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 #이벤트당첨 여러분은 고민이 많고 생각이 많아질 때 어떻게 하시나요?그럴 때 저는 걸어요. 일단 나가서 천천히 걷다보면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가 되면서 차분해지더라고요. 꽉 막혀버린 것 같았던 생각도 살살 풀어지는 것 같고요. "난 걸을 때 좋은 생각이 나더라. 우리 같이 모험을 떠나 볼까?" 라고 말을 건내는 귀여운 써니와 함께 걸으며 사랑과 마음을 나눠볼까요?📖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떻해?그러면 작은 것 하나를 골라 봐.그러고 나서 거기서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본문 중에서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앨리스에게 써니가 다가갑니다. 작은 닥스훈트 써니는 작지만 큰 마음과 지혜를 품고 있는 친구거든요. 앨리는 써니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눕니다. 그 안에 사랑과 마음을 담아서요. 그 산책길을 함께하며 사랑의 말로 마음을 채워봅니다. .친구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건 큰 기쁨인 것 같아요. 저는 걷는 걸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걸어다녀요. 걸으며 복잡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곤 하거든요. 우리집 꼬마 친구들과 함께 걸을 때도 많은데 걷다보면 평소엔 잘 나누지 않던 이야기를 꺼내곤 해요. 고민일 때도 있고, 미쳐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일 때도 있어요. 그 순간에 나눈 마음은 사랑이 되어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책을 덮고도 한참을 머물러 생각하게 되는 써니와 앨리스의 대화처럼요. 둘이 걸으며 나누는 대화를 통해 사랑을 배웁니다. 다정함을 배우고 용기를 배웁니다. 두려움을 마주하고 불안함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작을 배웁니다.그렇게 우린 '사랑의 말'을 배웁니다. 오늘은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 잠시 걸어보세요. 그리고 사랑의 말을 건내주세요. 그렇게 오늘을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사랑의말 #늘곁에있는친구 #제이크비긴 #최소라와이코베 #퍼머넌트북스 #사랑 #말 #대화 #산책 #함께 #친구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책선물 #감사합니다'중꺾그마'라는 말을 아시나요?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하는 마음.이 말을 듣고 감탄을 했었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런데 그보다 한 수 위인 아이를 만났어요. 중요한 건 꺾여도 즐기며 하는 마음.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순 없다더니 그 이야기에 딱 맞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발차기가 너무 느린거 아니냐고?사실은 일부러 못하는 척, 느린 척한 거야, 몰랐지?그랬을 거야. 아무도 눈치 못 챘거든.왜 그랬는지 말해 줄까?자, 때를 기다려야 해.친구들이 훨씬 앞서 나갈 때까지.- 본문 중에서 - 서툰 척 수영복을 입고 수모를 쓰고 친구들은 하지 않는 거북이등 벨트를 하고 수영을 시작합니다. 친구들은 쌩쌩 저만치 앞서가지만 '일부러' 때를 기다려 제일 뒤에서 갑니다. 친구들에 비해 너무 느린거 아니냐구요?그럴리가요. 다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작전이라구요. 진짜예요! .우리 모두의 눈엔 보입니다. 준비운동도 혼자 틀리고 킥판에 거북이등 벨트까지 한 아이가 수영에 서툴다는 사실이요.하지만 아이의 독백이 이어질수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그리 중요할까?잘 못하면 배우면 그만인 것을.잘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아이들을 모두 보낸 뒤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합니다. 혀를 내밀고 싱긋 웃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미소짓게 됩니다. 즐기며 열심히 하는 아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는 왜그리도 타인의 시선에 주눅이 드는 걸까요?누구 얘기냐구요? 바로 제 이야기예요. 이렇게 어리숙한 날 보면 어떻게 생각할 지, '잘 못한다고 흉보면 어쩌지?' 생각하며 전전긍긍합니다. 