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서 시작하는 이야기.<한 아이 ONE BOY>쨍한 색감의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상의 많고 많은 파랑>으로 기억에 남는 로라 바카로 시거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기대되는 맘으로 책을 펼쳤다. 한 아이가 앉아있다.이 아이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한 아이가 ONE BOY한없이 혼자 앉아 있어요.ALL ALONE두 마리 바다표범이 TWO SEALS바다 밖으로 나와요.AT THE SEA세 마리의 유인원을 THREE APES누군가 유인했어요.BIG ESCAPE-본문 중에서-.나 이렇게 이어지는 문장들 너무 좋아하는데! '한 아이'의 '한'이 '한없이'로 이어지고'유인원'이 '유인했어요'로 이어지는 문장들.재밌게 이어지는 이야기와 센스있게 만들어진 말놀이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하나에서 열까지 숫자를 세며 숫자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모두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한 권의 책으로 한글과 영어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데 두 언어 모두 매력적인 문장을 만들어내 재밌는 말놀이를 이어간다. 그리고 그림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문장들. 정말 매력적이다. 검정색이 배경으로 되어있는 페이지의 그림을 잘라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다.처음엔 검은색 페이지의 그림을 자르라고 해서 잘못 자르면 어쩌나 걱정하며 시작했는데 한페이지 한페이지 자를 때마다 뭔가 희열이 느껴졌다. 자른 부분은 모아서 나만의 책으로 만들거나 단어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하나, 둘, 셋 숫자를 세며 재밌는 말놀이를 이어갈 수 있는 <한 아이 ONE BOY>이중 언어의 매력적인 세계를 살짜기 옅볼 수 있는 <한 아이 ONE BOY>한 권의 책으로 이렇게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니.정말 그림책의 매력은 끝이없다는 생각이 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