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 늘어나는 주식투자 - 샐러리맨 투자자를 위한 지침서
나가타 준지 지음, 이정미 옮김 / 지상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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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란 경영을 잘하는 사람에게 투자자가 돈을 맡겨서 대신 돈을 불리도록 하는 제도라 합니다

주식투자는 위험한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코로나를 겪으면서 주식시장을 보니
과거에 주식에 무관심했던 것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감으로 투자를 하다간 쪽박이 되니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투자로 나름 돈을 버는 투자자와 실패하는 투자자를 가르는 요인은?
실패하는 이유
1. 남이 놓은 덫에 걸려든다
현역투자자가 이야기하는 정보는 기본적으로 포지션에 대한 것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저자는 그래서 SNS를 별로 보지 않는다 합니다
기업 결산 등의 1차 정보를 보고 자신의 머리로 생각한다 합니다
2.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투자한다
여유 자금으로 해야 잘 풀린다고 합니다
즐기는 마음을 잊지 않고 투자하는 정도가 딱 좋다고 합니다
3. 종잣돈을 진지하게 모으지 않았다
주식투자는 원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산이 늘어나는 방식은 똑같더라도 늘어나는 비율은 달라집니다
10년간의 투자라면 마지막 3년 정도가 가속도가 붙는 기간이기에 종잣돈을 늘리지 않으면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를 만끽할 수 없다고 합니다
4. 시황을 보면 주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낮 동안 일을 해야 해서 자주 매매를 할 수 없는 직장인 투자자는 시황에 달라붙어서 지켜볼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시세만 보고 있어서는 시세에 대해 알 수 없다고 합니다
5. 집중 투자를 한다
투자한 종목 중 상승하는 종목이 몇개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5~1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큰 돈을 벌지는 못해도 일부 종목에서 성공해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6. 감정에 휩쓸린다
아무도 투자하고 싶어 하지 않는 때에 매수하고 다들 모여들 때 슬쩍 빠져나가는 것이 시장에서 이기는 비결이라 합니다
7. 전문가의 의견을 믿는다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의 필승법을 찾아내야 한다
8. 상식에 얽매여 있다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투자하는 일은 아직 사회의 상식은 아니지만 기존의 상식에 얽매여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직장인 투자자는 투자할 수 있는 돈도 한정되어 있고 정보 분석에 쓸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되어 있기에 B급 투자자를 목표로 삼으라 합니다
하면 안 되는 일은 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이득이나 손해를 보아도 신경 쓰지 않고 매달 여윳돈을 증권 계좌에 넣는다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을 적당한 가격에 계속 사들인다
남들이 투자를 시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슬슬 시장이 과열되기 시작했다고 걱정하고 시세가 나쁠 때는 싼 값에 살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활발하게 투자할 줄 알면 된다고 합니다
비용 대비 효과를 높이고 투자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기 위해 하며 본업, 가정생활, 취미 등 중요한 일에 시간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마인드인거 같습니다 내 삶에 무엇이 중요한지 되새기며 즐기며 한다

장기 투자의 경우는 한 번 투자하고 나면 자신의 선택이 옳았는지 확인하는 데에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동안은 경영자가 정기적으로 보내는 메시지(유가증권 보고거, 결산 단신, 결산 설명회 등의 자료)를 참고해서 그 주식을 계속 보유할지 판단하면 된다고 합니다

소문과 시황에 흔들려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잘알아보고 소신을 갖고 투자를 해야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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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 뭘 해도 안 되던 마음 근육이 한순간에 단단해지는 책
가타다 도모야 지음, 전경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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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약하다...
이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기가... 남들보다 더 걱정하고 흔들리고 불안해하고...
요즘같은 경쟁사회에서 유리멘탈을 가지고는 경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포기하는게 많아집니다.

저자는 이 세상에 '마음이 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약해져 있는 거라 합니다.
건장한 스포츠맨이 감기에 걸려서 앓고 있다고 해서 몸이 약한 사람인 건 아닌 것처럼
마음도 잠시 약해져 있는 것이라 합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 반응으로 나타는 경고들을 무시하고 알면서도 어물쩍 넘어가고 쓸데없이 '나는 안 돼'라는 생각을 반복해온 '늘 마음이 약해져 있는 사람'일 뿐이라 합니다.
마음이 강한지 약한지로만 판단하다 보면 강한 것은 좋고 약한 것은 나쁘다는 생각에 빠지게 되어 약해진 마음 자체를 부정하려고 합니다
괜찮습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피하지 말고 마주하면 마음도 점차 쉽게 흔들리지 않고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라 합니다.

