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어 잘하면 소원이 없겠네 - 미드에 가장 많이 나오는 TOP 2000 영단어와 예문으로 배우는 8주 완성 리얼 영어 소원풀이 시리즈 9
박선생 지음 / 한빛라이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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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딱 내 마음이네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 수밖에...아직도 영어는 나에게 넘사벽이니...

미드를 좋아하는 나이기에...미드에 가장 많이 나오는 TOP2000이라는 표지에 문구는!!!

유혹적이였다.

 

책을 여는 순간 오랜만에 만난 단어장 같은 느낌?

사용빈도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한 영단어화 예문을 매일매일 50개씩 익힌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저희 아들이 옆에서 매일 단어 50개를 체크하더라고요.

단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바로 발음을 들을 수 있으니 편하기도 했어요

 

이 책에 최대 장점...처음에는 겁을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어렵지 않은 단어들로 시작~

매일 매일 진도를 빼다보면 요런 격려의 문구들이 나온다.


영단어 부자가 되어가는 나? 확달라진 나? 이분위기 그대로!!! 등등....

 

아직 책을 다 끝내지는 못했지만 2주분 정도는 끝내는 시점.

저는 5일치씩 끊어서 하고...이틀은 5일치를 반복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중~

갑자기 영어가 입과 귀가 트이지는 않겠지만...반복해서 한 5번쯤 완독하고 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역시나 영어는 듣기보다는 말하기가 어렵다는 결론...

그래도 꾸준히 격려의 말을 읽으면서 끝까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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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리퀄
마리사 마이어 지음, 김지선 옮김 / 에이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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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리퀄? 속편?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바다거북 후작의 딸인 캐서린 핑커튼. 빵만들기를 좋아하고 하트 왕국에 최고의 베이커리를 만드는 게 그녀의 꿈...

그런 평범한 꿈을 꾸던 소녀는 어느 날 밤...무도회에서 조커인 제스트를 만나고 어떤 이끌림에 빠지게 된다.

책 속 글속에서는 빵만들기를 좋아하던 소녀 캐서린을 너무나 사랑스럽고 즐겁게 표현하다.

그녀가 만든 타르트는 얼마나 우하아고 고을까? 맛있을까?

그 상상만으로도 초반에는 책 속에서 맛표현을 쫓아가기 바쁘다....

 

그녀가 반한 이는 조커였으나...그녀는 그와는 전혀 다른 하트 왕국에 왕의 구애를 받게 된다.

캐서린 그녀는 여왕이 정말 되시 싫었을 것이다.

이렇게 맛있는 케이크와 타르트를 만들고 싶어하던 그녀에게 여왕의 자리는 그녀의 꿈과는 오히려 멀었으니까...

하지만 청혼을 거절하면 가족, 가문의 위기가 오게 될 것이고...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고민에 빠진다.

....하트 여왕이 된 캐서린...하트 여왕이 되기 위해 심장을 잃어버리다니...

아름다운 레몬색의 눈을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다면 나 역시 심장을 잃지 않았을까?


이 책 속에서도 모자장수는 무언가 혼란의 불씨를 잃으킨다.


운명은 언제나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법.....

정말 그녀가 운 좋은 여자일까? 세속적인 눈으로 본다면 그녀는 명예와 권력을 얻었겠지만...

그녀는 꿈과 사랑을 잃은 여자일 뿐....


"저자의 목을 쳐라."...'하트의 궁정 어릿광대였던 제스트를 살해한 죄로, 나는 이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꿈과 사랑이 깨져서 더 이상 심장이 없는 그녀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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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 우아한 나이 듦을 위한 반전과 설렘의 기록들
윤용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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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접하는 순간...책표지를 보는 순간...

이건 지금의 나를 위한, 내가 처한 상태에서 위로 받을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된 책...

책 속 붉은 스웨터를 입은 중년 사내의 뒷모습이 보이니 내 얼굴에도 약하게 미소가 올라온다.


<우아한 나이 듦을 위한 반전과 설렘의 기록들>

우하안 나이 듦이란 어떤 것일까? 과연 우하하게 나이 들 수 있을까?

글쓴이가 보여주고 싶은 반전과 설렘의 기록들은 어떤 것을까?

 

1) 태도...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이건 지금도 속으로 하는 말...거절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치명적...ㅜㅜ

2) 관계..."왜"에서 "어떻게"로....읽는 동안 빵터졌다...나의 아들도 "왜"가 아닌 "어떻게"로 접근해야하는 걸까?

3) 시선...예민하고 사소하게...황동규 시인의 편지란 시에 "사소함"이라는 단어가 두번 나오는 줄은 처음 알게 되었다.

4) 희망...내일 일은 몰라도 뚜벅뚜벅...그래 걷자...걷다보면...무언가 특별함이? 선물이? 생긴다?

 

글쓴이가 옮겨놓은 행복한 책읽기 속에 문장처럼...나도 이런 유배는 자청해서 가고 싶다...혼자만의 행복한 시간....

노비 문장이라니...노안 이후 비로소 보이는 문장...'나는 어떻게 늙을 것인가?'...오늘은 이 문장 하나만으로도 생각이~


감성이 죽었을 때, 인간은 늙은 것이라고...이 문장에는 그리 동감하지 않는다...

감성은 오히려 나이듦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듯...다만, 또 다시 설렐 수 있는 것을 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면...동감한다.

난 매일매일 매순간 내 삶이 설렌다....

 

글쓴이는 작가의 말에서 우아하게 늙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독자와 함께 갖고 싶다고 했다.