처음엔 매일 그림책에 대한 글을 쓰면서도 고민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내 글이 너무 하찮으면 어쩌지 싶었지요. 지금도 그러냐구요? 아니요.지금은 괜찮아요. 제일 뒤로 물러나 열심히 발차기를 하고 있거든요. 저 일부러 그러는거예요. 뒤에서 느긋하게 가고 싶어서요. 정말 진짜예요! 나만의 속도로 즐기기에 맨 뒤만큼 좋은 곳이 없더라구요. 잘 하는 것도 중요하고 잘하면 너무 좋지만 잘하기 위한 여정 또한 중요합니다. 내가 헤치고 나아가야 하는 길이 구만리처럼 길어 보일지라도 꺾여도 포기하지 않고 헤엄쳐 나아갈 수 있다면 마지막에 수경을 벗으며 웃는 아이처럼 우리도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중요한 건 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마음!잊지 마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나는발차기중 #이혜원 #브와포레 #즐기는마음 #긍정의힘 #응원합니다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 사건이 있는 곳에 살짝 탐정이 갑니다요~<다판다 만물 트럭 1. 맛나 빵집 사건> 한 쪽 눈에만 검정 무늬가 있는 판다 다판다. 멍든 걸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엄연히 판다다. 만물 트럭을 몰고 다니며 뭐든 다 파는 다판다는 사실 비밀이 하나 있어. 그냥 단순한 만물 트럭 장수는 아니거든. 다판다의 비밀은 말이지...... 📖🏷"난 그빵을 꼭 먹어보고 말 테다. 그러려면 개똥을 던지는 범인이 누군지 밝혀내야겠지?""아저씨가 그걸 어떻게 밝혀요?""난 뭐든 팔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어." 🏷"우와, 다판다 아저씨. 정체가 뭐예요? 어떻게 그런 걸 알아내는 거죠? 여기저기 쓱 보기만 해도 정답이 보이는 거예요?"레니가 호들갑스럽게 묻자 다판다는 손가락을 V자로 만든 다음 턱 끝에 갖다 대며 씨익 웃었지."알 수 있어. 정식 탐정이 아니라 살짝 탐정이지만"- 본문 중에서 - 정식 탐정은 아니지만 '살짝 탐정'인 다판다의 전문 분야는 '과학'이다. 과학적으로 증거를 모아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하쥐. 이번 사건에선 마찰력을 주제로 사건을 해결한다. 초등 교과의 '물체와 운동'과 연계되어 있어 초등학생을 둔 부모들은 눈이 번쩍 뜨이고 과학 이야기지만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의 눈도 번쩍 뜨인다. 그리고 알파벳 마을에서 가장 맛있는 맛나 빵집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라 빵순이 빵돌이들의 눈도 번쩍 뜨일 것이다. 책 속 이야기지만 빵은 참을 수 없으니까. 살짝 탐정 다판다와 잠깐 조수가 된 레니의 콤비 개그는 웃기고, 중간 중간 나오는 과학 퀴즈와 함께 전하는 과학 이야기는 유익하다. 재밌고 유익한데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앞으로도 쭈욱 이어져 아이들에게 재밌는 과학 이야기를 전해주길 바랄 뿐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다판다만물트럭 #다판다만물트럭1 #맛나빵집사건 #서지원 #이종혁 #니케주니어 #탐정 #과학 #초등교과연계 #교과연계 #물체의운동 #책소개 #책추천 #과학동화 #초등책추천 #초등책스타그램 #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선물 #감사합니다 반짝이는 제목 아래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소제목에 힘이 납니다. 어떤 고민이든 카르보나라 박사님과 함께라면 문제없을 것 같아서요.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연구소는 매일매일 바쁘게 돌아가지요.어린이들의 고민 편지가 엄청나게 많이 배달되거든요. - 본문 중에서 -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카르보나라 연구소의 카르보나라 박사님. 연구소는 어린이들의 고민 편지로 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어린이들에겐 어떤 고민들이 있을까요?.기발한 방법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르보나라 박사님,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주는 공장장 마르게리타, 조수 펫코리나, 박사님의 풍성한 머리스타일을 책임지는 미용사 숭숭싹뚝뽀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요리사 카르파초. 엉뚱한 조합인 듯 하지만 든든한 연구소 사람들을 보며 어린이들의 고민을 살펴봅니다. 목욕하는게 힘든 어린이, 매일 라면을 먹고 싶은 어린이, 머리를 마음껏 기르고 싶은 어린이 등등 엉뚱하지만 어린이스러운 고민 편지가 연구소에 도착했어요. 