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가 참 좋아! - 지금껏 몰랐던 상어의 모든 것 한림 지식그림책 11
나카노 히로미 지음, 도모나가 타로 그림, 김버들 옮김, 나카야 가즈히로 외 감수 / 한림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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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도서지원

상어에 대한 모든 것!
<상어가 참 좋아>

주형제는 바닷 속 세상에 관심이 많다. 바닷 속 다큐멘터리도 좋아하고,
물고기나 바다에 대한 책도 좋아한다.
여러가지 물고기를 좋아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물고기는 바로 '상어'다.
뾰족뾰족한 이빨, 거대한 몸집, 멋지게 헤엄치는 모습 등 아이들은 상어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상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상어의 모든 것이 담긴 <상어가 참 좋아>는 너무나 감사한 책이다.

책을 펼치고 면지에서 상어 수족관 초대권을 받았다면 함께 '상어 수족관'으로 떠나볼까?
홍살귀 상어의 안내에 따라 책 속으로 수족관을 즐기다 보면 상어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다.

📌 상어의 이 · 이 · 이빨 전시회
📌 상어의 눈, 코, 귀는 고성능이에요.
📌 상어한테는 자랑스러운 비밀 무기가 있어.

재밌는 타이틀로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 날개에는 상어의 종류와 간단한 특징들이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뒷부분에 수록된 상어 스포츠 신문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상어림픽의 점프, 부풀리기, 심해 잠수 등 여러 경기들을 통해 상어들의 다양한 특징도 알 수 있다.

구석구석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알짜배기 본격 상어 지식 그림책!
상어를 좋아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강추한다. 그리고 상어에 관심 없는 친구라도 이 책을 본다면 상어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말 것이다.

+
함께 보내주신 자석도 넘 귀엽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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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체육 수업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3
미스터 탄 지음, 카미유 루아 그림, 이희정 옮김 / 을파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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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장난꾸러기들의 체육 수업이 궁금하다면?!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 3 . 한밤의 체육 수업>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요 시리즈를 어쩌면 좋지?!
정말 다 재밌어서 어쩌면 좋아~
6권을 모두 볼 수 밖에 없겠네!😝

📖
하룻밤 만에 누구든 빵빵한 근육을 갖게 해 주는 볼트 선생님의 무시무시한 체력 단련 수업이 꼬마 몬스터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몬스터 학교의 말썽 천재들에게는 훨씬 더 재미있는 계획이 있답니다.
바로 선생님이 바람 빠진 풍선처럼 지칠 때까지 골려주는 거죠!
-뒷표지에서-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밤하늘에 달이 높이 떠오른 시간이 시작된 체육 수업.
최강 장난꾸러기 꼬마 몬스터들이 볼트 선생님이 준비한 수업 계획을 따라 수업에 참여할까?
절대 그럴리가 없쥐!
체육 수업에선 어떤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
정말 이런 학교라면 아이들이 매일 아침 서둘러 학교를 가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업을 받으러 나가는 길조차 평범하지 않은 꼬마 몬스터들! 수업가는 길부터 난리 난리 이런 난리가 없다.

장난 천재들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난리가 난다.
계속되는 장난에 볼트 선생님이 지치는 모습을 보고 첫째는
"이렇게 성공적인 장난을 저질렀으니 교장 선생님한테 칭찬 받는거 아냐?"
한다. (정말..어쩌면 칭찬을 받을지도 모르겠다🤣)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이 깔깔깔 웃으며 책을 보다보면 절로 문해력이 길러진다. 그리고 기발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총 6권으로 이루어진 이 시리즈는 요즘처럼 아이들이 방학으로 시간이 많을 때 완독하기 딱 좋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고 방학이 아직 방학이 일주일 남았다. 남은 방학 동안 나머지 책들도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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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 떨어진 날벼락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1
미스터 탄 지음, 카미유 루아 그림, 이희정 옮김 / 을파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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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말썽 천재 사고뭉치 꼬마들을 위한 몬스터 학교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 1. 교실에 떨어진 날벼락>

첫째의 초등학교 방학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길고 긴 방학 동안 뭘하고 지낼까 고민이 많았다.
학기 중엔 이래저래 바빠서 아이가 보고 싶은 만큼 책을 못 볼 때가 많았다. 그래서 여유있는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와 독서를 집중적으로 해보기로 했다.
그럼 무슨 책을 보면 좋을까?
아이가 재밌게 보고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상상력과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을 고르려던 중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를 만났다.
1-6권까지의 시리즈 물이라 방학 동안 아이와 시리즈를 다 보며 즐기기 딱 좋다.

📖
🏷 으스스 오싹오싹 발명 전문가 크라크라 선생님이 꼬마 인간들을 괴롭힐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기계를 발명했대요!
그 소식을 들은 꼬마 몬스터들은 말썽을 부릴 생각에 잔뜩 신이 났지요.
그런데 늑대 소년 가르가 왠지 이상해 보여요. 오늘밤, 몬스터 학교를 시끄럽게 만드는 건 천둥과 번개만은 아니랍니다. -뒷표지에서-

🏷 몬스터 학교의 선생님들은 수학이나 국어 같은 건 가르치지 않아요. 게다가 착한 아이들이라면 아주아주아주 질색이지요. 몬스터 학교는 위대한 어둠의 몬스터들을 길러 내는 곳이거든요! -본문 중에서-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들이 가득한 몬스터 학교.
몬스터들이 모인 학교에 선생님이라고 평범 할 리 없다. 수학이나 국어도 가르치지 않고 착한 아이는 질색이라니!
첫장에서부터 첫째는
"엄마 엄마! 이 학교 최고야!"
하면서 신이 났다.
아이들에게 항상 착하게 행동해야 하고, 숙제와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일탈의 시간을 선물한다.
면지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며 누구는 이래서 멋지고, 누구는 이래서 좋다며 한참을 본다. 첫째는 크라크라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하고, 둘째는 가르가 넘 귀엽단다.

