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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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간다 그게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내 삶이 바뀌기만을 바라고 바라고만 있다가 제목이 끌려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99%의 사람들읃 주변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주는 칭찬에 목말라 있다고 합니다. 1%의 부자들은 주변에서 하는 칭찬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칭찬을 듣는 것게 빠져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순간 진정한 성장의 길을 잃어버리고 말기에 사람들의 칭찬에 속지 말고 칭찬보다 더욱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은 나 스스로가 내 결과물에 얼마나 떳떳한가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굉장히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것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스로 리스트를 적고 중요성의 순서를 정해보고 나에게 불필요하고 쓸데없는 것이라 느껴지는 것들에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선택과 집중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머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삶을 살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적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저 같은 사람이 새겨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마음의 싹을 잘라내는 4가지 방법
1. 감사일기
뇌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집중하는 것을 더 발견하고 주의 깊게 바라본다. 그렇기에 부정적인 생각을 잘라버려야 하는데 보통은 자꾸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고... 매몰되어 문제인거 같습니다
2. 많은 양의 감정을 해소하는 글쓰기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그 감정과 상황을 글로 낱낱이 적다보면 차분해지고 해소된다고 합니다
3.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 때 동기부여
인간은 가만히 두면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스스로 항상 동기부여된 상태로 유지하는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마음을 관조하는 명상
명상을 꾸준히 오래 한 사람은 부정적이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덜 느끼도록 뇌가 변해있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일에는 신경을 끄고 상황을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다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인생을 덜 허비하게 될 거라 합니다.

자꾸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잠을 설치고 다음날 리듬이 깨져서 컨디션도 안좋고 많은 시간 잠을 자고자 애쓰느라 허비하는 날들을 생각하면 꼬리무는 생각을 끊고 신경을 끊는 기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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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예전 같지 않아, 나만 그래?
구도 다카후미 지음, 최현주 옮김, 구도 아키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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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친구들끼리 모여 누구는 어디가 아프고 누구는 어디가 안좋고 이야기를 하면 나이 들어서 그래...
우리가 어느새... 나이가 그렇게 되었네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게 아닐텐데...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걸 캐치해서
대응을 해야 할텐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들 나이들면 다 그런거지 모 하며 넘어가는 거 같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두통이 나타나곤 합니다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를 특히 조심해야 하기에 평소 두통을 앓는다면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긴장성 두통을 완화하려면 굽은 등 자세를 하거나 긴 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습관을 버리고
혈관이 확장되면 두통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으니 머리가 아플때는 목욕이나 마사지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물로 씻으면 두통이 잠깐이나마 나아지는 느낌이라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나이들수록 여기저기 점이 늘어나는데 점에도 양성과 악성이 있고 악성일 때 피부암이라고 합니다.
점의 색이 일정하지 않거나 갈수록 커진다면 신속히 의사의 진찰을 받으라 합니다.

현대인들은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로 자율 신경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 데 하루 3분 동안 복식 호흡만 해도 자율 신경이 조절된다고 합니다.

눈꺼풀의 부기는 세균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대개 생깁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화장품이 눈에 들어가면 염증의 원인이 되어 부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상증상이 있다면 질병일 가능성이 있기에 신속하게 의사의 진찰을 받으라 합니다.

가슴 조임, 통증 구체적 증상으로는 심장이 옥죄는 느낌, 가슴이 심하게 아픔, 숨을 쉴 때 가슴이 아픔
예측할 수 있는 병에는 늑간 신경통, 대상포진, 심근경색, 급성 폐혈전 색전증이 있습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자율신경 장애가 생겼거나 폐, 심장, 혈관, 위장, 식도 등의 상태가 나쁠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시로 몸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에 너무 예민하게 의식하고 뭐 문제 있는거 아니야 무슨 병 있는 거 아니야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건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다만 몸과 마음이 보내는 경고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잘 캐치해서 심신을 릴랙스하고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말고 제 때에 잘 풀고 아프기전에 잘 쉬고 잘 자고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꾸고 유지하도록 노력하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마음이 아니라 몸을 움직이라 합니다. 아침 산책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옥시토신 터치와 세로토닌을 늘리는 음식을 섭취해서 뇌를 즐겁게 해주라 합니다.
부교감 신경을 교감 신경보다 우위에 두는 방법으로는 복식 호흡, 몸을 따뜻하게 하기, 마사지 하기, 명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몸속 장기나 손발이 차가워지면 마음이 예민해져 불안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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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위암에서 구해내기 - 위암의 예방, 증상, 진단, 수술, 치료, 식단 관리와 레시피
이경실 지음 / 성안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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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위암 발생 1위국이라고 합니다.
직장인들 대부분 소화불량을 달고 살고 학생들까지도 소화불량 증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세도 많이 나타나
부모들이 걱정하곤 합니다.

