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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Harry Potter and the Half-Blood Princ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를 같이 보러 간 남편은 지금까지의 모든 시리즈 중에서 최고로 재미없다고 불평을 하였으나
중3인 울 아들과 이 아줌마에게는 최적 청소년 로맨스 영화를 한 편 땡기고 온 기분이었답니다.
시리즈 초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ㅏ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다른 블록버스터에 비해 액션도 미약할 것은 예견되었던 바..
성숙한 주인공 배우들의 달콤한 러브 라인을 좀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20 살, 해리 포터가 21살, 론 위즐리 22살
그리고 드레이크 말포이는 이미 23살에 이르렀으니
앞으로 하나 남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 생각만으로도 재미있어 지지 않는가?
제목에도 어엿이 나와 있는 '혼혈 왕자'의 존재가 궁금하신 분, 이 영화 꼭 보셔라~~^^