그 고민들을 기똥차게 해결해주는 카르보나라 박사님을 보고 있자니 저의 고민도 편지에 담아 보내고 싶어집니다.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하셨으니 전 안...될까요?😂고민을 말할 곳이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예요. 고민을 털어놓음으로써 나의 고민이 뭔지 알고 그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지요. 고민으로 답답해진 마음이 후련해지는 건 물론이구요. 후련한 마음으로 고민을 마주할 때면 고민을 대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집니다.요즘 고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인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에 털어놔주세요. 제가 카르보나라 박사님처럼 뚝딱뚝딱 해결해 드리진 못하더라도 마음을 담아 공감하며 위로해 드릴께요. 어린이들은 고민이 있다면 카르보나라 연구소로 보내주세요. 박사님과 연구소 친구들이 출동해 해결해 주실거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카르보나라고민연구소 #무엇이든해결해드립니다 #훗산 #김윤정옮김 #신나는원숭이 #고민 #고민편지 #고민해결 #그림책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추천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도서협찬 #도서지원우투리 하나린과 새로운 용마의 전설이 시작된다! <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 재밌는 책을 알았을 때의 설레임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것이다. <우투리 하나린>이라는 특이한 이름 앞에 이게 대체 뭘까 궁금했다. 1권이라는 시작이 주는 설레임에 궁금증을 안고 책을 펼쳤는데 세상에. 휘몰아치는 이야기와 전설의 새로운 시작 앞에 책 속에 훅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시즌 3까지 이어지며 9권으로 마무리되는 하나린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설은 이렇게 시작된다고 한다. 📖"나는 우투리의 후예야. 아빠도 그렇고."주노는 눈을 깜빡였다. 가슴에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졌고 속이 울렁거렸다. 현실에서 벌어지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설화가 역사가 되는 순간이었다. 주노의 목덜미에 소름이 돋았다. 주노가 물었다. "그러면 진짜 하늘을 날 수 있어? 겨드랑이에 날개도 있어?"나린이는 웃긴다는 말투로 말했다."날개는 없어. 그건 그냥 전설이지. 하지만."나린이는 잠시 주저하다가 눈을 반짝이며 은밀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는 하늘을 날 수 있어."- 본문 중에서 - 비밀 아지트에 잠시 쉬러 갔다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나린이를 보게 된 주노. 같은 반 친구지만 그동안 관심이라곤 한 톨도 없었는데 이젠 눈을 뗄 수가 없다. 어떻게 사람이 날 수가 있는거지?그렇게 시작된 나린이와 주노의 인연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끝나지 않는다. 주노를 본 할머니는 주노에게 범상치 않은 느낌이 든다며 용마가 될 놈이라는게 아닌가. 뭔가 시작될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전설은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딘가에 있는 우투리의 후예를 말이다. 우리 주변에 너무나 평범한 모습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서 남모르게 공중으로 떠오르는 연습을 하며 전설이 다시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는게 아닐까?주변을 잘 살피지 않아 발견하지 못한게 아닐까?현실일 수 없다 생각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참을 수 없는 호기심이 고개를 든다.'혹시...'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우투리의 후예 하나린이 만들어갈 전설의 시작.9권까지 쭉 볼 수 있으니 뒷 이야기도 준비하고 펼쳐주세요. 1권을 덮으며 다음권을 준비하지 않은 제 자신을 얼마나 원망했는지 몰라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오늘의책 #우투리하나린 #우투리하나린1 #다시시작되는전설 #문경민 #소윤경 #밝은미래 #다새쓰방정환문학 #다새쓰방정환문학대상 #동화책 #동화책추천 #책추천 #책소개 #책추천스타그램 #책소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