위암 발생의 원인을 알고 원인을 제거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짠 음식 우리나라는 특히 국, 탕, 찌개를 즐겨 먹는데 뜨거운 국물이라 짠맛을 잘 못느껴 하루에 필요한 소금 양을 한끼에 다 섭취한다 합니다.
햄, 베이컨,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은 가공 과정에서 아질산염이 포함되는데 이는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 물질이라 합니다.
훈연 식품은 훈연 과정 중에 발암 물질의 일종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 PAH가 생성될 수 있고 대부분의 육류와 생선은 훈연 과정 중 소금에 절여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위장 안에서 질산 나이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불에 태운 고기. 단백질이 불과 직접 만나면 벤조피렌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발암 물질이라 합니다.

그럼 뭘 먹어야 하는지 이 책에서는 신선 식품을 최소한만 조리해서 먹으라 합니다.
양념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찜, 데치기, 짧은 시간 볶음 정도의 조리, 국물을 먹지말고 건더기 위주로 식사

위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위 전체 절제 또는 부분절제를 하게 되고 수술 종류, 수술 후 남아있는 위의 모양에 따른 재건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위를 잘라내면 위가 다시 자라는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미 잘려 나간 위는 앞으로 영원히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수술 후 식사 관리를 잘하면 장기가 소화 작용에 적응해서 수술 전과 비슷한 양의 음식을 먹고 소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소화기능이 있는데 '분쇄 기능'이라 합니다. 그렇기에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서 넘겨야 한다고 합니다.

환자들이 위암 수술을 앞두고 수술 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것들을 하게 되는지 수술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수술 후에 증상과 대처,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하고 궁금하고 두려움이 많이 생길 거 같은데 병원에서 일일이 다 설명을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이 책에서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와닿은 글 중 하나
성격이 좋게 말하면 섬세하고. 나쁘게 말하면 예민하다. 이런 성격과 완벽주의 기질이 만나면 에너지 소비는 최대치를 찍게 된다. 허투루 못하는 것이다. 혹여 텃밭 가꾸기라는 취미가 생기기라도 하면 잡초가 하나도 없을 때까지 뽑다가 피로와 손가락 관절염이라는 병까지 얻기 일쑤이다.
뭐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엄마가 수술하고 10일 만에 집에 와서 한 일이 냉장고 청소였어요. 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러고는 힘이 없어서 몸저 누웠어요."
체력은 한정되어 있다. 모든 관심과 집중은 체력을 보존하고 가능하면 체력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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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운동선수 -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게임 체인저: 최강의 채식 식단
맷 프레이저.로버트 치키 지음, 엄성수 옮김 / 싸이프레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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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한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영양불균형을 생각하고 걱정합니다. 그런데 잘먹고 힘을 내야하는 운동선수가 채식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좋은 기량을 낸다면 믿어지나요?

채식을 하다가 몸이 안좋아졌다고 그만두는 연예인등을 보면서 사람들은 그것봐 골고루 먹어야지 채식만 하는건 안좋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채식을 한다면서 그냥 육류를 안먹는 것 뿐이고
건강한 채식,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충분한 식단과 거리가 멀다면....
당연히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튀겨먹지 않고 채소를 튀겨먹었다고
몸에 괜찮을거란 생각은 잘못된 것처럼이요...

