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의 꿈
유미정 지음 / 달그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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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꿈을 꾸시나요???
<멸치의 꿈>
작가님은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냉장고 속의 멸치를 꺼내 한마리씩 그려봤다고 한다. 멸치를 보며 이런 이야기를 만들다니......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다.

한지느낌의 종이에 검정색으로 멸치들이 그려져 있다.
끝부분에 나오는 바다의 푸른색 말고는 색을 사용하지 않고 그려진 그림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마지막 바다의 푸른색이 더 싱그럽게 느껴진다.
'바다로 바다로 헤엄쳐 가자!
고깃배 등불에 속지도 않고,
뱃사람 그물에 걸리지도 않고,
햇볕에 마르지도 않는.
우리, 바다가 되자!'
-본문 중에서-

 

고깃배에 잡혀와 머리 몸통 내장 모두 분리된 후에야 다  내려놓으니 몸이 가뿐하다는 멸치.
바다가 되자는 멸치를 보며 나는 무슨 꿈을 꾸고 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어른이 된 후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간 나는 내 꿈을 잊고 사는게 아닐까??
하나씩 내려놓고 머릿 속을 좀 비우면 나의 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책을 보며 나의 꿈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
조금씩 내려놓고 가뿐한 몸과 마음으로 나의 꿈을 찾아봐야겠다.
바다가 되어 헤엄쳐가는 멸치처럼 말이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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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토토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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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인 다는 것은?
<모모와 토토>

사랑스러운 그림과 예쁜 색감이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색으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앞 뒤의 면지만 봐도 아이들은 모모와 토토를 외친다.
여러가지 색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장면은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

단짝 친구인 모모와 토토.
모모는 토토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다.
모모가 좋아하는 많은 것을!
그러나 그걸 받는 토토는 어떨까?
나와 타인 사이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이해와 배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주고 싶겠지만 강요해서는 안된다.
내가 좋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좋아할까?
각자의 취향이 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한다.
토토의 다름을 받아들인 모모처럼-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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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새 우리아이들 우리 얼 그림책 1
김하루 지음, 김동성 그림 / 우리아이들(북뱅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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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어 준다면?
<노도새>
쨍한 색감의 표지에 하얀 노도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적인 색감에 보는 것만으로 정겹고 반갑다.
국악기 노도 위에 앉아 있는 나무새-
이름없는 나무새를 '노도새'라고 불러준 아이가 있다. 나무새의 존재를 알아채고 날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는 파랑이 .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 간절히 바라면 꼭 이루어진대. 넌 날개가 있잖아. 틀림없이 날 거야. 노도새, 힘내!"
- 본문 중에서-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나를 응원하고 용기를 주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너무나 든든할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
진심이 가득담긴 응원의 한마디를 할 수 있다면-
응원의 한마디가 필요한 누구나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는 서로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나 자신에게도 내 주변 사람에게도 진심을 담은 응원의 한마디를 해보자.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고, 너무나 잘 하고 있다고!!
-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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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탈것 백과 -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 우주선까지 모든 교통수단 DK 백과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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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탈것들 <탈것 백과>
한참 자동차에 빠져있는 두 아들-
책 오자마자 '우와'를 외치며 본다.
역시 좋아할 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

'땅에서', '물에서', '하늘에서'로 나뉘어서 여러 종류의 탈것이 나와있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다. 보면서 탈것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아이들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을 찾아서 보고 또 본다.
탈것에 관심 많은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이와 함께보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른도 처음보는 탈 것들이 많아서 재밌게 보게 된다.
집콕 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온가족이 함께 모여 보는 책들 중 하나다.
-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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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세계 북극곰 궁금해 3
마틴 젠킨스 지음, 톰 프로스트 그림, 이순영 옮김, 백두성 감수 / 북극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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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세계
<우리가 지켜야 할 동물들>
보존 생태학자 마틴 젠킨스의 글과 톰 프로스트의 멋진 판화 그림이 만나 탄생한 그림책이다.
정말 판화가 맞나 그림을 보고 또 봤다. 너무 예쁘다. 판화로 이렇게 예쁜 그림이 가능하다니 깜짝 놀랐다.

예쁜 그림에 속상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에서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30종의 동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라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갈수록 사람들이 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동물들이 사라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사람들 때문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 책을 보고 무슨 이유로 어떤 동물들이 사라지는지 알면 좋을 것 같다.이 책을 본다고 직접적으로 동물 보호에 앞장서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씩 알아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지구의 동물과 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사라질 위기에있는 동물은 무척 많아요. 위기의 동물을 구하려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우리는 대왕고래나 카카포, 혹은 할리퀸개구리 없이도 살 수 있을까요?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 동물이 없다면 세상은 훨씬 더 쓸쓸해질 거예요. 그리고 지금처럼 빨리 지구에서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니 아무도 장담 할 수 없어요.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까요?'
- 본문 '마틴 제킨스의 편지'중에서-
책의 앞에 나온 마틴 제킨스의 편지가 자꾸 생각난다.
책 속의 동물들이 사라져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있는지 조차 몰랐던 동물도 있으니까......
하지만 큰 문제가 없을거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동물들에게 생긴 일이 사람들에게 생길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 때문에 동물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바로 우리들 때문에!
우리의 잘못은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 우리 때문에 사라져 가는 동물들에 대해 알고, 우리가 지켜야 한다.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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