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토토‘

모모와 토토 ㅣ 보림 창작 그림책
김슬기 지음 / 보림 / 2019년 12월

다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인 다는 것은?

<모모와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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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그림과 예쁜 색감이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색으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 앞 뒤의 면지만 봐도 아이들은 모모와 토토를 외친다.

여러가지 색으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장면은 참 기발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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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인 모모와 토토.

모모는 토토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다.

모모가 좋아하는 많은 것을!

그러나 그걸 받는 토토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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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 사이에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이해와 배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주고 싶겠지만 강요해서는 안된다.

내가 좋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좋아할까?

각자의 취향이 있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나와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한다.

토토의 다름을 받아들인 모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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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