음식에는 칼로리 밀도와 영양소 밀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식단을 짤 때는 이것이 따라 각 식재료의 역할을 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메인 메뉴, 사이드 메뉴, 조미식품(음식위에 뿌리거나 바르는 소스등)의 역할 말입니다.

이 책에는 채식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고 경기력도 좋아진 운동선수 사례가 많이 나옵니다.
그 중 어떤 선수는 운동량이 많아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진통제를 먹어야했는데 해결책을 찾다가 다큐멘터리 <나이프보다 포크>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식단에서 육류와 가공식품을 제거하면 거의 모든 퇴행성 질환들을 관리 또는 치유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나하나 짚어보는 거였다 합니다. 그를 괴롭히던 부상 중 하나인 건염의 원인이 유제품을 먹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그것을 보고 그는 바로 엄격한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합니다
그렇게 바꾼 결과 첫 달에는 체중이 20키로 가까이 줄고 두 달도 안되어 모든 통증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여러 운동 선수의 사례를 통해 채식 기반의 식단을 하면서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고 충분한 근육을 만들 수 있고
몸의 회복력이 좋아지고 기량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축산업, 기업들의 마케팅, 홍보 효과로 우리는 동물성 단백질과 분리 단백질(단백질 보충제, 보충 식품)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건강에 좋은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게 중요한데 말이죠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 섭취와 포화지방 증가, 동물성 지방으로 인해 동맥 내에 플라크가 쌓이고 그 결과 혈류가 심장 같은 주요 장기들로 흘러가지 못해 혈류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발기 부전, 심장병, 심장마비, 뇌졸증 같은 질환들이 생겨나게 된다고 합니다.

채식기반의 식단이 건강에 좋다는 여러 사례들과 연구가 있는데 왜 전 국민적인 주제로 떠오르지 못하는지
주요 원인을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데
제 주변인들이 이 책을 보고 좀 각성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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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 (포근포근 에디션)
니시와키 슌지 지음, 이은혜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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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신경도 예민해서 피곤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예민한 사람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습관이라 그런게 필요하겠다 싶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의 뇌는 끊임없이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며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구분한다.
이 때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은
'모든 일을 같은 크기로' 받아들이다 보니
중요하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어려워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어쩜...
신랑이 저한테 자주 말하는게 중요한게 뭔지를 모르고 그러니깐 힘들지라고 이야기 하는데
더 와닿네요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는 습관을 만들게 되면
사소한 일에 신경 쓰는 버릇은 점차 사라진다고 합니다.
'TO DO 리스트' 작성하는 습관
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적는다.
2) 오래 붙잡고 있지 않는다. 15분 안에 끝낸다.
3) 5개 이내로 적는다.
TO DO는 스케줄의 '빈틈'을 이용해서 하는 일을 말한다.

공감가는 글 중 하나

집에서도 손님이 도착하기 전에
'현관이 깨끗한지 확인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절대 눈에 뛸 리 없는 주방 벽의 기름 자국을 열심히 지우고 있다.

저도 이래서... 매번 신랑한테 잔소리 듣는데...

원인은 '완벽주의'라 합니다.
임무를 구성하는 모든 부분이 중요하게 보여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절대 완벽하게 일을 마무리할 수 없다!! 중요.
세세한 부분에 치중한 나머지 중요한 부분을 놓치거나 시간이 걸려 기한을 넘기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또는 지쳐... 쓰러지거나 포기하기도 하죠...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5분만 투자해서 시나리오를 짜두면 실제 작업이 훨씬 편해진다고 합니다.
이는 예민한 사람들이 지닌 특유의 '긴장'을 푸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거 같습니다. 실천해야 겠습니다.

예민함 때문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정신 건강 이상(자율신경 기능 이상, 공황장애, 우울증 등)과
스트레스에서 오는 일상의 정신적 피로에는 당류 제한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스트레스 받을 때 단게 땡긴다고 먹게 되는데.. 아닌가 봅니다.

지나치게 낮은 자기 평가를 원점으로 돌리고
현재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과민반응이 사라지고
모든 일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자극을 줄이고 부정적인 느낌, 감정을 줄여서
스트레스를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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