로 오세요.

따끈한 빵 한 입이면 마음까지 따뜻해질 거예요.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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