최소한 나는 글을 읽는 동안 글쓴이와 함께 그 시선에서 글들을 보고...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나이 듦이 마냥 힘들기도 하고...피하고 싶기도 했지만...나이 듦은 삶의 순리...어른이 되는 통과의례.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이리 책도 읽고...함께 나누는 시간...그것만으로도 치유와 위로 만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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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메이킹 시공 청소년 문학
남상순 지음 / 시공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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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신간 추천도서로 올라와 있던 <애니멀 메이킹>.

책을 받는 순간, 중2 아들과 함께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276쪽. 두껍지 않고 표지도 무언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SF느낌...

책을 먼저 읽은 후, 난 아이에게 책읽기의 팁을 하나 제공했다.

나는 책은 표지를 본 후 무조건 순서대로 먼저 읽고 다시 한번 읽는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생소한 단어들이 나와서 메모를 하곤 했었는데,

친절하게도 책을 다 읽고나면 뒤에 작품가이드가 나온다....

아이에겐 작품가이드를 알려주고 먼저 용어에 대한 정의나 이해를 한 후 책읽기를 하라고 알려줬다.

기말시험도 끝난 아이는 순식간에 읽어내려갔다.....


아이가 이야기한다...책표지를 펴보니 뫼비우스의 띠 같은 느낌이 든다고...

홍리가 보고 있는 건 가상현실(VR)의 세계....

나나가 보고 있는 것은 현실 세계? 두 세계의 경계는 맞물려있다.

 

애니멀 메이킹이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동물 만들기? 도대체 무얼 의미하는 걸까하면서 의아해했었다.

그래도 책을 읽다가 발견한 친근한 "드래곤볼"이라는 단어. 7개를 모아서 소원을 비는 그 과정....

마징가제트....슈퍼맨....을 아는 괴한이라...이런 농담은 나 정도의 나이가 되는 사람이나 할 법한데...


책은 청소년 문학이며, 두께가 얇다해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 준다.

로봇과 인간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도 많았고,

로봇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그 관계에 대해서 토론도 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었으니까....


아이랑 책 이야기를 하다가 "호랑이"라는 동물의 등장에 대해서

왜 하필 호랑이가 등장할까?하는 의문도 가져보았다.

나름...그 결과...우리나라 옛이야기 중 "해님 달님"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연관을 지어보기도 했다.

이야기 속 호랑이는 호랑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었으니...

 

일괄된 메세지는 하나..."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거....

.....나도, 너도, 우리 각자는 자기 갈 길을 가면 돼. 뒤돌아보지 말고. 그러려면 독립된 개인이 되어야 해.

독립된 개인?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그것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

누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내가 내 갈 길을 가는 거지. 나답게....

그러다 실패하면? 또 일어나서 가면 돼......................................................

이 책은 나에게는 무척 낯설다...불친절했다...

그러나 책을 읽는 그 대상이 청소년이라면 색다른 느낌이다...새로운 경험의 책이다라고 이야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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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여왕 백 번째 여왕 시리즈 3
에밀리 킹 지음, 윤동준 옮김 / 에이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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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이유인즉...시리즈 중 3편에 속하니...1편부터 다시 읽게 되더라는...하~

보이더의 독에 중독되었던 칼린다 그녀의 운명은?

백 번째 여왕 시리즈 중에서 1, 2편을 도서관에서 대출해서 읽었던 나는...

이 책을 다시 대출하고 읽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버렸다.

그러나...이 책은 스토리가 연결이 되기 때문에 결국엔 다시 읽고 3편은 읽은 것을 잘했다는 사실...


그리고 책은 표지부터 책 끝까지...마지막엔 책날개까지 꼭꼭 읽으면 작은 재미가 솔솔~

행운의 선물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

이번 편은 칼린다의 험난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이 칼린다에게도 어김없이 적용되는 걸 보니 칼린다가 안스럽다는 생각.

 

 

이 책을 읽는 재미는 단연 영화화할 것 같다는 예감 때문...

헝거 게임처럼...그렇게 시리즈가 영화로 쭉쭉~

책을 읽다가 중간에 전투신을 상상하기도 하고...

어떤 영화랑 느낌이 비슷할까? 어떤 배우가 배역을 맞으면 좋을까?

...중간 중간에 내가 마음에 들던 글귀를 또 적어본다...


- 사람들은 악마가 빛을 파괴하고 훔쳐 힘을 얻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낍니다.

  악마는 별빛에 앙심을 품고, 달빛에 욕설을 하며 태양을 혐오합니다.

- 나는 힘을 집중해 푸른 에메랄드빛 불꽃을 만들어 그녀를 향해 던졌다. (책 표지 그 모습)

- 저승에서는 시간이 상대적이란다. 자야는 다시 태어났고, 너는 다음 생애서 그녀를 다시 만난단다.

- 모든 인간은 신의 형상을 떠 만들어졌노라.폐 속에는 하늘, 발밑에는 땅, 영혼 속에 불. 핏속에는 물.

- 쉽게 말하면 당신의 영혼이 동상에 걸렸어요.

  상처 입은 부분이 몸의 끝부분이라면 절단을 권했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처럼 몸 내부에 있으니...

- 악마는 죽지 않아요. 오직 이 세계에서 추방할 수만 있어요.

 

차가운 불과 뜨거운 불....어느 게 더 뜨거울까? 차가운 푸른 색 불길에 온기를 찾고자

마음과 다르게 아스윈 왕자를 찾고...그 모습을 보게 되는 데븐....그들의 삼각 관계...

판타지와 로맨스가 옛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읽을 수록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중독성이 강한 책...

다음 편은 또 언제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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