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원 #도서협찬괴물들이 사는 책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모험 그림책.<공주의 방 & 왕자의 성 #괴물대백과사전>아이들과 너무 재밌게 본 <공주의 방 & 왕자의 성 #벌레가 나타났어요>'공주', '왕자'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얌전한 이야긴가 하는 선입견을 갖고 고개를 살짝 갸우뚱 하며 책을 펼쳤다. 그런데 이런 판타지 그림책이라고?우와.. 너무 재밌잖아!그런데 이 재밌는 그림책이 2편이 나온다고? 그럼 봐야지, 봐야지!심지어 제목에 '괴물'이 들어가다니...주형제 취향저격이네!📖"누가 그림책을 함부로 다루는 거야?"요정이 화를 내며 나타났다."누구세요?""누구긴 누구야. 이 그림책 요정이지.""그럼 저 좀 도와주세요. 아람이 때문에 왕자님이 위험해요.""내가 있는데 왕자님이 왜 위험해?""아람이가 가지고 있는 그림책은 괴물대백과사전이라고요."-본문 중에서-아람이는 서영이의 왕자님 성을 부숴버리려고 '괴물대백과사전' 속으로 들어간다.서영이도 왕자님을 구하러 책 속으로 들어간다.책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모험 이야기.서영이는 괴물들에게서 왕자님을 구할 수 있을까?.고급진 컬러의 표지가 맘에 든다. 한지에 그려진 민화풍의 괴물들도 너무 좋다. 아이들은 책을 보자마자 맘에 드는 괴물들을 고르며 엄청 센 괴물이라고 자신만의 상상의 이야기를 펼치며 신이 났다. 1권에서는 '벌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니 (궁금하시면 1권을 꼭 보시길 바라요😁) 이번엔 괴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괴물대백과사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니! 아이들이 푹 빠져들어 볼 수 밖에 없는 판타지 모험 그림책이다. 거기다 곳곳에 숨은 반전 이야기들과 용감한 서영이와 왕자님의 이야기까지!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들이 모여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 이야기도 나오는 거겠지?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을 안겨주고 끝나는 이야기에 첫째는 책을 덮으며 "엄마, 3권은 언제 나오는 거예요? 너무 궁금한데..."라고 말한다.설레이는 맘으로 다음 권을 기다려야겠다.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