지금 느낀 대로 마음이 약하다는 것을 인정하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깨닫게 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채우다 보면 점점 더 자신을 믿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마음은 갖지 못했지만 동요하는 마음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은 알게 되었다 합니다. 그 결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아무리 마음이 약해져도 괜찮아'라는 학신이 생겼다 합니다.

'나는 마음이 약해져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하면 '부족함'을 보충하려는 보상 작용이 일어납니다.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일이 생겼을 때 누군가를 탓하는 대신 자신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는 사람은 능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점점 더 성장하고 강해집니다.

같은 상화에 처해도 '어차피 망할 일, 못해도 괜찮아' 하면서 뻔뻔하게 대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다들 아무렇지 않은데 이런 사소한 일로 힘들어하다니' 생각하며 스스로 한심하다고 느낄 때도, 스스로가 이해하기 어렵고 납득이 되지 않을 때도 내면에는 '그렇게 느낄 만한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기 힘든 감정이라도 '그렇게 느낄 만한 이유가 있다', '잘 모르겠지만 분명 이유가 있을 거야'고 믿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간적인 보통의 반응이다'라고 인정합니다.
그것이 마음을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저자의 말들이 마음에 와닿고 납득이 됩니다. 저도 그럴 수 있어 그런 마음 들 수 있어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실수 할 수 있고 그런 마음들 수 있어라는 생각과 말을 하면서부터 조금 나아진 거 같거든요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요

현대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아무리 미움을 받아도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외톨이가 될지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는 것은 우리의 정신 구조가 수렵 채집 시대부터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미움받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미움 좀 받으면 어때, 괜찮아.", "신경쓰지마", "뭐가 더 중요한데! 나랑 관계도 없는 또는 그만두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뭐가 대수라고"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조언이라고 합니다.
타인의 시선이란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할 만큼 위험한 것이고 신경이 쓰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를 불식하는 방법은 자신이 잘하는 무언가로 누군가를 도와줘서 호감을 얻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나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호감을 얻으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이 뭉클해졌던 문구하나
불안은 나쁜 것도 우리의 적도 아닙니다. 오히려 내 편이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입니다. '불안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위기관리에 뛰어난, 훌륭한 마음을 가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불안할 때 가장 해서는 안 되는 것은 과도한 사고! 지나치게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불안하다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행동을 해야 한다. 행동을 바꾸라는 경고인데도 행동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상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 이 '고민'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을 때는 서둘러 정신을 차리고 일단 행동하려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행동하고 가능한 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준비를 한 후에도 일말의 불안이 남을 수 있는데
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다면 불안해도 할 일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수술을 앞두고 전신마취에 대한 불안, 프리젠테이션 만반의 준비를 해도 전날 잠을 이루지 못하고 긴장하는 것 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문제라 생각하고 없애려 노력하며 쓸데없는 불안거리를 늘릴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제 마음이 환경에 상관없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행복한 마음을 유지하고 싶고 그래야만 하는데 자꾸 안되서...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괴로워했었는데요
마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시도였다고 합니다. 감정은 차와 같은 기계가 아니라 '의지가 있는 생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정을 존중하고 대화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감정을 조절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을 인정하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합니다.

불안하거나 긴장하고 있다면 '설렌다'거나 '흥분된다'라고 표현하는게 좋다.

이 책은 그동안의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줘서 뭔가 답답함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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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암 -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한상도 지음 / 사이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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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도 약물도 없이 암이 사라지고
암에 걸리기 전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더 건강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니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동네병원에서 암인거 같으니 큰병원에 가라는 말을 듣고
요동치는 불안감에 괴로워하다가 큰병원에서 검사 결과가 2주후에 나온다 해서 그렇게나 늦게... 하고 좌절하고 지쳤었습니다

그러다 생각을 바꿔서 검사결과 기다리는 동안 허송세월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바꾸자 라는 마음으로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모두 끊고 자주 먹던 술, 커피, 육류, 육가공 식품, 우유, 유제품, 생선, 밀가루 음식을 일절 먹지 않고 아침에는 사과와 토마토 같은 생과일, 제철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먹고 점심, 저녁은 잡곡을 섞은 현미밥에 채소와 해조류 반찬을 먹는 걸로 식습관을 바꾸고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비가와도 1만보이상씩 걸었다고 합니다

