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 3. 대항해 시대의 콜럼버스와 엘리자베스 1세>TV를 켜는 날이 1주일에 하루 이틀로 손에 꼽힐만큼 TV를 보지 않는데 가끔 볼 때 꼭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tvN에서 하는 <벌거벗은 세계사> 다.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내용이 너무나 좋아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 내용들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따악 책으로 만들어지다니! 세상에 마상에~! 너무 반가운 일이다.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믿고 볼 수 있어 더 좋다.우리 아이들의 첫 역사 책으로 딱이다. ✅ 1부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과 문명 파괴의 역사 ✔ 1장 콜럼버스와 신항로 개척의 꿈 ✔ 2장 정복자들의 아메리카 대륙 침투 ✔ 3장 대재앙을 불러온 '콜럼버스의 교환'✅ 2부 절대 왕정의 등장과 엘리자베스 1세 ✔ 1장 강력한 왕의 시대, 절대 왕정의 등장 ✔ 2장 준비된 왕, 엘리자베스 1세 ✔ 3장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 제국의 시작 이번에 만나본 책은 <벌거벗은 세계사>의 세번째 이야기다. 대항해 시대의 두 중심인물 콜롬버스와 엘리자베스 1세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가는 세계사 이야기는 너무나 흥미롭고 재밌었다. 세계사를 단편적 지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 등장인물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느낌으로 재밌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다. 그림과 사진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책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책 뒤에는 역사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시대 배경은 물론이고 다른 눈으로 인물을 살펴보고, 대항해 시대 속 다른 인물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오늘날의 역사도 알려주고 있다. 마지막엔 주제 마인드맵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벌거벗은 세계사 퀴즈'를 통해 책에서 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알차게 구성된 <벌거벗은 세계사>1권과 2권은 아직 못봤는데 아이와 함께 꼭 챙겨봐야겠다.히스토리 에어라인을 타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세계사를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벌거벗은 세계사>우리가 세상을 폭 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다음엔 어디로 떠나게 될까?다음 여행이 너무 기다려진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하나에서 시작하는 이야기.<한 아이 ONE BOY>쨍한 색감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많고 많은 파랑>으로 기억에 남는 로라 바카로 시거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기대되는 맘으로 책을 펼쳤다. 한 아이가 앉아있다.이 아이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한 아이가 ONE BOY한없이 혼자 앉아 있어요.ALL ALONE두 마리 바다표범이 TWO SEALS바다 밖으로 나와요.AT THE SEA세 마리의 유인원을 THREE APES누군가 유인했어요.BIG ESCAPE-본문 중에서-.나 이렇게 이어지는 문장들 너무 좋아하는데! '한 아이'의 '한'이 '한없이'로 이어지고'유인원'이 '유인했어요'로 이어지는 문장들.재밌게 이어지는 이야기와 센스있게 만들어진 말놀이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세며 숫자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모두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한 권의 책으로 한글과 영어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데 두 언어 모두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어내 재밌는 말놀이를 이어간다. 그리고 그림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문장들. 정말 매력적이다. 검정색이 배경으로 되어있는 페이지의 그림을 잘라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처음엔 검은색 페이지의 그림을 자르라고 해서 잘못 자르면 어쩌나 걱정하며 시작했는데 한페이지 한페이지 자를 때마다 뭔가 희열이 느껴졌다. 자른 부분은 모아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거나 단어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재밌는 말놀이를 이어갈 수 있는 <한 아이 ONE BOY>이중 언어의 매력적인 세계를 살짜기 옅볼 수 있는 <한 아이 ONE BOY>한 권의 책으로 이렇게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니.정말 그림책의 매력은 끝이없다는 생각이 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엄청난 눈>에서 하얀 눈의 세상으로 우리를 데려갔던 박현민 작가님이 이번엔 밤의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진한 남색과 은색과 금색으로 표현된 빛 그림을 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이 눈 앞에 펼쳐진 듯 하다.📖한밤중에 잠에서 깼어. 이상한 빛을 보았어.나도 모르게 그 빛을 찾아 나섰어. 어두운 밤에 집을 나서려면 용기가 필요해 막상 길을 나서니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랐어.-본문 중에서- .빛이 환하던 낮이 가고 어둠이 찾아오면 우리가 늘 보던 풍경은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늘 다니던 길도 늘 보던 풍경도 새롭게 느껴진다. 어둠이 깔리고 곳곳에 불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낸 밤의 도시는 우리를 새로운 길로 안내해 줄 것만 같다. 한밤중에 자다 깨서 발견한 이상한 빛을 찾아 길을 나서는 한 사람이 있다. 혼자 나서면 무서운 이 길을 함께 하는 친구가 있다.어두운 밤을 무서워하는 나에게 혼자 나서는 여정이 아니라는 사실은 "휴~" 하고 안도의 숨을 쉬게 한다. 밤의 도시 곳곳을 누비며 발견한 이상한 빛의 정체 앞에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된다. 아하~! 이상한 빛은 이거 였구나!빛의 정체를 알고 나니 왠지 나도 떠나고 싶어진다.그 여정 안에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다.우리는 어쩌면 매일매일을 '빛을 찾아' 헤매이는지도 모르겠다.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길.혼자라면 무섭고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막막한 순간도 친구와 함께라면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과학자의 눈으로 파헤친 한국 괴물 이야기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괴물과 과학.