재밌는 그림과 스토리가 아이들을 끌어당긴다. (아이뿐 아니라 나도😆) 풍성한 의태어, 의성어와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문고판이나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만화책만 보려던 아이들도 푹 빠져들어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푹 빠져들어 6권을 쭉 이어서 완독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5살 둘째도 푹 빠져들어 보면서 집에 없는 책들을 궁금해 한다.

긴 방학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은 방학을 아이와 독서하며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어서오세요 몬스터 학교>를 추천하고 싶다.

+
아이들과 학교와 여러 몬스터 친구들 이야기를 봤으니
'나만의 학교 그리기'나 '내가 좋아하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책을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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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방 & 왕자의 성 : 괴물대백과사전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이도윤 지음, 이준선 그림 / 도도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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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괴물들이 사는 책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모험 그림책.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괴물대백과사전>

아이들과 너무 재밌게 본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벌레가 나타났어요>
'공주', '왕자'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얌전한 이야긴가 하는 선입견을 갖고 고개를 살짝 갸우뚱 하며 책을 펼쳤다.
그런데 이런 판타지 그림책이라고?
우와.. 너무 재밌잖아!
그런데 이 재밌는 그림책이
2편이 나온다고?
그럼 봐야지, 봐야지!
심지어 제목에 '괴물'이 들어가다니...
주형제 취향저격이네!

📖
"누가 그림책을 함부로 다루는 거야?"
요정이 화를 내며 나타났다.
"누구세요?"
"누구긴 누구야. 이 그림책 요정이지."
"그럼 저 좀 도와주세요. 아람이 때문에 왕자님이 위험해요."
"내가 있는데 왕자님이 왜 위험해?"
"아람이가 가지고 있는 그림책은 괴물대백과사전이라고요."
-본문 중에서-

아람이는 서영이의 왕자님 성을 부숴버리려고 '괴물대백과사전' 속으로 들어간다.
서영이도 왕자님을 구하러 책 속으로 들어간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모험 이야기.
서영이는 괴물들에게서 왕자님을 구할 수 있을까?

.
고급진 컬러의 표지가 맘에 든다. 한지에 그려진 민화풍의 괴물들도 너무 좋다.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맘에 드는 괴물들을 고르며 엄청 센 괴물이라고 자신만의 상상의 이야기를 펼치며 신이 났다.

1권에서는 '벌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니 (궁금하시면 1권을 꼭 보시길 바라요😁) 이번엔 괴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괴물대백과사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니! 아이들이 푹 빠져들어 볼 수 밖에 없는 판타지 모험 그림책이다.
거기다 곳곳에 숨은 반전 이야기들과 용감한 서영이와 왕자님의 이야기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들이 모여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이야기도 나오는 거겠지?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주고 끝나는 이야기에
첫째는 책을 덮으며
"엄마, 3권은 언제 나오는 거예요? 너무 궁금한데..."라고 말한다.
설레이는 맘으로 다음 권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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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핥지 마세요 0학년 과학
이단 벤-바라크 지음, 줄리안 프로스트 그림, 최인숙 옮김 / 이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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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도서협찬

쉽고 재밌게 과학을 시작할 수 있는 0학년 과학!
<이 책을 핥지 마세요>

쨍한 노란 색감의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책의 한쪽 귀퉁이에 귀요미들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
세균이 득실거리니 책을 핥지 말라면서.
정말?
이 책에 세균이 득실거린다고?
내눈엔 안보이는데...
정말이야?

📖
민이를 소개합니다.
민이는 미생물이에요.
민이는 아주 작아요. 정말 정말 작아요.
아래에 있는 점이 보이나요?
3,422,167마리가 이 점 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미생물은 아주 작아요.
-본문 중에서-

아주 작고 어디에나 있는 미생물들의 이야기.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세계 속으로 민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볼까?

.
표지에서부터 말을 건네더니 면지의 그림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게 뭐지?
책을 볼수록 신기한 세상이 펼쳐진다.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세상을 확대해서 신기한 세상을 보여준다.
아이들은 신비로운 느낌의 사진을 보며
"엄마, 이게 진짜예요?"
라고 묻는다.
다양한 미생물과 함께 작은 세상을 살펴보며 미생물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곳곳에 어떤 미생물 있는지 귀여운 그림으로 알려주고 있다. 책의 마지막엔 민이는 포함해 책에 나오는 미생물의 진짜 모습과 이름, 미생물의 특징이 정리되어 있다.
마지막까지 유익한 내용으로 알차게 꽉꽉 채워져 있는 <0학년 과학 시리즈>. 너무 좋다👍

귀여운 민이와 함께 작은 세상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을 핥지 마세요>
빵학년 친구들이 신나게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유쾌하면서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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