저자의 실천력과 의지에 놀랬습니다
저도 매번 결심을 하지만 작심삼일도 못가서 무너지는데
이렇게 바꿔서 실천을 계속 했다니
그러니 건강이 좋아졌다는게 이해가 갑니다
저자도 평생 이어 온 삶의 방식을 바꾸는게 무척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걸 이겨내고 해나갔다는게 대단합니다

그렇게 관리를 해나가며 몸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조직검사 결과 암이 맞다는게 나왔지만 그동안 공부를 하며 수술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암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암으로 인해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미봉책이고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이 남는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공부를 하며 자연치유를 알게 되었고 음식관리, 운동관리, 마음관리를 통해 종양의 원인이 되는 세포의 기능회복에 초점을 맞춰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식이고 그동안의 실천을 통해 효과가 있을걸 기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다가 명헌반응인지 몸에 힘이 풀리고 꼬르륵 뱃속에서는 허기도 심하게 느껴지고 해서 이대로 계속해도 되는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도 했다합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계속해서 음식과 운동을 제대로 관리하니
소화작용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그 덕에 산소와 영양소가 머리끝 발끝까지 원활하게 공급되어 세포활동이 촉진되었다 합니다
탈모였는데 머리숱이 늘고 시력이 좋아지고 발뒤꿈치 각질이 사라지고 매끈해졌다 합니다

병원치료는 종양제거에 집중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종양만 깨끗이 제거되면 치료가 성공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암은 어떤 원인에 의해 세포의 기능이 무너진 것이고 그 증상이 전립선, 위, 폐 등에 나타날 뿐이니 세포의 기능을 개선해 몸 전체의 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소신으로 저자는 일상치유를 택하고 실천했다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실천이 참 힘들었을텐데 원래 야채, 과일을 즐겨먹던 사람도 힘든데 그렇지 않았던 저자는
'변화는 고통을 수반한다'는 평소 생활신조를 떠올리며
이 고통이 내가 변화하고 있는 증거라고 믿으며 지속했다고 합니다

몸에 안좋은 것들은 입에 달고 몸에 안좋은 습관은 금방 붙는거 같습니다 이를 변화시켜 몸에 좋은 쪽으로 바꿔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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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내가 고쳐 쓴다 3 - 음식과 자연의학 처방전 내 몸 내가 고쳐 쓴다 3
앨런 개비.이경원 지음 / 책과이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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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제의 영향 때문인지 서양의학이 공인받고 제대로 된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거 같습니다
오히려 각종 자연의학관련 책을 보면 서양에서 요즘 자연의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자연의학 치료법의 우수성을 증명해주는 논문은 무수히 많지만 현대의료계에서는 거의 모르고 있다고 제약회사가 의학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제약회사들은 처방약 보수교육에만 스폰서를 해주고 자연의학은 효과가 없어 보이게 하는 연구에만 자금을 대주며 자연의학 치료법에 대해 부정적인 논문을 쓰는 연구원에게만 지원을 해주고 미디어에도 그렇게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혹 자연의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려해도 가족들과 주변인들의 불편한 시선과 반대... 에 부딪치는 거 같습니다 설혹 효과를 보았다해도 일반화하지 말라며 어디가서 이상한 이야기 하지 말라며... 부정적인 반응들을 경험하기에 전파가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요리를 할때 많이 익힌 음식보다는 날로 먹는 방법이나 살짝 익혀 먹는 방법이 좋고 수분 없이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것보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낮은 온도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기도 많이 익히지 말고 살균되는 정도로만 적절하게 익히고 조리도구와 음식보관법도 주의를 해서 독소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어떤 독소들이 생겨서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서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이 이를 보고 다같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저하나만 이책을 보고 생각을 바꾼다고 할수 있는게 아니라서...

이 책에서는 각종 질병(?) 별로 설명을 해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은 있지만 병리적인 이상은 찾을 수 없는 흔한 만성질병인데 병원에 가도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계속 환자를 괴롭힙니다
식습관조절과 자연치료 요법을 병행했을 때 완치에 가까운 치료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를 유발하는 질병이 없는데도 최소 6개월동안 극심한 피로가 지속되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비타민 B12를 근육주사로 투여하거나 복용, 비타민 D 결핍이 확인되면 보충, 부신기능저하증이 있는 환자은 감초를 복용, 칸디다증이 있는 경우 항칸디다 프로그램을 실천한다라고 합니다

이 책은 매뉴얼처럼 가지고 있다가 어떤 증상이나 질병이 있을 때 찾아서 참고를 해서 내 몸의 건강은 내가 스스로 관리하도록 정리해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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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습관 - 최고의 성과를 내는 시간관리의 기술
이다 요시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시원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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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일의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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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시간 안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낸다. 이 문구를 보고 이 책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제 목표이기도 하거든요 이제는 더이상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적당히(?) 일을 하려고 합니다. 더 이상 어리석게 살지 않고 싶습니다.