내가 느끼기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그런데 책을 보고 알게 됐다.이토록 잘 어울리는 조합도 없다는 것을 말이다.📖무섭고 이상한 이야기, 알 수 없는 괴물에 관한 소문은 우리를 궁금증과 호기심에 빠지게 만듭니다. 바로 거기에 재미의 뿌리가 있기에, 괴물 이야기를 즐기는 가장 멋진 방법은 그 이상한 대상의 정체가 무엇인지 추측하고 상상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냥 전설로 내려오는 사나운 괴물이야.'라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괴물 이야기가 품은 신비하고 짜릿한 재미를 놓치게 됩니다. 새로운 상상, 새로운 과학 기술을 이용해서 괴물의 정체를 다각도로 밝혀 보면, 괴물 이야기는 더욱 풍부해집니다. 괴물 이야기가 유행하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 드러나기도 하고, 괴물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갈 수 있었던 다양한 조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볼 수 있습니다. - 곽재식 괴물 이야기에 이토록 진심이시라니! 괴물 이야기 하나로 이렇게 많은 것들을 상상하고 생각해 볼 수 있다니!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 사건 파일 1 적색일괴✔ 사건 파일 2 거악 ✔ 사건 파일 3 효가 ✔ 사건 파일 4 삼각우✔ 사건 파일 5 자장 ✔ 사건 파일 6 독각 이렇게 여섯 괴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각 괴물 마다 옛 문헌의 기록과 함께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아이들 덕분에 여러가지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봤지만 이렇게 접근하는 괴물 이야기는 정말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다. 우리나라 옛 문헌에 나오는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라 그럴까?뭔가 진짜 같고 실제로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조금 무섭고 오싹할 때도 있지만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다. 그리고 어느새 괴물 과학 수사대에 합류해 함께 괴물을 조사하는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며 즐기게 된다. 괴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푹 빠져서 보게 될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괴물에 관심이 없던 아이도 관심이 폭발하게 될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함께 신박한 괴물의 세계로 빠져들어 보실래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용기. 그 이름이 갖는 여러 모습에 대해서 - <위풍당당 여우 꼬리 3 . 핼러윈과 어둠 숨바꼭질>아이들에게 너무나 인기 있는 시리즈라고 하는데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됐다. '어떤 이야기 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가 깜짝 놀랐다. 판타지 동화가 주는 재미만을 생각하며 책을 펼쳤는데 이런 이야기를 만나게 될 줄이야!1권과 2권도 얼른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모두들 신나고 즐거운 핼러윈 축제 준비로 모두 들떠있는데 단미는 고민에 빠져있다. 무슨 분장을 하면 좋을까?그러던 중 만나게 된 세번째 꼬리.세번째 꼬리는 '용기'였다. 용기의 꼬리는 필요할 때 용기를 내지 못해 고민하는 담미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세번째 꼬리는 담미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까?반에서 늘 혼자 있는 재이.담미는 늘 재이의 존재를 늦게 알아챈다. 그러던 중 재이의 놀라운 힘과 마주하게 된 담미와 친구들.담미와 친구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번 이야기를 읽지 않는게 좋을 거라는 경고장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보며 첫째는 계속 읽을지 말지를 망설였다."엄마, 이 책 재밌을 것 같은데 볼까 말까?""엄마 생각엔 한번 용기를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다가 무서워서 안될 것 같으면 그만 봐도 되지 않을까?"첫째는 나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펼쳤다.보다가 멈출 줄 알았는데 단번에 끝까지 본 첫째."엄마, 조금 무서운 부분도 있었는데 진짜 재밌어!! 1권이랑 2권도 얼른 봐야겠다!"하며 엄청 신이 났다.구미호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이렇게 재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재밌다. 한번에 아홉 개의 꼬리가 있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생기는 거라니.거기다 꼬리마다 특징이 담겨 있는 것도 신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3권에서는 세번째 꼬리 용기의 꼬리가 등장한다. 용기의 꼬리를 통해 '용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무조건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이 용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며 알게 됐다. 그런 모습만이 용기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지금 나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그 모습이 설령 부끄럽고 외면하고 싶은 모습일 지라도 그런 모습까지도 나라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면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그때마다 망설이기도 하고 숨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런 순간들이 있었으니까. 그런 순간들을 이겨내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린 모두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겨낸다면 우린 모두 '용기의 꼬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그럴 수 있을거라 믿는다. 이야기 하나에 꼬리 하나를 만나게 되니까 우린 앞으로 6권의 시리즈를 더 만날 수 있는 걸까?나머지 이야기에선 어떤 꼬리를 만나게 될 지 너무 기대된다. 📖🏷 "당연하지. 용기란 아주 복잡한 거니까. 무조건 씩씩하게 나선다고 용기 있는게 아니거든. 그게 바로 용기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p. 57)🏷 "난 네 뜻대로 호락호락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야. 용기가 필요한 순간 내가 숨어 버려서 꼼작 못 할 수도 있어, 겁쟁이 같이. 나서지 않아야 할 순간 내가 덜컥 나타나서 곤란해질 수도 있지, 무모하게. 그러곤 모든 게 남 탓이었다고 말해 버릴 수도 있고, 비겁하게." (p. 59)🏷 "나도 빛이 필요했어. 그리고 원래 날 만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야. 이제야 고백하는데, 어둠 속에 갇혀 있을 때, 내 이름은 두려움이니까." (p. 129)🏷 용기란 내 안에 간직한 부끄러움조차 진실되게 바라보고 드러내는 거였으니까. (p. 136)-본문 중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