일정을 짤때는 빡빡하게 짜면 안됩니다.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수많은 수정과 계획 변경, 예기치 못한 문제 발생, 해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시간은 항상 부족하기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건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전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정을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넉넉하게 짤 수 있는 분위기가 안됩니다. 주변 환경이 따라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빡빡하게 순조롭게 일이 풀렸을때를 기준으로 일정을 짜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일정에 쫓기게 되면 조급증,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그러다 보면 업무의 질이 떨어지고 실수나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높아져 리스크가 커집니다. 아무리 야근을 하고 밤을 새고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도 지치고... 과부하를 일으켜서... 일의 결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일정을 짤 때는 빈 시간을 마련해 놓아서 만일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잠시 휴식도 취하고 우선순위에 밀린 업무를 짬을 내어 빠르게 처리하거나 이전에 보류했던 업무를 재검토 할 수 있기에 상사들도 일정을 빡빡하게 해서 쪼기만 하지말고 여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일을 할 때에 중요한 것은 '일의 목적'이라 합니다. 최대한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데 집착하면서 마지막까지 고치고 또 고치다 일이 늦어지도록 하면 골치 아픈 존재가 된다합니다. 어떤 일에 푹 빠져 있을 때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지, 본질에서 멀어졌는지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한 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면 뇌는 엄청난 비용을 치른다고 합니다. 일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서 통화를 하거나 갑자기 상사가 진행 상황을 물어보거나 옆에 동료가 질문을 하거나 그렇게 대응을 마친 뒤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 머릿속이... 갑자기 비어있는 느낌-- 꽉 막힌 느낌이 들었다가... 머뭇하다가 생각나서 다시 일에 집중을 하는데 버퍼링이 걸리다가 진행하기도 하고 이거하다 저거하다 보면 완전히 잊고... 다른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작업을 전환할 때마다 불필요한 움직임과 수고를 들이면 피로해지고 시간이 걸리면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면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이게 단순히 기분탓이 아니라 다수의 연구에서 업무 중 방해를 받으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땜에 재택근무가 많이 늘었는데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람들과 소통이 필요한 업무는 몰아서 일주일에 1,2일만 출근해서 해결을 하고 재택근무로 집중이 필요한 업무를 하면 효율이 좋다고 하기도 합니다.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전화, 메신저, 상사,동료의 회의소집, 상사의 호출과 지시등이 최소한으로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업무 전환을 자주 반복하면 스트레스가 쌓여 뇌세포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멀티태스킹을 하다가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뇌를 혹사시켰기 때문이라 합니다.



업무의 질이 아닌 속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 계획했던 작업 시간의 70퍼센트만을 들여서 끝낸다는 목표로 일을 진행하는 단순한 방법도 효과적이라 합니다. 완벽한 이상을 지향하기보다 기간 안에 완성시켜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라 합니다.



거절을 못하면 모든 부탁에 대해 "네"라고 대답하면 할 일이 많아져 일정 약속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부탁을 거절하기란 누구나 어렵지만 승낙과 거절을 판단하기 전에 그 이유를 생각하라 합니다. 이유가 타당한지 검토하면 논리적인 판단 근거를 설명할 수 있고 검토가 축적되면 그러한 판단과 근거에 일관된 기준이 생긴다고 합니다. 들어줄 수 있는 부탁에만 "네"라고 하고 당장은 들어주기 어려운 일이면 가능한 일정을 검토해서 상대가 제안한 일정은 어렵지만 언제 이후로 가능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도 돈처럼 예산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무 시간 안에 일이 끝나지 않으면 시간 부채가 생겨 이것이 반복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할 일이 쌓이면 업무 전환도 늘어나 효율이 더욱 악화되며 업무 종료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성과를 올리려면 가치를 낳는 업무에 집중해야 하므로 시간과 가치를 기준으로 업무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직접 해야 할 일인지 다른 사람에게 의뢰해야 할 일인지를 검토해서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에 집중해서 창출할 수 있는 가치를 높이라고 합니다.


일이란 그냥 무턱대고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효율적으로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성과를 내는게 중요하기에 이것을 기억하며 이렇게 하고자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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